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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원활’?, ‘원할’?

많이 쓰면서도 헷갈리는 단어가 ‘원활/원할’이다. “정부는 ‘원활/원할’하고 안정적인 정책을 위한 별도 조직 운영에 나섰다” “‘원활/원할’한 운영을 위해 사전 예약 서비스도 함께 도입할 예정이다” 등처럼 심심치 않게 나오는 낱말이지만 어느 것으로 적어야 하는지 아리송하다.   바른 표현은 ‘원활’이다. ‘원활(圓滑)’은 거침이 없이 잘되어 나감을 뜻하는 한자어다. ‘둥글 원(圓)’ 자와 ‘미끄러울 활(滑)’ 자로 이루어져 있다. ‘활(滑)’은 거침없이 매끄럽게 일이 진행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원할’은 사전에 등재돼 있지 않은 낱말, 즉 존재하지 않는 단어다.   ‘원활’은 모난 데가 없고 원만한 것을 뜻하는 말로도 쓰인다. “인간 상호 관계의 원활은 상대와의 충돌이 없음을 의미한다”처럼 사용된다.   ‘활’을 써야 할지, ‘할’을 써야 할지 망설여지는 단어로는 ‘역활’과 ‘역할’도 있다. 이때는 ‘역할’이 바른 말이다. ‘역할(役割)’은 ‘부릴 역(役)’ 자와 ‘나눌 할(割)’ 자가 만나 이루어진 단어다. ‘역활’은 없는 낱말이다. ‘원활’과 같은 모양의 ‘역활’로 잘못 쓰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해야 한다.   ‘활인’‘할인’ 역시 헷갈리는 단어 가운데 하나다. “활인/할인 행사가 어제 시작됐다”처럼 나올 때 어느 것으로 적어야 하는지 아리송하다. ‘나눌 할(割)’ 자와 ‘끌 인(引)’ 자를 쓴 ‘할인’이 바른 말이다.우리말 바루기 원활 할인 행사 단어 가운데 사전 예약

2024-08-20

[우리말 바루기] ‘원활’, ‘원할’

많이 쓰면서도 헷갈리는 단어가 ‘원활/원할’이다. “‘원활/원할’한 공급을 위해 사전 예약 서비스도 함께 도입할 예정이다” 등처럼 심심치 않게 나오는 낱말이지만 어느 것으로 적어야 하는지 아리송하다.   바른 표현은 ‘원활’이다. ‘원활(圓滑)’은 거침이 없이 잘되어 나감을 뜻하는 한자어다. ‘둥글 원(圓)’ 자와 ‘미끄러울 활(滑)’ 자로 이루어져 있다. ‘활(滑)’은 거침없이 매끄럽게 일이 진행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윤활유(潤滑油)’의 ‘활’ 자를 생각하면 ‘원활’도 바르게 적는 데 도움이 된다. ‘원할’은 사전에 등재돼 있지 않은 낱말, 즉 존재하지 않는 단어다.   ‘원활’은 모난 데가 없고 원만한 것을 뜻하는 말로도 쓰인다. “인간 상호 관계의 원활은 상대와의 충돌이 없음을 의미한다”처럼 사용된다.   ‘활’을 써야 할지, ‘할’을 써야 할지 망설여지는 단어로는 ‘역활’과 ‘역할’도 있다. 이때는 ‘역할’이 바른 말이다. ‘역할(役割)’은 ‘부릴 역(役)’ 자와 ‘나눌 할(割)’ 자가 만나 이루어진 단어다. ‘역활’은 없는 낱말이다. ‘원활’과 같은 모양의 ‘역활’로 잘못 쓰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해야 한다.   ‘활인’‘할인’ 역시 헷갈리는 단어 가운데 하나다. “활인/할인 행사가 어제 시작됐다”처럼 나올 때 어느 것으로 적어야 하는지 아리송하다. ‘나눌 할(割)’ 자와 ‘끌 인(引)’ 자를 쓴 ‘할인’이 바른 말이다.우리말 바루기 원활 할인 행사 단어 가운데 사전 예약

2024-04-14

[우리말 바루기] ‘원활’할까 ‘원할’할까?

많이 쓰면서도 헷갈리는 단어가 ‘원활/원할’이다. 바른 표현은 ‘원활’이다. ‘원활(圓滑)’은 거침이 없이 잘되어 나감을 뜻하는 한자어다. ‘둥글 원(圓)’ 자와 ‘미끄러울 활(滑)’ 자로 이루어져 있다. ‘활(滑)’은 거침없이 매끄럽게 일이 진행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윤활유(潤滑油)’의 ‘활’ 자를 생각하면 ‘원활’도 바르게 적는 데 도움이 된다. ‘원할’은 사전에 등재돼 있지 않은 낱말, 즉 존재하지 않는 단어다.   ‘원활’은 모난 데가 없고 원만한 것을 뜻하는 말로도 쓰인다. “인간 상호 관계의 원활은 상대와의 충돌이 없음을 의미한다”처럼 사용된다.   ‘활’을 써야 할지, ‘할’을 써야 할지 망설여지는 단어로는 ‘역활’과 ‘역할’도 있다. 이때는 ‘역할’이 바른 말이다. ‘역할(役割)’은 ‘부릴 역(役)’ 자와 ‘나눌 할(割)’ 자가 만나 이루어진 단어다. ‘역활’은 없는 낱말이다. ‘원활’과 같은 모양의 ‘역활’로 잘못 쓰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해야 한다.   ‘활인’‘할인’ 역시 헷갈리는 단어 가운데 하나다. “활인/할인 행사가 어제 시작됐다”처럼 나올 때 어느 것으로 적어야 하는지 아리송하다. ‘나눌 할(割)’ 자와 ‘끌 인(引)’ 자를 쓴 ‘할인’이 바른 말이다.우리말 바루기 원활 할인 행사 단어 가운데

2023-04-10

[우리말 바루기] ‘원활’, ‘원할’

많이 쓰면서도 헷갈리는 단어가 ‘원활/원할’이다. “정부는 ‘원활/원할’하고 안정적인 지원을 위한 별도 조직 운영에 나섰다” 등처럼 심심치 않게 나오는 낱말이지만 어느 것으로 적어야 하는지 아리송하다.   바른 표현은 ‘원활’이다. ‘원활(圓滑)’은 거침이 없이 잘되어 나감을 뜻하는 한자어다. ‘둥글 원(圓)’ 자와 ‘미끄러울 활(滑)’ 자로 이루어져 있다. ‘활(滑)’은 거침없이 매끄럽게 일이 진행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윤활유(潤滑油)’의 ‘활’ 자를 생각하면 ‘원활’도 바르게 적는 데 도움이 된다. ‘원할’은 사전에 등재돼 있지 않은 낱말, 즉 존재하지 않는 단어다.   ‘원활’은 모난 데가 없고 원만한 것을 뜻하는 말로도 쓰인다. “인간 상호 관계의 원활은 상대와의 충돌이 없음을 의미한다”처럼 사용된다.   ‘활’을 써야 할지, ‘할’을 써야 할지 망설여지는 단어로는 ‘역활’과 ‘역할’도 있다. 이때는 ‘역할’이 바른 말이다. ‘역할(役割)’은 ‘부릴 역(役)’ 자와 ‘나눌 할(割)’ 자가 만나 이루어진 단어다.   ‘역활’은 없는 낱말이다. ‘원활’과 같은 모양의 ‘역활’로 잘못 쓰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해야 한다.   ‘활인’‘할인’ 역시 헷갈리는 단어 가운데 하나다. “활인/할인 행사가 어제 시작됐다”처럼 나올 때 어느 것으로 적어야 하는지 아리송하다. ‘나눌 할(割)’ 자와 ‘끌 인(引)’ 자를 쓴 ‘할인’이 바른 말이다.우리말 바루기 원활 할인 행사 단어 가운데 별도 조직

2022-11-09

[부동산 투자] 원활한 주택 매매

 몇 년 동안 예비 바이어들의 주택 장만이 어렵기만 하다. 시장에 많은 바이어가 몰리고 있기도 하지만 워낙 매물이 없는 것이 더 큰 이유이다. 그동안 값이 많이 오르기도 하여 홈오너들이 집을 팔려고 움직일 것이라는 예상이 아직은 맞지 않고 있다.   그러나 집을 사려는 예비 바이어들이 많아도 가끔은 턱없이 비싼 가격에 리스팅이 되어 오랜 시간 팔리지 않고 시장에 나와 있는 매물들도 보인다. 그러니 좋은 값에 집을 팔려면, 가격도 합당해야 하고 바이어들의 필요에 맞추어 되도록 집을 잘 가꾸어야 한다. 그러나 한편으론 좋은 가격을 받으려고 지나치게 많은 돈을 투자하는 것은 그리 현명한 방법은 아니다. 주위의 주택가격과 비교되어 셀러가 받을 수 있는 가격이 한정되기 때문이다.   그러면 주택 소유자들이 많은 돈을 투자하지 않고 주택 가격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절약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알아보자. 집을 팔려는 셀러는 먼저 자신의 주택을 편안하고 사람들의 마음을 끌 수 있도록 아름답게 치장을 해야 한다. 특히 전면의 입구 부분의 페인트칠은 적은 비용으로 주택 전체를 매력적으로 만드는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리고 특히 앞뜰의 조경에 신경을 써서 정돈하기를 권한다. 깨끗하게 깎여진 푸른 잔디나 관리가 잘 되어 있어 손 볼 데 없는 울타리, 그리고 색색으로 어우러진 꽃들은 잠정적인 바이어의 눈을 끄는 데 큰 도움을 준다. 매주 들르는 가드너에게 조금 더 신경 쓸 수 있도록 부탁하거나  또는 스스로 예쁜 꽃을 사다 심을 수도 있다. 그리고 실내를 깨끗하고 보기 좋게 페인트를 하자. 집안 실내의 새로운 페인트칠은 바이어의 마음을 끌어들일 수 있는 가성비가 좋은 방법이다.   주의할 사항은 색상을 고를 때는 보수적이어야 한다. 주택 소유주가 좋아하는 색상이 바이어가 좋아하는 색상이 아닐 수도 있으니 중간 계통의 무난한 색상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벽면을 아름답게 장식하는 것 이상으로 바닥 관리도 중요하다. 돈을 많이 들여 오래된 나무 마룻바닥을 재생하거나 좀 더 매력적으로 보이도록 새로운 카펫을 바꿀 필요까지는 없지만, 주택의 바닥 상태를 개선하는 일은 셀러에게 현명한 투자가 될 것이다.   특히 집안의 모든 주요 부분을 점검하여 수리가 되어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셀러들은 집의 주요 수리 부분을 점검하는 것이 꼭 필요한데, 가령 지붕이 새는 것을 고치거나 정면의 현관에 고장 난 것들을  미리 고쳐놓는 것 등은 주택매매 시장에 내놓기 전에 꼭 점검해야 할 사항들이다. 무엇이 개선되어야 할지 결정하기 위해 셀러들은 자신들이 직접, 혹은 전문적인 인스펙터를 고용하여 집을 자세히 점검해 볼 필요도 있다. 그리고 요즈음은 많은 사람이 솔라에너지를 위하여 지붕 공사를 하고 있거나 계획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주택의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바이어의 마음을 끌어들이는 좋은 한 가지 방법이다. 연방정부의 세금 지원이 있는 태양전지판 설치 등은 환경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고조되어 감에 따라 다른 리스팅보다 돋보이게 한다. 만일 오래되어 바람이 새고 에너지 효율성이 없는 창문들이 있다면 세금 혜택을 누리면서 창문들을 교체할 수도 있다. 이러한 것들은 주택의 가치를 높여 더욱 좋은 값을 받을 수 있게 한다.   ▶문의: (213)505-5594 미셸 원 / BEE부동산 부사장부동산 투자 주택 원활 주택매매 시장 주택 매매 주택 소유주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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