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137주년 연세대 조찬기도회 발족
“언더우드 선교사의 봉사정신을 기리고 한인사회 발전을 위한 조찬기도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연세대학교 남가주동문회 산하 연세조찬기도회가 발족했다. 연세조찬기도회는 동문인 정요한 목사, 최계희 부회장, 신서영 재무가 앞장선다. 이들은 연세조찬기도회를 새해, 개교기념일, 추수감사절 매년 3회 진행할 예정이다. 정요한 목사는 “연세조찬기도회는 한국에서 꾸준히 진행하는 주요 행사”라며 “미국에서도 공식적인 행사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연세대 137주년을 기념해 공식 발족한다”고 말했다. 연세대 137주년 기념 연세조찬기도회는 9일 오전 7시 LA한인타운 JJ그랜드 호텔에서 열린다. 연세대 동문과 한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 목사는 “연세대를 설립한 언더우드 선교사는 교육과 봉사라는 숭고한 뜻을 실천하셨다. 조찬기도회 때 한인사회와 차세대 발전을 위한 기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계희 부회장도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는 연세대 교훈은 한인사회 발전에도 필요하다. 조찬기도회에 많은 분이 오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의: (213)422-9191 글·사진=김형재 기자조찬기도회 연세대 연세대 조찬기도회 기념 연세조찬기도회 연세대학교 남가주동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