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2024년 교장 연수회 및 교사 사은회

 이번 연수회에 샌프란시스코  한국 교육원 허혜정 신임 원장이 참석하여 콜로라도 지역 한국학교 교사들의 수고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회(이하 한국학교협의회, 회장 유미순)가 지난 11월 9일 토요일 새문한국학교에서 2024년도 교장 연수회와 교사 사은회를 개최하였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특별히 샌프란시스코 한국교육원 허혜정 신임 원장이 참석하여 콜로라도 지역 한국학교 교사들의 수고에 대한 감사의 말과 앞으로 임기 동안의 중점 사업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허혜정 원장은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이중언어에 대한 열기를 전하며, 유타 지역에도 이미 정규 학교에 한국어반이 개설되어 있다며 아직 한국어 수업이 개설되지 않은 콜로라도 지역에 반드시 한국어 수업 개설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한국어 수업이 개설되면 우리 학생들이 학교에서도 한국어를 배울 수 있게 될 뿐만 아니라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의 한국학교와 교사들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본격적으로 이어진 교사 사은회에서 5년 근속 교사로 김주심, 이지혜, 정진영(콜로라도 통합한국학교) 세 명의 교사가 포상을 받았다. 그리고 2012년부터 한국학교 협의회장으로 봉사하며 오랜 시간 협의회를 안정적이며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유미순 회장이 The President’s Volunteer Service Award (Lifetime Achievement)를 수상하였다. 시상식에 이어진 교사사은회에서는 폭설로 도로 상황이 안 좋음에도 불구하고 30명에 가까운 콜로라도 지역 한국학교 교사들이 참석하여 ‘우리말 겨루기’, ‘MZ 신조어’ 게임 등을 하며 즐거우면서도 한국학교 수업에도움이 되는 아이디어를 얻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교사 사은회에 앞서 열린 교장 연수회에서 박보현(새문한국학교) 강사가 ‘AI 프로그램 실습’을 주제로 각 학교 교장과 실무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육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실제적인 강의를 진행하였다.   한편, 이날 주간포커스/덴버중앙일보 김현주 대표는 협의회를 직접 방문하여 한국어 교육에 힘쓰는 한국학교 협의회에 $2,000의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지역 협의회 제공〉   김경진 기자연수회 사은회 교사 사은회 교장 연수회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2024-11-13

연수회로 교사 수준 한차원 높였다

     워싱턴통합한국학교/한미교육재단이 2022-23학년도를 위한 교사연수회를 개최했다. 강경탁 교육원장의 축사로 시작된 지난 8월27일의 연수회에는 메릴랜드 캠퍼스 교사 14명과 버지니아 캠퍼스18명의 교사와 재단 이사장 외 3명의 이사가 참석했다.     강경탁 교육위원장은 “메릴랜드 캠퍼스의 공립학교 학점인정 과정과 버지니아 캠퍼스의 한국교과과정을 진행하느라 고생했다”며 교사들의 수고를 격려했다. 워싱턴통합한국학교/한미교육재단은 공립학교 학점을 인정받는 유일한 한국학교/재단으로 53주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사립명문 한국학교다. 올 해도 2개의 캠퍼스에서 한국어를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행사들과 교사연수를 진행했다.   한편, 버지니아 캠퍼스는 한국 재외동포재단의 지원을 받아 “전통놀이 축제”를 해마다 어린이 날에 개최하고 있고 매년 가을에는 한국어 정체성 확립을 목적으로 한 “역사문화캠프”를 주최한다. 개학은 9월 10일에 하며 올 해는 코로나로 조금은 침체되었던 대면수업에 보다 많은 학생들이 등록하여 각 캠퍼스가 풍성한 한 해를 시작한다. 김정원 기자 kimjungwon1114@gmail.com연수회 교사 교사 수준 버지니아 캠퍼스18명 메릴랜드 캠퍼스

2022-08-31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