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기후대책 여성지원프로그램 접수

토론토시가 기후대책과 관련하여 이분야에 관심있는 여성들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 접수를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기후대책과 관련하여 교육 및 학습을 진행하고 창업기회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참여자들은 도시 환경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된다.   민간사업 및 공공부문, 국제기구 및 사회복지기관에서 온 지도자들이 6개월 동안 최대 12명의 참여자에게 기후 환경관련 지식과 정보를 제공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되며 방역상황에 따라 오프라인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총 3만 달러의 상금이 걸린 기후대책 대회에도 참가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의 지원자들은 토론토에 거주하는 18세이상 여성이어야 하며 학생 또는 직장인이어야한다.   지원을 위해서는 기후대책 관련 작업한 포트폴리오를 제출해야 한다.   앞서 토론토시는 지난 2017년 7월부터 기후행동 법안을 통과시켜 운영중에 있다.   이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제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의 지원서는 오는 28일까지 접수받고 있으며 아래 링크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https://www.toronto.ca/services-payments/water-environment/live-green-toronto/ 박혜원 기자여성지원프로그램 기후대책 토론토 기후대책 기후대책 대회 기후대책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