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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100자 게시판] 에모리 한국문화의 밤, 교협 부활절 예배 외

월남참전 정기모임   미동남부 월남참전 국가유공자회는 23일 토요일 오후 5시 둘루스 H 마트몰 내 청담(2550 Pleasant Hill Rd. #401)에서 2024년 1분기 정기모임을 갖는다. 주최 측은 "모임에서 함께 모여 전우애를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770-363-9153   탬파 순회영사 애틀랜타총영사관은 4월 16~18일 3일간 플로리다주 탬파 소재 매트로시티은행(6202 Commerce Palms Dr.)에서 순회영사를 진행하며 현재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탬파한인회에 사전 예약을 필수로 해야 한다. 자세한 업무 내용 및 필요 서류 리스트 등은 영사관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예약=floridahankook@gmail.com   로컬 아티스트 전시회 스와니 피 파인 아트(P Fine Art) 갤러리(894 Scales Rd.)가 4월 5일까지 봄 정기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에도 로컬 작가 초대전으로 구성됐으며, 한국 작가 3명을 포험 총 11명의 작가 작품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문의=404-667-3880     맛동산 할인 H 마트가 28일까지 해태 맛동산(레트로 에디션)을 2개에 5달러에 할인 판매한다. 또 헬로홈 휴대용 가스레인지는 정가 23.99달러에서 13.99달러에 할인한다. 인근 H 마트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SAT 여름캠프 수강생 모집 둘루스에 위치한 '아이 에이스 아카데미(3855 Postal Dr. #210)'가 여름 방학 동안 SAT, ACT, PSAT, 전과목 및 AP 선행학습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학원에 따르면 모든 수업은 개인 과외 방식으로 진행돼 맞춤형 GPA 및 SAT 관리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다. 관계자는 “매년 다수의 SAT 수학 만점자를 배출한다. 온라인 수업과 대학 입시 컨설팅도 받으실 수 있다”고 전했다. 문의=770-882-3324   비전교회 찬양집회 24일 오후 5시 둘루스 아틀란타비전교회(2780 Buford Hwy)에서 더 디바스(최미, 최명자, 손영진, 송정미)의 미국 투어 찬양집회가 열린다. 남궁송옥, 송문정씨도 함께한다. 공연 테마는 '오늘, 더 은혜'이며, 미국 투어 마지막 일정이다. 주최측에 따르면 선착순 200명에게 더 디바스의 찬양 음원을 무료로 증정한다. 문의=770-447-6200(우경환 목사)       에모리 한국 문화의 밤 에모리 한인학생회(KISEM)가 25~30일 20번째 '코리아 위크' 행사를 개최하며 한 주 동안 한국 문화를 알리는 활동을 진행한다. 매일 피크닉, 포토부스 등의 행사를 열고, 30일 토요일 오후 6시에는 화이트홀에서 다양한 공연과 음식이 준비될 예정이다. 인스타그램=@kisememory   부활절 연합예배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가 31일 오전 6시 스와니 예수소망교회(3671 Smithtown Rd)에서 연합새벽예배를 개회한다. 교협은 "회원 교회 목사와 성도 모두 함께 참여하여 예수님 부활의 기쁜 소식을 감사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678-600-2787   더스토리 창립 감사예배 더스토리교회가 내달 7일 오후 5시 스와니 카페빈(3131 Lawrenceville-Suwanee Rd)에서 창립 감사예배를 갖는다. 주일예배는 오전 10시 30분부터, 남성 모임은 화요일 오후 7시, 여성모임은 수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카페빈에서 예정돼 있다. 문의=678-682-1250(최지선 목사)   프라미스 상속법 세미나 프라미스원 은행이 4월 27일 토요일 오후 1시 30분 둘루스지점(2385 Pleasant Hill Rd.)에서 김인구 변호사를 초대해 상속법 세미나를 개최한다. 재산을 법률적으로 안전하게 보호할 때 필요한 정보를 전할 예정이다. 좌석수에 제한이 있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며 주최 측은 RSVP를 당부했다. RSVP=678-722-8068   ◇알림=‘한인타운 100자 게시판’은 한인사회 주요 행사 및 광고주 동정을 전하는 코너입니다. 알리고 싶은 행사나 일정이 있으면 이메일(atledit.koreadaily@gmail.com)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윤지아 기자한인타운 게시판 월남참전 정기모임 sat 여름캠프 맛동산 할인

2024-03-22

[에듀 포스팅] 여유 있는 8·9학년에 여름캠프 가면 시야 넓히고 고교 생활에도 윤활유

대학입시에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여름방학 엑티비티를 꼽는다. 10, 11학년들의 여름방학은 대학입시에 굉장히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은 이미 알고 있어 부모님들은 이번 여름 방학 계획에 걱정과 관심을 가지고 계실 것이다. 보통 10, 11학년들은 여름방학 캠프는 다양하고 리서치 등 많은 기회가 주어진다.  따라서 8, 9학년 자녀를 둔 부모님들은 여름방학의 중요성에 대하여 조금은 여유를 보이시는 부모님들이 많지만, 자녀들을 다양한 경험을 위하여선 여름 캠프도 고려해 보는 것이 좋겠다.     ▶8학년에 추천하는 여름 캠프   아직 직접적인 대학의 영향을 받지 않아서 여름방학을 특별한 계획이 없거나 여행하고 쉬는 학생들이 많겠지만 8학년 여름방학이야말로 중요한 여름이다. 아카데믹한 계획도 9학년 수학 트랙을 위해 수업도 중요하겠지만 캠프 경험을 통하여 학생의 시야를 넓혀주는 것도 앞으로 대학 준비하는 4년의 고등학교 생활에 윤활유가 될 것이다.   ·Oxbridge Academic Program= 거의 모든 분야의 전공에 관련된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영국 옥스퍼드 대학과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주최하는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8학년부터 학생이 학업과 다른 나라에서 생활하며 영국을 체험하고 오는 프로그램으로 비용은 부담이 될 수 있겠지만 학생들의 시야를 넓혀줄 프로그램이다. 부모님을 떠나 혼자서 경험해 보는 것도 귀한 경험이 될 수 있겠다.   ·Interlochen Arts Camp= Creative Arts, Writing, Performance, Screenwriting 등을 가르친다. 아직 조금 여유가 있는 학년이기 때문에 글쓰기, 음악, 미술 등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참여해 볼 만한 기회로 학생들은 전 세계에서 참여하는 학생들과 지내면서 서로의 실력을 비교해 볼 수 있는 기회도 될 수 있을 것이다. https://www.interlochen.org/   ▶9학년에 추천하는 여름 캠프   ·Georgetown Business Academy= Business에 관심이 많은 학생은 한번 가볼 만한 프로그램이며 다양한 분야의 비즈니스에 관련되어 경험하게 된다. 10, 11학년에 좀 더 경쟁력 있는 캠프 지원 시 좋은 이력이 될 수도 있다.  https://summer.georgetown.edu/programs/SHS03/business-academy/   ·STEM for Rising 9th and 10th Graders Pre-College Program= 브라운 대학의 다양한 스템 프로그램과 종류로 학생들의 관심에 맞게 선택할 수 있으며 아이비리그에서 하는 프로그램은 대학 합격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지만 대학 진학에 중요한 동기 부여가 되기 때문에 이런 대학 프로그램은 9학년에 다녀올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 (https://precollege.brown.edu/stem-rising)   ·Tufts Cummings School of Veterinary Medicine= 9학년에 참여할 수 있는 Pre-Vet 이 많지 않기 때문에 10, 11학년을 수의사 프로그램에 지원할 때 더 경쟁력 있는 이력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https://vet.tufts.edu/adventures-veterinary-medicine-avm/middle-school-program)   ▶대학이 여름 방학 중시하는 이유   ·여름방학 3개월 동안의 생활은 각자의 개성과 관심사에 따라서 모두가 다른 여름 3개월을 보낸다. 대학 입학 사정관들은 이런 여름방학 3개월 동안의 모습에서 학생의 열정과 관심사, 등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학교생활 밖의 3개월이 중요하다.   · 만약 자녀가 9학년에 정치와 관련 있는 캠프와 10, 11학년부터 지역 시의원 사무실에서 일을 했다면 3년 동안의 여름 방학만 보더라도 학생이 어떤 것에 관심 있는지 바로 알 수 있다.  이 때문에 연관성 있는 3년의 활동이 중요하며 대학은 이 학생을 어느 부분에 필요한 학생인지 바로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입시에 유리하다.   ▶문의:(323)933-0909   www.Thebostoneducation.com 수 변 원장 / 보스턴 에듀케이션에듀 포스팅 여름캠프 윤활유 대학 프로그램 여름방학 캠프 8학년 여름방학

2024-02-04

[알림] 여름방학 코딩+데이터 사이언스 프로젝트 캠프

중앙일보와 데이터 분석 전문 비영리 단체인 소다비 (SoDAVi, sodavi.org, 회장 김선호 USC 교수)와 공동 진행하는 ‘제2기 ‘Python with Data Science project’ 여름방학 캠프를 오는 6월 16일부터 총 6주 동안 온라인으로 개최합니다.   여름방학 캠프는 한인 2세와 한인 언론사 간 공조 프로젝트로 커뮤니티 내 이슈를 선정, 파이선 코딩을 통해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물을 한인 커뮤니티 발전에 활용하는 한인 언론사 최초 프로젝트입니다.     이번 캠프 주요 프로그램은 ▶섹션 ①: Python 코딩 심화 과정 (2주) ▶섹션 ②: Python with Data Science Project 과정 (4주) ▶Meet the Leaders 초청 강연으로 구성했습니다.   파이선 심화 강의는 USC 출신 전문 강사가 담당하고 데이터 사이언스 프로젝트는 소다비 회원인 데이터 분석 전문가가 멘토 역할을 담당해 결과물을 도출하게 됩니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중앙일보와 소다비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과정 이수 우수 학생을 선발해 중앙일보 DATA 분석 인턴기자 및 소다비 예비회원 자격을 부여합니다. (2022년 1기 우수팀 과제 수행 자료 보기)   모집 대상은 전 미주 8학년(현재 학년) 이상 프로그래밍 언어 경험자로 파이선(Python) 중급 수준 실력을 보유한 학생입니다. 작년 1기 참가 학생은 강의 재수강 및 참가비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니 참가 신청 전 문의 전화를 주시기 바랍니다.     ▶온라인 접수: bit.ly/2023KDPythonProject   ▶기간: 6월 16일~7월 28일 (6주) ▶참가 대상    -전 미주 8학년 이상 학생 (현재 학년 기준)  -프로그래밍 언어 경험자로 파이선 중급 이상 실력 학생 ※ This course provides Python programming skills for data science through team project. It is for the students who already have a basic understanding of Python programming language. Students are expected to know core programming concepts like data structures, conditionals, loops, variables, functions, and file I/O in Python. If you know Python but are not quite comfortable with the above concepts, it is strongly recommended to finish one of the courses in the list (https://www.freecodecamp.org/news/learn-python-free-python-courses-for-beginners/) before joining this course.   ▶참가비: 800달러 (중앙일보 학생기자 100불 할인) ▶주최: 중앙일보, SoDAVi ▶문의: 중앙일보 교육연구소 (213) 368-2577, (213) 637-7145알림 여름캠프 science data science python 코딩 중앙일보 data

2023-03-20

캠프 디렉터에게 묻다

주제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의 여름캠프는 학년별로 학생이 배워야 할 기초적인 학업 내용을 바탕으로 스케줄을 짠다. 또 학생들이 사용해야 하거나 필요한 물품을 구비한다. 때문에 캠프에서 학부모에게 요구하는 내용만 준비한다면 자녀가 공부하고 배우는 데 큰 문제는 없다. 하지만 캠프 디렉터들이 학부모에게 요구하는 필수용품이 있다. 무엇일까? ▶자외선차단제 여름인 만큼 학부모가 챙겨야 할 물품으로 자외선 차단제인 선스크린을 꼽았다. 특히 자녀를 보내는 여름캠프가 야외활동 위주라면 반드시 챙겨야 한다. 한 여름캠프 관계자는 "주로 실내 무대에서 진행되는 퍼포밍 아츠 워크숍도 밖으로 나가는 시간이 반드시 포함된다"며 "모든 여름캠프의 프로그램에는 실외 활동이 많이 포함되기 때문에 학부모들도 자녀에게 주의를 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음식 두번 째로 중요한 물품으로 꼽혔다. 오전 간식과 점심은 반드시 챙겨야 한다. 여름캠프에서의 활동량은 학교 생활을 할 때보다도 월등히 많기 때문에 자녀가 제대로 배우고 움직이려면 충분한 영양이 공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부분의 캠프는 냉장고가 없거나 제공하지 않는 만큼 점심 메뉴는 가능한 잘 상하지 않는 음식으로 만들어 냉장이 잘 되거나 재활용이 가능한 아이스팩을 넣어 보관할 수 있는 도시락 박스에 담아올 것을 권하고 있다. ▶물 날씨가 덥고 활동량도 많기 때문에 어린이는 가능한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 하지만 모든 캠프가 학생용 식수대를 설치해 놓고 있는 것은 아니다. 또 식수대의 물 맛이 좋은 지도 알 수 없다. 따라서 자녀의 이름을 부착한 물병을 마련해 들고 다니게 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편리하다. ▶활동이 편리한 옷 매일 캠프의 수업 내용과 야외활동 계획을 확인해 이에 맞춰 옷을 입혀야 하지만 의외로 이를 지키지 못하는 학부모들이 많다. 여름캠프 옷차림의 가장 기본은 자녀가 뛰어 놀다 더위를 먹지 않도록 옷을 안전하게 입히는 것. 이밖에 굽이 높은 구두나 샌들은 위험하다. ▶정기 복용약 가장 중요한 건 자녀의 건강이다. 앨러지나 천식이 심해 복용하는 약이 있다면 이를 캠프에 알리고 자녀에게도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여분의 약을 갖고 있도록 하는 게 좋다.

2014-05-11

'여름캠프' 아직 늦지 않았다

여름방학이 다가온다. 학부모들에게는 방학동안 자녀들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더 많이 배우고 성장할까 고민하는 시간이다. 또 자녀가 제대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것저것 준비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하지만 프로그램을 찾기도 전에 일부 여름캠프는 이미 신청자가 마감된 상태다. 낙심할 필요는 없다. 늦깍이 학부모들을 위해 여전히 자리가 남아있는 곳도 있으니. 미술과 공예부터 운동까지 캠프의 종류도 다양하다. 대신 늦은 만큼 부지런히 움직여야 한다. 그럼 자녀의 여름캠프를 위해 지금 출발하자. ◆미술 & 공예 미술에 소질이 있거나 손재주가 있는 학생들에게 좋다. UCLA 산하 포울러 뮤지움에서 주관하는 이 캠프는 연령별로 세션을 나눠 학생들의 수업 집중도가 높다. 특히 UCLA 식물원에서 진행하는 찰흙 놀이, 보물찾기 등의 게임을 통해 자연을 관찰하고 자연과 연결된 미술공예도 배울 수 있다. 캠프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세션 1(6~8세) 7월 21~25일까지, 세션 2(9~12세) 7월 28일~8월 1일까지. 뮤지엄 회원은 230달러, 비회원은 275달러. ▶문의: (310)825-7325, fowler.ucla.edu/events/kidsmuse-summer-camp-dig-it 2주 기간짜리 어린이 찰흙 캠프도 눈길을 끈다. 셔먼옥스에 있는 이 캠프는 오전과 오후 각각 어린이와 청소년반으로 나눠 도자기 만드는 법을 배운다. 대상은 6~17세이며, 6월 9일부터 8월 28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비는 2주 475달러. ▶문의: (818)905-8300, claycamp.com ◆요리 '서머 아트 아카데미'에서 주최하는 요리캠프는 라카냐다와 노스 할리우드, 우들랜드 힐에서 전문 요리사와 함께 조리법을 읽는 법, 요리하는 법 등을 배운다. 7~10세, 11~14세로 연령층을 나눠 진행되는 이 캠프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일주일을 기준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이 캠프는 인기가 좋아 15~17세를 대상으로 하는 캠프도 준비중이다. 참가비는 재료비와 앞치마, 모자 포함 84달러. ▶문의: (866)507-cook, summerartacademy.com ◆패션 패션을 통해 환경운동을 하며 커뮤니티 활동을 벌이는 '언인코퍼레이트라이프'에서 주관한다. LA다운타운에서 열리는 패션 캠프는 6~12세 학생을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진행된다. 각 캠프 참가자는 바느질, 옷을 디자인하고 재단하는 법까지 배우게 된다. 참가비 500달러. 이 외에 일주일에 한번 씩 배우는 패션 디자인 클래스도 있다. 수업료는 200달러. ▶문의: (323)655-0515, theunincorporatedlife.com ◆음악·공연 극단에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도 찾아보면 있다. 좋은 예가 샌타모니카 플레이하우스. 유명 배우 케이트 허드슨이 이곳 출신. 뮤지컬과 연극을 배우고 무대 분장, 의상 등을 공부하게 된다. 세션은 3주(6월 23일~7월 11일), 2주(7월 21일~8월 1일), 1주(6월 16~20일, 7월 14~18일, 8월 4~8일)용이 있다. 대상은 4~17세 까지이며 매일 오전 9시 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한다. 참가비는 각각 725달러(3주), 595달러(2주), 375달러. ▶문의: (310)394-9779 ◆언어·문화 프랑스어를 배울 수 있는 릴라에콜레두솔리엘 캠프(4155 Russell Ave., LA, 323-665- 4526)나 이탈리안 캠프(4700 Dunsmore Ave., La Crescenta, 310-739-9350)도 있다. 이들 캠프에 참여하면 그 나라의 문화와 음악, 야외활동을 배울 수 있다. 지머 어린이 박물관(6505 Wilshire Blvd. #100, LA)의 경우 매주 사회적 책임에 대한 주제를 정해 배우는 독특한 캠프를 진행한다. 학생들은 다양한 형태의 예술 활동과 교육을 통해 배워나가게 된다. ▶문의: (323)761-8984  ◆스포츠·레크리에이션캠프 해변가에서 서핑을 배우고 싶다면 아쿠아서프캠프(1653 7th St. #408, Santa Monica)가 좋다. 어린이부터 십대 청소년 성인까지 모두 가르친다. 말리부와 샌타모니카 베니스 비치에서 나눠 진행한다. ▶문의: (310)902-7737 테니스와 골프를 좋아하면 린데로 서머 스포츠 캠프(5719 Lake Lindero Dr., Agoura Hills)를 추천한다. 전문가가 나와 지도한다. 캠프는 오전9시 부터 오후 3시까지. ▶문의: (818)889-1158 바다에 관심이 있다면 보트캠프도 추천한다. 연방보트연합회에서 운영하는 이 캠프의 이름은'리치(Reach)'. 4주동안 보트운영법 외에 연관돼 있는 과학, 테크놀로지, 엔지니어링, 수학도 함께 배운다. 6월 17일부터 4주 동안 8~28세를 대상으로 캠 프가 진행된다. 물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만큼 수영테스트는 기본. 캠프 시간은 월~목요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월~목요일까지이나, 클래스에 따라 수업시간은달라진다. ▶문의 (800)249-6213 lifesail.org 장연화 기자

2014-05-11

[2010 여름캠프] 한국도 배우고 학점도 따고

본국의 각 대학을 비롯한 국내외 각 기관들이 한인 2세들을 대상으로 하계학교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여름방학 기간 동안 한글, 태권도, 예절, 전통문화와 예술 등을 집중 교육하는 여름 연수프로그램은 대학, 정부기관 등에서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 ‘뿌리교육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는 다양한 본국 여름 연수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경희대학교 한국어과정 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은 동포 학생들을 대상으로 3주간 한국어와 한국 문화 체험을 할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 4일 하루 4시간 한국어 수업을 진행하며 주 4시간 한국문화 수업을 하며 각종 시청각자료를 이용한 한국어 역사, 정치, 경제, 영화, 노래, 현지학습 등의 다양한 활동을 실시한다. 매학기 30여개국에서 온 200여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다. 주 5시간은 한국생활에 적응하고 한국어 및 한국문화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경희대 학생과 1:1로 연결하는 도우미 제도를 제공하는 게 장점이다. 수업은 8월말과 9월 두차례로 나눠 운영된다. 대상은 재외교포 및 외국인 18세 이상이다. kor.iie.ac.kr/main.html ◇고려대학교 -국제하계대학(ISS) 해외 대학교에서 1학기 이상을 이수한 동포학생을 대상으로 6주 과정의 학점이 인정되는 한국학 단기코스를 제공한다. 기간은 6월 28일부터 8월 5일까지. 한국어를 제외한 모든 과목을 영어로 강의한다. 주 4일 총 48시간의 수업이 진행된다. 과목은 한국학, 인문학 외 6개 분야에서 120여 개의 과목이 개설된다. 강사진은 유펜, 듀크대, 코넬대, 시카고대, 런던경제대, 싱가포르국립대 등 세계 명문대학 교수로 구성된다. 자신이 다니고 있는 대학에서 학점 인정을 받을수도 있다. 고려대는 수업외에도 국제하계대학 시작전 한달간 인턴십을 비롯 주미한국대사, 외국장관, 다국적 기업 사장 등 유명인사 초청 강연, 매주 금요일 비보이 공연관람·DMZ 견학 등 당일치기 여행, 요가·태권도·서예 등 한국전통문화 체험 등의 다양한 특별활동을 제공한다. 특히 자원봉사 학생들과 교류를 통해 한국어를 배우고 우의를 다질 수 있도록 버디 프로그램(Buddy Program)을 운영하고 있다. 지원마감은 5월25일. 학비는 360만원이다. 우수학생에게는 장학금도 주어진다. isc.korea.ac.kr -청소년 여름학교 해외 동포 청소년(중·고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설된 한국어, 한국문화 프로그램이다. 7월1일부터 28일까지 4주간에 걸쳐 이루어진다. 하루 3시간씩 학생 능력에 따라 초·중·고급반으로 나눈 한국어와 특강 등으로 진행되며 전통예절 실습, 공연 관람, 도자기 실습 등의 활동도 함께 한다. 또 매주 한 차례씩 문화 유적지 답사 및 현장 견학이 이루어지며 김치 만들기, 한국 영화 관람 등 다양한 한국의 문화 생활을 체험한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고려대학교 기숙사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 경우 남녀 사감이 함께 기숙사에 머물면서 학생 지도를 담당한다. 신청마감은 6월 10일. 참가비는 수업료와 기숙사비 포함 3763달러. klcc.korea.ac.kr -여름 한국어 집중과정 7월1일부터 28일까지 1일 4시간씩 집중적인 한국어 수업을 한다. 그외 영릉, 도예지, 용인 에버랜드에서의 현자학습 및 특별활동 공연 관람 등도 이루어진다. 대상은 고등학교 졸업자 이상. 신청마감은 6월10일. klcc.korea.ac.kr ◇성균관대학교 한국어 과정 -국제하계대학 2008학년도에 시작된 국제하계학기(International Summer Semester)는 매년 글로벌 이슈를 테마로 해당분야의 세계적 명성이 있는 교수진을 초빙해 국제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 주제는 ‘Recovery & Prosperity: Post Crisis & New Future’’를 주제로 5개 트랙(Recovery, Post Crisis, Prosperity, The Future, East Asia)에 대한 21개 코스를 개설한다. 수업이외에도 글로벌 포럼, 한국문화 체험, 필드트립, 캠퍼스 문화활동, 공연관람, 파티 등을 통해 외국학생과 재학생이 어울리고 교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등록마감은 5월20일. 수업료는 강좌당 700달러다. summer.skku.edu ◇연세대학교 -여름특별과정 연세대 한국어 학당은 여름 방학을 이용해 한국어를 배우려는 미국 거주 한인학생을 대상으로 5주 코스의 서머 특별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5일(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1시까지 한국어를 공부하고 오후에는 태권도, 동양화 그리기, 도자기 만들기, 한국 요리 만들기, 한국식 명상(선무도) 등의 한국 문화 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수업은 6월28일 시작해 7월30일 마치지만 이에 앞서 6월22일부터 6월24일까지 민속촌, 경주, 현대자동차 견학 등 필드트립을 실시한다. 등록마감은 5월20일.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혹은 동등 학력 소지자에 한하며 참가비는 기숙사와 필드 트립 비용을 모두 포함해 2510달러다. 수업에 85% 이상 참석해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3학점을 수여한다. www.yskli.com -국제 하계대학 국제교육 교류부는 해외거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는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을 영어로 실시하는 국제 하계대학을 개설한다. 한국학, 동아시아학 외 총 9개 분야의 전공 및 교양을 100여개가 개설돼 있다. 국제하계대학의 한국어 코스는 하루 3시간씩 일주일에 4번, 총 6주 동안 진행된다. 수업외에도 태권도, 힙합댄스, 총장님과 함께하는 바베큐 파티, 매주 금요일 공연 관람 및 당일여행, 필드트립 등 다양한 액티비티가 마련된다. 프로그램 기간은 6월29일부터 8월5일까지. 지원마감은 5월14일이다. 참가비는 340만원. summer.yonsei.ac.kr ◇이화여자대학교 -국제하계대학 개인별 수준에 맞춰 집중적인 한국어 교육과 영어로 진행되는 아시아 연구 및 한국학 클래스를 제공한다. 강의실과 기숙사는 첨단 학습 및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올해는 6월23일~7월20일까지 총 4주 동안 운영되는 프로그램과 8월4일~8월17일까지 총 2주동안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된다. 4주 프로그램은 인문/사회/예술/경영 등의 전반적 영역에 걸친 영어강의 교과목 20개와 한국어 수업 및 한국어로 진행되는 여름 계절 수업 중 180여개 과목이 제공된다. 참가 학생들은 하계 프로그램 시작 전 혹은 시작 후에 약 1달간 인턴십을 할수도 있다. 2주 프로그램은 수강 신청을 통해 수업을 듣는 4주 프로그램과는 달리, 주제별 특강들과 관련 문화체험 프로그램들로 이루어진 ‘한국학 입문’의 맞춤형 수업이다. 총 3학점의 학점 취득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4주 프로그램 220만원(기숙사비 제외), 2주 프로그램 120만원. 지원마감은 4주 프로그램 5월20일, 2주 프로그램 7월9일. summer.ewha.ac.kr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하계대학 해외 동포 또는 외국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7월5일부터 8월6일까지 한국어, 역사, 문학, 경제, 정치, 사회 등 한국학 분야 강의를 진행한다. DMZ, 사찰체험, 광주, 경주 등 한국문화 및 역사유적지 탐방, 기업체 방문, 공연 관람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실시된다. 재학생들이 적응을 돕는 버디(Buddy)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문 자녀나 대학성적이 월등히 높을 경우 또는 한국외국어대학 자매기관에 소속자, 한국학 전공자, 입양아 등에는 장학금도 지급된다. 참가비는 2180달러. 지원마감은 5월28일이다. summer.hufs.ac.kr/

2010-02-26

[2010 여름캠프] 좋아하는 분야 경력 쌓기

대학은 뚜렷한 목표를 가진 학생들을 좋아한다. 시간적 여유가 있는 여름방학 동안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에서 인턴십을 한다면 분명 대학 입학사정시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이는 대학생들에게도 마찬가지다. 졸업전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쌓으면서 취업의 기회로 삼을수도 있다. 고등학생들이 신청할수 있는 인턴십은 많지 않지만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의 기관이나 업체에 먼저 인턴십을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는게 중요하다. 고등학생들 및 대학생이 신청할 만한 인턴십을 소개한다. ▨ 국방부 인턴십 국방부는 6월7일부터 10주간 각 부서에서 일할 8~10명의 인턴을 모집한다. 인턴들은 단순히 일만하는 것이 아니라 세미나 참여, 멘토링, 연방정부기관 투어 등 다양한 교육의 기회도 갖게 된다. 자격조건은 대학생 및 대학원생으로 GPA가 3.0 이상(4.0 만점)은 돼야 한다. 대학원생의 경우 주에 일정 급여도 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각 부서별로 담당자를 컨택해야 한다. 지원마감은 2월말. ▷문의: specialprograms@whs.mil ▷사이트: www.whs.mil/HRD/Apply/SpecialEmployment/StudentEmploymentPrograms/StudentContract.cfm ▨ NIH(미 국립보건원) 인턴십 베데스다에 본부를 두고 있는 미 국립보건원은 여름방학동안 세계적으로 유명한 과학자들과 함께 바이오메디컬 리서치에 참여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학생들은 단순히 일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전문가들로부터 강연도 들을 수 있다. 자격은 16세 이상 고등학생, 대학생, 대학원생으로 영주권자 이상이어야 한다. 고등학생 월 1700달러를 비롯 소정의 급여가 지급돼 의대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인기를 끌어 경쟁이 치열하다. 지원 제출 서류는 이력서, 출판 기록, 성적표 등이며 신청 마감은 3월1일. ▷문의: 301-402-2176 ▷사이트: www.training.nih.gov/student/sip ▨ 조지메이슨대 과학 인턴십 조지메이슨대학교는 차세대 과학자 양성을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Aspiring Scientists Summer Internship Program)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프로그램은 과학 및 의학에 관심있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16세 이상)으로 실험을 통해 최신 과학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과학자들로부터 멘토링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프로그램기간은 6월21일부터 8월16일까지. 학생들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과학자들과 암·질병, 신경생물학, 나노테크놀로지, 환경과학 등과 관련된 프로젝트에 참가할 뿐만 아니라 대학지원절차 및 직업준비 등에 관해 배우게 된다. 지원자는 내달 1일까지 지원서 2부와 추천서 1부를 우편 발송해야 하며 인터뷰는 필수다. ▷우편 발송: 10900 University Blvd, Occoquan Building, Room 217 MS 5B8 Manassas, VA 20110 ▷웹사이트: assip.cos.gmu.edu ▷문의: assip@gmu.edu ▨ 스미소니언 인턴십 스미노니언 박물관 17여곳과 각 사무실, 연구실에서는 해마다 900명의 인턴을 선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무급이지만 일부는 유급도 있으므로 프로그램 별 확인이 필요하다. 자격은 16세 이상으로 고교 2년을 마친 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DC에 있는 대부분의 단체나 정부기관이 영주권자 이상으로 제한하지만 스미소니언은 학생비자를 소지한 외국인 학생도 허용한다. 참가학생은 경우에 따라 학점도 받을 수 있다. 신청서류는 프로그램마다 다르나 보통 지원서, 에세이, 추천서2통, 성적표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 마감은 여름 인턴십은 2월 15일, 가을 인턴십은 7월 15일이며 프로그램별로 다르므로 확인이 필요하다. ▷문의: interninfo@si.edu ▷사이트: intern.si.edu ▨ 코참 인턴십 미한국상공회의소(KOCHAM·코참)는 미국 대학 및 대학원에 재학중인 한인 동포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의 목적은 한인 1.5세와 2세들에게 한국 기업을 이해하고 현장 실무경험을 쌓아 취업 경쟁력을 키우기 위함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학년, 전공 및 특기사항을 충분히 검토, 뉴욕 및 뉴저지에 위치한 코참 회원 업체로 배치된다. 신청자격은 미국 내 대학 및 대학원 재학 동포 자녀(만 18세 이상)로써 미국 내 취업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영주·시민권자) 및 이중언어가 가능한 학생으로 급여는 없지만 각 학교의 학점 이수가 가능하다. 지원마감은 5월중. ▷문의: 212-644-0140 ▷사이트: www.kocham.org ▨ 이민자 학생 위한‘리버티스 프라미스’ DC소재 비영리단체인 리버티스 프라미스(Liberty‘s Promise)는 15~21세 워싱턴 이민자 학생들로 하여금 미국사회에서 좀 더 폭넓은 경험을 하도록 미 연방정부·언론기관·각종 비영리단체 등의 인턴십을 알선해준다. 인턴십 대상은 15~21세 이민 1, 2세대이며 시민권자·영주권자 혹은 부모가 워크퍼밋을 가진 합법적 체류신분자이면 해당 된다. 또 가구소득이 3인기준 4만8950불, 4인기준 5만4400이하(HUD근거)여야 하며 포토 ID와 소셜번호, 출생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인턴십은 해당 기관별로 연중 8~10주씩 주당 10~20시간 근무해야 하며, 여름방학때는 최고 주당 40시간까지도 가능하다. 인턴십을 알선하는 리버티스 프라미스측은 △인터뷰 배정 △지원서 작성 도움 △고용자와 학생과의 관계유지 등 역할을 담당한다. ▷문의: 703-549-9950, lp-info@libertyspromise.org ▷사이트: libertyspromise.org ▨ 메릴랜드 한인시민협회 인턴십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메릴랜드 한인시민협회(LOKA-MD) ‘2010 차세대 지도자육성 고교생 인턴십’은 한인학생들에게 정부 및 연방정부를 비롯, 의회와 비영리 단체, 연구실 등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LOKA-MD는 6월~7월 방학기간 동안 진행되는 하계 인턴십(1차)과 9월~11월 주말과 방과후 시간에 진행되는 추계 인턴십(2차)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하계 15명, 추계 20명으로 고교생 9학년 이상부터 지원 가능하다. 지원 희망 학생은 인턴기간을 택일 후 자기소개서와 이력서 및 지원사유를 작성해 이메일에 첨부해 보내야 한다. 만 18세 이하의 지원학생은 신청서에 반드시 보호자의 서명과 연락처를 같이 기입해야 하고 보호자의 교통편 제공 동의가 있을 시에만 접수 가능하다. 지원마감은 오는 28일. ▷접수 이메일: LOKA-MD@hotmail.com ▷문의: 301-520-2743 ▨ 워싱턴센터 워싱턴센터는 GPA 최소 2.75이상 성적이 우수한 대학 3, 4학년생과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인턴십 참가자를 선발한다. 참가자들은 관심과 전공에 따라 △변호·서비스·아트 △비즈니스와 IT △코도바/페르노 의회(푸에르토리코 학생) △주지사 인턴십(멕시코 학생) △국제관계 △포드 자동차 글로벌 스콜라 △법과 형사정의 △대중매체 △NAFTA-미국 리더 △정치리더십 △과학정책 △미-중국 양자간 무역 △졸업생 전문성 개발 등 총 13개 프로그램중 하나에 배치된다. 각 프로그램 마다 1~3명의 프로그램 어드바이저가 있어 학생들의 배치부터 감독·평가 등 전반적인 관리를 맡는게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봄과 가을 학기제(15주), 쿼터제(10주)로 나뉘어 운영된다. 이번 여름방학 인턴십 기간은 5월26일~8월7일, 6월6일~8월14일이다. 학생들은 관심분야에 맞는 정부, 비영리기관, 국제기구, 기업체 등에 배치 돼 1주일에 4~5일간 인턴으로 일을 하게 된다. 학생들이 일하는 기관은 백악관, 의회, 상무부, 국무부, 재무부 등 연방정부에서부터 CNN, 메릴린치, 뱅크어브아메리카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참가자들은 인턴 현장실습 외에도 저녁시간을 이용, 조지타운, 조지워싱턴 등 인근 명문대학 교수들로부터 전공 강의를 들을수 있다. 단순 인턴십 기관 연결 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때문에 참가비 5455달러를 내야 한다. 지원마감은 3월12일. ▷사이트: www.twc.edu ▷문의: 800-486-8921 인턴십 검색 사이트 www.internshipprograms.com wetfeet.com vault.com monstertrack.com www.studentjobs.gov/d_internship.asp www.ceinternships.com www.theurbanalliance.org www.internabroad.com www.idealist.org

2010-02-26

[2010 여름캠프] 미국은 서머캠프의 천국

‘미국은 서머캠프의 천국’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미국의 서머캠프는 그 종류가 대단히 많다. 각종 교육기관, 대학, 사회단체, 박물관, 종교단체 등에서 경쟁하듯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놓는다. ‘전국캠프협회(National Camp Association)’는 자녀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고 서머캠프를 고를 것을 권한다. 캠프의 내용을 결정했다면 캠프의 종류, 가격, 위치, 프로그램 등을 고려해서 적합한 캠프를 찾아본다. 비영리단체 및 사설기관에서 제공하는 캠프 중 참여해 볼만한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 YMCA 등 비영리기관 요즘같이 경기 침체가 장기화 되는 경우 비영리 기관에서 실시하는 캠프를 이용하는 것이 최선이다. 대표적인 것이 YMCA나 YWCA다. 이같은 비영리 교육단체에서 열리는 캠프에 조인한다면 저렴한 값의 캠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미 전국 YMCA는 올 여름철 수십여개의 캠프를 개최하는데, 다른 영리 목적의 캠프보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싼 편이며 재정보조도 많이 해준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ymcadc.org)를 참고하면 된다. 또한 서머캠프 기관인 ‘스코프’(SCOPE: Summer Camp Opportunities Provide an Edge)는 캠퍼십(camperships) 프로그램을 제공, 저소득층에게 비용을 할인해주고, 장학금도 준다. ◇ iD Tech Camp 조지타운대, MIT, UVA, 윌리엄 앤 메리, 버지니아텍, UCLA, 스탠포드 등 전국 60여개 대학과 연계, 7∼17세 사이의 학생들에게 컴퓨터 언어, 멀티미디어, 게임제작, 디지털영상/음악제작, 웹디자인, 프로그래밍과 로봇 공학 등 첨단 과학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각 프로그램은 1주일씩 운영되며, 여러 주를 연속해 수강할 수도 있다. 기간은 지역, 프로그램별 차이가 있다. 워싱턴 DC 인근에서는 타운슨대, 조지타운대, UVA, 윌리엄 앤 메리에서 실시하고 있다. 수시 접수지만 전국적으로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이라서 서두를수록 좋으며 3월15일까지 접수하면 50달러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비용은 1주일 기준으로 오후 5시까지 머무르는 데이캠프 779달러, 점심을 제공할 경우 7829달러, 오후 7시까지 머물 경우 999달러이며, 기숙사를 이용하면 1249달러다. ▷사이트: www.internaldrive.com ◇ 4 Star 서머캠프 1975년부터 UVA에서 열리고 있는 캠프로 아카데믹 캠프와 골프, 테니스, 스포츠 캠프로 나뉘어 운영된다. 아카데믹 캠프의 경우 10∼12학년에 올라가는 학생을 대상으로 작문과 수학, 경제학, 심리학, 대중연설 등을 가르치는 시니어 캠프와 SAT 준비반이 운영된다. 또 7~9학년이 되는 학생 대상인 주니어 캠프에서는 작문, 프리알지브라, 알지브라, 독서법과 효과적인 공부방법, 작문 등을 지도한다. 또 14~18세가 되는 이민자 학생들의 부족한 영어를 보충해주기 위한 ESL반도 운영된다. 수업이 끝나고 오후엔 골프, 테니스, 농구, 피트니스나 미술, 음악 활동을 즐길수도 있다. 비용은 기간과 프로그램마다 다르며 3월17일까지 등록시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www.4starcamps.com ◇ TIC 서머캠프 7∼16세들이 컴퓨터와 스포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데이캠프로 워싱턴 DC 조지워싱턴대 마운트버논 캠퍼스와 메릴랜드 베데스다 프랑스국제학교, 버지니아 맥클린 오크크레스트 스쿨 등 세지역으로 나눠 실시된다. 학생 4명당 지도자가 1명꼴로 철저한 관리를 하며 청각장애나 ADHD(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를 가진 장애아동들도 참여할 수 있다. 학생들은 2주로 구성된 네 세션동안 프로그래밍, 비디오, 애니메이션, 로봇, 웹디자인, 디지털 음악 중 자신이 원하는 활동으로 스케줄을 짤수 있다. 또 반나절은 야외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참가학생들은 프로젝트를 짝을 이뤄 해결하게 구성돼있다. 비용은 2주 1세션당 800달러. www.ticcamp.com ◇ Camp Horizon 버지니아 매사누튼산에서 1주~2주간 캠핑을 하며 승마, 암벽등반, 테니스, 스쿠버다이빙 등 다양한 스포츠는 물론이고 미술, 음악, 연극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같이 즐길수 있는 야외캠프. 대상은 6~17세. 비용은 1주 875달러, 2주 1675달러다. www.CampHorizonsVA.com ◇ ANS 자연 캠프 ANS(Audubon Naturalist Society)는 4~16세를 대상으로 메랠랜드 체비 체이스와 버지니아 리스버그의 야생동물 보호구역에서 일주일짜리 서머캠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학생들은 체험 학습, 게임, 크래프트, 실험, 탐사 등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주로 야외에서 진행되며 데이 또는 숙박을 선택할 수 있다. 기간은 6월21일부터 8월20일까지 1주일 단위로 실시된다. 100~400달러선. 회원으로 가입시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www.audubonnaturalist.org ◇ Summer at Sandy Spring 140에이커 넓은 캠퍼스를 자랑하는 메릴랜드 올니 소재 샌디 스프링 프렌즈 스쿨에서 열리는 캠프. 학생들이 재미를 통해 새로운 것을 배우고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한다. 프리~12학년 대상으로한 스포츠, 창의력 프로그램, 어드벤쳐, 카운슬러 트레이닝, 이머젼 프로그램 등으로 나눠져 있다. 3월13일 오픈하우스를 실시한다. www.ssfs.org/summercamp/ ◇ 연극 캠프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고전연극을 가르치는 집중 훈련 프로그램. 참가학생들은 전문 연극배우한테 배우고 야외원형극장에서 공연을 하게 된다. 모든 세션은 셰난도우 국립 공원이나 콜로니얼 윌리엄스버그 등 야외에서 배낭여행을 하며 공연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6월21일~7월16일, 7월19일~8월13일까지 두 세션 중 선택가능하며 비용은 4주 중학생 프로그램이 1950달러, 고등학교 2000달러. 프로그램 비용 보조도 가능하다. www.travelingplayers.org ◇ Barrie Camp 메랠랜드 실버스프링에 위치한 배리 스쿨에서 실시되는 7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캠프. 수영, 승마, 스포츠, 아트, 크래프트, 춤, 음악, 연극, 카누 등 다양한 활동들을 즐길수 있는 데이 캠프와 특정 분야만을 전문적으로 배우는 특수캠프로 나눠 진행한다. 기간은 6월21일부터 8월13일까지 매주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3월14일 오픈하우스를 실시한다. 3월31일 이전에 등록할 경우 참가비는 1주 370달러다. www.barrie.org/barrie-camp/index.aspx ◇ Valley Mill Camp 50여년 역사를 자랑하는 캠프이며, 호수로 둘러싸인 숲속에서 데이캠프 프로그램을 즐기며 숙박캠프 분위기를 낼 수 있다. 6∼14세 대상이지만 경우에 따라 4∼5세도 참여가능하며 14∼15세는 트레이닝 카운슬러로 참여할 수 있다. 6월21일부터 8월20일까지 전체 프로그램의 비용은 4320달러이며 6월21일부터 7월30일 첫번째 세션은 2880달러, 8월2일부터 8월20일 두번째 세션은 1440달러다. www.valleymill.com ◇ Camp Friendship 버지니아 중부의 블루릿지산에서 캠핑을 하며 극기훈련, 승마, 카누, 테니스, 골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팀워크와 사회성, 자신감을 기르는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다. 대상은 6~16세이며 1주나 2주 코스로 나눠져 있다. 비용은 1주일에 900~1000달러선. www.campfriendship.com ◇ Academy By The Sea 캘리포니아에 해안에 있는 청소년 전문 캠프로 아카데믹 코스(5주)와 레저캠프(3주), 서프캠프(1주) 등이 있다. 7∼10학년 대상의 아카데믹 코스는 일반 영어와 ESL, 과학, 역사, 수학, 스페인어, 예술 등 일반학습과 서핑 등 해양 스포츠를 결합, 오전에는 교실에서 공부를 하고 오후에는 바다에서 야외 활동을 한다. 레저캠프는 8~16세까지 참여 가능하며 다양한 스포츠와 레크레이션을 즐길 수 있다. www.abts.com <서머캠프 검색 사이트> www.acacamps.org www.acavirginascamps.org www.acacamps.org/ck www.summercamp.org www.campadvice.com www.summersolutions.com www.camppage.com

2010-02-26

[2010 여름캠프] 공부와 특별활동 한번에 해결

유명 사립학교들도 여름 방학 기간중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타 학교 학생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하고 있다. 사립학교 입학에 관심있는 학생들은 방학을 이용해 미리 학교 생활을 체험해 볼수 있는 좋은 기회다. 사립학교의 장점은 공립학교와는 달리 학생 개개인에 대한 맞춤형 교육이 제공된다는 점이다. 사립학교는 학생들의 리더십을 중시, 수준 높은 공부 뿐만 아니라 다양항 특별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대학 진학률이 높다. 명문 사립학교들의 서머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 필립스 엑시터 아카데미 미국 최고의 사립학교 필립스 엑시터는 명성에 걸맞게 미국내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학생들이 참가, 해마다 700여명이 모여든다. 올해 프로그램 기간은 7월 4일부터 8월 7일까지. 9~12학년생들은 Upper School에, 7~8학년을 마친 학생들은 Access Exter에 지원하면 된다. 개설 과목은 아트, 작문, 역사학, 심리학 등 100여개에 달해 선택의 폭이 넓다. Upper School의 경우 3개 코스를 선택가능하고 프린스틴 리뷰의 SAT준비반도 이용가능하다. 참가비는 기숙 시설을 이용하는 경우 Upper School이 6795달러, Access Exter가 7095달러. 필립스 엑시터는 가정 형편이 어렵고 우수한 학생들에겐 참가비 전액 또는 일부에 해당하는 장학금을 지원해 준다. 학교당국은 수시지원 접수를 받고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빨리 지원서를 제출할 것을 당부했다. ▷문의: 603-772-4311 ▷사이트: www.exeter.edu/summer ▨ 필립스 앤도버 아카데미 미국내 보딩스쿨 중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가진 필립스 앤도버는 매년 8~12학년생 600여명에게 5주 동안 수학, 라이팅, ESL 등 다양한 학업 프로그램과 칼리지 카운슬링, 특별활동, 대학 탐방, 문화 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프로그램은 6월29일부터 8월4일까지 진행된다. 참가비는 9~12학년생 기숙 프로그램의 경우 7400달러다. ▷문의: 978-749-4400 ▷사이트: www.andover.edu ▨ 초우트 스쿨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이 졸업한 초우트 스쿨은 중학생과 고등학생 서머캠프로 나눠 운영한다. 중학생 서머캠프는 아카데미 인리치먼트, ESL, 여학생을 위한 수학/과학, 라이팅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2주와 5주짜리를 선택할수 있다. 고등학생의 경우 아카데미 인리치먼트, ESL, 케네디 대통령의 정책, 스터디 어브로드(Study Abroad), 수학, 과학, 라이팅 워크샵 등을 신청할수 있으며 2주와 5주 프로그램으로 나눠진다. 올해 프로그램 기간은 6월27일부터 7월30일까지. 외국어를 공부하며 시야를 넓힐수 있는 스터디 어브로드 프로그램은 중국(6월24일~7월30일), 프랑스(6월20일~7월25일), 스페인(6월20일~7월28일)에서 실시된다. 한편 7~8학년생들을 대상으로 학습 스킬을 배우며 풋볼을 할수 있는 풋볼 캠프도 마련돼 있다. 기간은 7월25일부터 7월30일까지. 참가비는 1925~7500달러선. ▷문의: 203-697-2365 ▷사이트: www.choate.edu ▨ 프린트 힐(Flint Hill) 페어팩스 옥튼에 소재한 프린트 힐 스쿨은 워크샵, 캠프, 필드 트립 등을 통해 5~18세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찾고, 좋은 친구를 사귀며 탐구 정신을 기르도록 돕는다. 프린트 힐은 거의 모든 분야의 캠프를 개설한다. 아트 분야에서 드라마, 도자기, 연극, 조각, 드럼, 그림, 댄스 등의 클래스가 있고 테니스, 축구, 배구, 풋볼, 라크로스, 농구 등의 스포츠 액티비티, 학업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작문, 사진, 컴퓨터, 과학수사, 로봇공학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자신이 다니는 학교로부터 학점 인정도 받을 수 있다. 코스타리카, 그리스·로마 등지를 여행하는 프로그램도 있다. 기간은 6월21일부터 7월30일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85~1375달러선. ▷문의:703-584-2392 ▷웹사이트: www.flinthill.org ▨ 포토맥 스쿨(Potomac School) 맥클린에 89 에이커의 대규모 부지를 자랑하는 포토맥 스쿨은 3세부터 12학년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술, 음악, 컴퓨터, 요리, 외국어, 스포츠 등 공립학교에서 부족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자연과학 캠프, 하이킹, 카누, 암벽등반, 캠핑 등 학생들에게 학교를 벗어나 자연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다른 사립학교들과는 달리 고학년생들을 대상으로 카운슬러 실습, 베이베시팅, 여학생을위한 리더십 프로그램 등을 제공, 눈길을 끌고 있다. 단기간 SAT 집중 학습을 위해 SAT 준비반도 이용해 볼만. 6월28일~7월16일, 7월19일~8월6일, 8월9일~8월13일, 8월16일~8월20일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프로그램과 기간에 따라 260~1430달러까지 다양하다. ▷문의: 703-749-6317, ▷사이트: www.potomacschool.org ▨ 콩그레셔널 캠프 폴스처치 소재 콩그레셔널 스쿨 사립학교가 제공하는 70년 전통의 서머 캠프. 데이캠프와 어드벤처 캠프, 여행 캠프, 스포츠캠프, 분야별 캠프 등이 개설돼 있다. 1~2주 코스로 진행되며 세션별 300~800달러 안팎. 참가대상은 3~14세. 프로그램은 6월21일부터 9월3일까지 매주 진행된다. 3월6일과 5월8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열리는 오픈하우스를 방문해 직접 보고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문의: 703-533-9711 ▷사이트 : www.congocamp.org ▨ 에피스코펄 사립고 캠프 알렉산드리아에 위치한 에피스코펄 고등학교는 현재 6~8학년생들을 대상으로 작문 워크샵, 환경과학 캠프, 리더십 프로그램, 음악, 테니스, 스포츠 캠프 등을 제공한다. 참가비는 기숙의 경우 750달러, 통학 600달러. ▷문의: 703-933-4043 ▷사이트: www.episcopalhighschool.org ▨ 조지타운 프렙 메릴랜드 베데스다에 위치한 조지타운 프렙은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사립 남학교중 하나다. 조지타운 프렙의 서머캠프는 스포츠 캠프로 7~15세들을 위한 라크로스, 야구, 축구, 레스링, 풋볼, 농구, 필드하키, 골프 캠프 등을 제공한다. 서머캠프는 여학생에게도 개방된다. 기간은 6월25일~8월27일까지이며, 캠프별로 기간이 다르기 때문에 확인이 필요하다. 참가비는 1주일 기준 305달러. ▷사이트: www.gpcamps.org ▨ 마데이라 스쿨 맥클린에 위치한 명문 사립 여학교 마데이라 스쿨은 연령과 성별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오픈돼 있다. 스포츠 캠프, 아카데믹 캠프, 테니스 어드벤쳐, 말타기 캠프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기간과 비용은 프로그램 별로 다르다. ▷사이트: www.madeira.org 켄트프렙, 4주간 SAT 캠프 "대입 준비 첫걸음" SAT 점수에 대한 부담이 시작되는 8학년부터는 아무래도 학업 위주의 캠프를 찾기 마련이다. 학부모들이 대학에서 주최하는 리서치 캠프·인턴십, 학원 SAT 단기 집중 코스 등을 찾는 이유다. 조이스 최 켄트프렙 디렉터는 “고교 시절 여름 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대입에 상당히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학생이 캠프를 통해 자신의 관심 분야를 결정하거나, 혹은 몰랐던 분야에 눈뜨는 것은 장기적으로 볼 때 미래에 대한 투자가 시작됐다는 의미다. 캠프의 단기적인 효과는 대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설명이다. 최 디렉터는 “대입 사정관들은 신입생이 집을 떠나서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지 알고 싶어 한다”면서 “집에서 학교를 다닌 공립고 출신들이 장기 서머캠프를 다녀온 경험을 독립성의 증거라고 판단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2~8주 동안 집을 떠나 낯선 곳에서 새로운 아이들과 어울리면서 ‘생존’하는 경험은 굳이 대입 문제를 거론하지 않더라도 아이에게 중요한 경험이다. 이같은 이유에서 최 디렉터는 “다양한 종류의 캠프를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켄트프렙은 7월 보스턴에 있는 터프츠대학에서 4주간 SAT 캠프를 진행한다. 대학 교정에서 학업 중심의 캠프를 열어 학생들의 학구열을 높이고, 동시에 에티켓, 펜싱 수업, 토론, 대중 연설 등 ‘팔방미인’을 키우는 것이 목표다. 지난해 겨울에 진행된 SAT캠프에는 중국에서도 학생들이 참가했다. 대상은 현재 8~11학년이고, 개별 인터뷰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사이트: www.kentprep.com

2010-02-26

[2010 여름캠프] 집근처 가까운 곳에서 찾자

서머캠프 가까운데서 찾아보자. 거주하고 있는 카운티 공립학교 및 공원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들은 가격이 저렴하고 프로그램의 수준이 보장되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부모들로부터 인기가 많아 일부 인기 프로그램은 조기에 정원이 차기도 한다. ▨ 페어팩스 공립학교 서머캠프 페어팩스 공립학교는 올해 예산 삭감으로 인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한 대부분의 서머캠프를 없앴다. 하지만 매년 토마스제퍼슨과학고(TJ고)가 현재 7~8학년생들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서머 테그 인스티튜트(Summer Tech Institute)는 운영할 예정이다. 서머 테크 인스티튜트는 테크놀러지 이용에 관한 다양한 실험을 하게 된다. 프로그램 주내용은 과학, 테크놀러지, 엔지니어링, 수학이며 테크놀로지와 미술, 영어, 인문학 등 다른 학문들과 통합교육도 실시한다. 단, 크레딧은 인정되지 않는다. 한편 리서치에 관심있는 고등학생들은 바이오테크놀러지, 분석 화학, 해양학 관련 리서치 캠프에 참가할수도 있다. ▷사이트: www.tjhsst.edu/curriculum/summer 또 페어팩스 고등학교에서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7학년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테크놀로지 경험을 쌓도록 하는 체험캠프인 테크 어드벤처 캠프(Tech Adventure Camp)가 열린다. 6~11학년생들을 위한 공연 및 시각 예술 인리치먼트 프로그램 아트 인스티튜트(IFTA)도 참가해 볼만 하다. ▷사이트: www.fcps.edu/news/summer.htm ▨ 페어팩스 공원국 서머캠프 페어팩스 공원국은 버라이어티, 스포츠, 공연, 어드벤쳐, 자연, 컴퓨터/테크, 특별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버라이어티 캠프는 3~12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수영, 스포츠, 필드트립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제공한다. 공연 캠프는 연극을 통해 창의력을 길러주며 스포츠는 야구, 축구, 풋볼, 바이킹, 라크로스 등을 통해 팀워크를 가르친다. 한편 어드벤쳐 캠프는 암병등반, 카누, 래프팅, 동굴탐험 등 다양한 야외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담력을 길러준다. 특별 캠프는 해적, 타임머신, 농장체험, 아트, 체스, 디지털 사진, 리더십, 역사탐험 등 주제별로 특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맞벌이 하는 부부들을 위해 아침과 저녁 연장 케어를 제공하며 참가비는 100~300달러 선이다.  ▷사이트: www.fairfaxcounty.gov/parks/rec/rec_camps.htm ▨ 몽고메리 공립학교 서머캠프 몽고메리 공립학교는 매년 △서머스쿨 및 서머스쿨 인턴십 △캠프, 프로그램, 특별활동 △여름방학 인리치먼트 프로그램 △중학생을 위한 직업체험캠프 △몽고메리 칼리지 컴퓨터 캠프 △몽고메리 칼리지 서머캠프 △몽고메리공원국 서머캠프 등 100여개 이상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인근 대학들과 연계한 스포츠·음악 캠프는 다소 비싸지만 양질을 프로그램을 받을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신청마감과 참가비는 프로그램별로 틀리다. 자세한 정보는 공립학교 웹사이트 (www.montgomeryschoolsmd.org/departments/extendedhours/summerschool/l)에서 3월부터 이용가능하다. ▨ 몽고메리 레크레이션국 서머캠프 몽고메리 레크레이션국은 3~21세까지 참여가능한 다양한 캠프를 제공한다. 무료로 버스가 제공된다는 게 장점이다. 대부분이 2주 프로그램이며 종류는 프리스쿨 액티비티 및 상상캠프, 자연체험 캠프, 아트, 드라마, 댄스 캠프, 스포츠 캠프, 치료레크레이션, 청소년 여행, 자원봉사 캠프 등 다양하다. 특히 과학에 관심있는 6~12세 어린이들은 실험과 필드트립을 통해 과학에 대해 배우는 One-of-a-kind camps에 참가해 볼만 하다. 말타기, 마술, 체스, 요리, 에티켓 배우기, 유적지 탐방 등을 제공하는 Xciting Xtras도 인기다.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300달러 미만으로 저렴하다. ▷사이트: recweb.montgomerycountymd.gov ▨ 하워드 카운티 공원국 서머캠프 하워드 카운티 공원국은 어드벤쳐, 아츠 앤 크래프트, 체스, 요리, 무용, 연극, 역사, 외국어, 마술, 음악, 낚시, 과학&테크놀러지, 소셜스킬, 스포츠, 치료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사이트: www.howardcountymd.gov/rap ▨ 라우든 카운티 공원국 서머캠프 라우든 카운티 공원국은 주제가 있는 테마 캠프를 비롯 스포츠, 레크레이션, 여행, 자연체험, 아츠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사이트: www.loudoun.gov ▨ DC 서머캠프 DC 정부는 △서머캠프 △서머스쿨 및 인리치먼트 프로그램 △서머 리딩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웹사이트(summeryouthprogram.dc.gov/summeryouthprogram/site/default.asp)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DC 공원국이 제공하는 초중고생을 위한 서머 캠프는 △아쿠아 데이캠프(6-13세) △디스커버리 캠프(6~13세) △유아 익스플로러 캠프(3~5세) △레지덴셜 캠프(8-11세) △야구, 축구 등 스포츠 캠프(6~17세) 다양한 활동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올해 일정은 미정. ▷문의: 202-282-0730 또한 DC공립학교는 여름방학 동안 6주간 ‘Bridge to School Success’를 통해 학업이 부족한 학생들을 도울 뿐만 아니라 예술, 기술, 스포츠, 봉사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문의: 202- 535-2653 DC정부는 24시간 전화응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311만 누르면 서머프로그램에대해 궁금한 사항을 언제든지 해결할 수 있다. ■캠프 선택시 고려사항, 교육 효과·목적 맞는지 살펴야 미캠프협회에 따르면 매년 운영되는 서머 캠프는 줄잡아 8500여개에 이른다. 종류가 많다보니 어떤 캠프를 선택할지 몰라 우왕좌왕하다 시간만 허비하는 경우가 많다. 캠프를 선택하기 전에 프로그램에 대한 정확한 조사가 우선돼야 한다. 여름방학을 이용, 집을 떠나 자연과 접하며 다른 세계를 경험하는 것도 좋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집을 떠날 조건이 안되는 자녀들을 강제적으로 야외 캠프에 참여토록 할 필요는 없다. 부모들은 먼저 자녀의 성향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캠프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교육전문가들이 말하는 현명한 캠프 선택을 위한 필수 체크 사항을 정리했다. 1. 캠프를 떠나는 목적을 분명히 할 것. 이는 캠프에서 무엇을 얻을 것인지를 먼저 파악할 것. 세부 일정표와 강사 확인으로 전문성 점검이 필요하다. 2. 캠프 주최사가 명확한지 확인. 간혹 여행사나 기획사 등의 단체에서 대대적으로 광고를 하고 학생들을 모집한 뒤, 실제 캠프를 진행하는 다른 회사에 학생들을 넘겨줘 수수료만 챙기는 업체들도 있다. 3. 계약서 확인은 철저히. 연락처는 따로 메모 해외 캠프를 신청할 때 홈페이지나 신문 광고를 본 뒤 전화로 문의하고 사전 입금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 막상 피해가 발생하면 참가자가 제대로 보상받지 못할 확률이 높다. 이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입금 전에 반드시 해당 캠프의 계약서를 받고 계약서에 명시된 보험 내용, 환불 규정 등을 꼭 확인해야 한다. 또 프로그램 담당자의 연락처와 사업자등록증 번호 등도 따로 적어두면 유용하다. 4. 숙박시설 허가 여부 확인. 해외 캠프는 전문성만큼 중요한 것이 안전 문제와 숙박시설 상태다. 종종 무허가 시설에서 비전문가 강사를 채용해 캠프를 운영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5. 참가비는 합리적인지 검토. 비슷한 유형의 캠프와 커리큘럼, 교육 기간, 강사 구성, 숙박시설, 식단표 등을 자세히 비교해 살펴본다. 캠프 참가 비용이 지나치게 저렴한 경우는 숙박시설 및 식단, 강사의 자질, 보험 등에서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있다. 6. 상해보험 등 안전대책이 제대로 돼있는지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7. 캠프 과정을 홈페이지나 인터넷을 통해 공개하는지도 체크하라.

2010-02-26

[2010 여름캠프] 존스합킨스대 영재 캠프 CTY "영재학생들 모두 모여라"

권위있는 영재 서머프로그램으로 한인 학부모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존스합킨스 CTY(Center for Talented Youth). 미국 뿐만아니라 세계 각국의 우수한 학생들이 매년 9000여명씩 몰려들어 우수한 교사진과 다양하고 도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집중교육을 받는다. CTY프로그램의 응시 자격 및 절차에 대해 알아본다. ▨ CTY란 CTY는 1972년 존스합킨스대의 줄리안 스탠리 심리학교수가 공부에 특별한 재능이 있는 어린 학생들을 발굴하기 위해 고안한 영재진단 프로그램이다. CTY는 크게 서머 프로그램과 원격교육(Distance Education)으로 나뉘는데 보통 CTY라고하면 서머 프로그램을 일컫는다. 서머프로그램은 2~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 컴퓨터과학, 인문학, 과학, 외국어, 역사, 작문, 예술 중 하나의 코스를 선택, 존스합킨스대를 비롯 미국내 여러 대학 캠퍼스에서 여름방학 3주간 집중 수업이 진행된다. 올해 프로그램 기간은 6월27일~7월16일(1차)과 7월18일~8월6일(2차).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은 공립 및 사립학교 교사, 대학 교수, 대학원생들이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대 강사 비율은 15대1이다. 각 수업마다 조교가 배정돼 학생들의 학업능력을 최대화 시킬수 있도록 돕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수업 뿐아니라 대학 캠퍼스에서 생활하며 각종 스포츠, 음악 및 미술 활동, 댄스 등 다양한 활동에도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이런 레지덴셜 프로그램(Residential Program)은 5학년 이상의 학생들만 참가할 수 있으며 2~6학년생들을 위해 등하교하는 데이 프로그램(Day Program)도 있다. 서머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장소는 메릴랜드 볼티모어에 위치한 존스합킨스대를 비롯 모라비안 칼리지(펜실베이니아), 워싱턴칼리지(메릴랜드), 스탠포드(캘리포니아), 마운트 홀리요크(매사추세츠) 등 전국적으로 진행된다. ▨ 어떤 프로그램 있나 2~4학년, 5~6학년, 7학년 이상, 10~12학년, 7~10학년 외국어 집중 프로그램, 인터내셔널 프로그램 등 6가지로 나뉘어 진행된다. 2~6학년생들은 인문학, 수학, 과학, 라이팅 등의 수업을 선택해 들을수 있으며, 7학년 이상은 인문학, 라이팅, 수학 및 컴퓨터과학, 과학 등이 제공된다. 7~10학년을 대상으로한 외국어 집중 프로그램은 CTY와 미들베리-몬트레이 랭귀지아카데미가 협력해 제공하는 4주코스의 외국어집중 프로그램. 중국어, 불어, 스페인어를 집중적으로 배울수 있으며 외국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문화체험의 기회도 주어진다. 기간은 6월27일~7월23일. 또 10~12학년에게는 리더십 프로그램과 21세기 글로벌 이슈 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리더십 프로그램은 6월27일~7월16일 존스합킨스, 7월18일~8월6일 UC버클리로 나눠 실시되며, 글로벌 이슈 캠프는 6월27일~7월16일 프린스턴대에서 열린다. 한편 CTY는 올해 처음으로 홍콩과 멕시코 몬트레이에서 인터내셔널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홍콩 프로그램은 7월11일부터 7월30일까지 진행되며 대상은 5~9학년이다. 몬트레이 프로그램은 7월4일부터 7월23일까지 운영되며 대상은 7~12학년이다. ▨ CTY에 등록하려면 CTY 프로그램은 영재성 판별(Talent Search)을 거쳐 자격이 부여된 학생들에 한해 참가할 수 있다. 영재성 판별을 통해 전국 규모의 시험에서 상위 5% 이내에 드는 학생들에 한해 2~6학년은 SCAT(언어와 수리 영역)을, 7학년 이상은 대학입학시험인 SAT 또는 ACT를 봐야한다. 5~6학년의 경우 STB시험을 응시해도 되는데 수학이나 과학을 택하려면 SCAT 수리 시험을 따로 응시해야 한다. 각 시험별로 CTY가 정해놓은 점수 커트라인을 넘어서야 한다. CTY 서머 프로그램의 조기지원은 이미 마감됐지만 일반지원은 4월3일까지 가능하다. CTY는 이전에 서머 프로그램에 참가한 경험이 있는 학생들 중 시험성적을 우선으로 코스선택권을 준다. 신청한 코스의 정원이 다 찾을 경우 최대 15번까지 코스 신청을 계속할 수 있다. 프로그램 비용은 3530달러(레지덴셜 프로그램 기준)다. 원격교육은 연중 지속적으로 가정에서 인터넷이나 이메일, 배달된 CD 등을 통해 CTY에서 제공하는 수준높은 교과지도를 받을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생들은 가정에서 인터넷이나 이메일, 배달된 CD 등을 통해 수준 높은 교과 지도를 받는다. 대상은 K~12학년. 수학, 과학, 외국어, 작문 등 다양한 분야의 수업이 제공되는데 작문이나 AP코스 등은 학교에서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도 있다. 프로그램 등록과 자세한 사항은 www.cty.jhu.edu 참조. ▨ 13세 미만 영재를 위한 SET SET(Study of Exceptional Talent)는 13세 이하의 아주 뛰어난 학생들에게 영재교육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기 위해 1991년 만들어졌다. SET 회원이 되면 △‘이매진(Imagine)’이라는 영재교육 관련 간행물을 받아볼 수 있고 △카운슬러로부터 개인 교육상담을 받을수 있으며 △멘토 프로그램 등 특별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SET 회원이 되면 나중에 대학에 진학할 때 또는 시험을 통해서만 입학이 가능한 고등학교에 들어갈 때 혜택을 받을수 있다. 더욱이 이런 혜택을 모두 무료로 받을수 있어 경쟁이 치열하다. 매년 미국에서 상위 3%에 속하는 8만7000여명의 학생들이 CTY에 도전하여 이중 20%만이 등록을 허락 받는데, 이 20%의 학생들 중 단지 2%의 학생들만이 SET에 등록하고 있다. SET에 등록하기 위해서는 13세 이전에 본 SAT의 영어 또는 수학 성적이 700점 이상이 돼야 한다. 13세 이상인 경우 생일이 지난후 부터 한달이 지날 때마다 10점을 더 맞아야 한다. 예컨대 시험일 기준 나이가 13세 2개월인 학생은 720점이상의 점수를 맞으면 된다. ▷참조 웹사이트: cty.jhu.edu/set/index.html

2010-02-26

[2010 여름캠프] 좋아하는 분야에 집중하라

<이공계> ▨ 캘텍 SSP 캘텍(CalTech)은 우수한 고등학생(15~18세)들을 선발해 6주간 수학, 물리학, 천문학, 프로그래밍 등을 가르치는 여름과학프로그램(Summer Science Program·SSP)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캘리포니아 샌타바바라와 뉴멕시코 소코로 캠퍼스 두곳에서 열리는데 각 캠퍼스 별로 36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SSP의 커리큘럼은 리서치 프로젝트에 중점을 두고 3명의 학생들로 하여금 한 팀을 이뤄 소행성의 궤도를 결정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한다. 학생들은 또한 물리학, 수학, 컴퓨터과학 분야 강의를 비롯 하이킹, 수영, 배구, 테니스, 농구, 축구, 카드게임, 탤런트 쇼, 필드트립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수 있다. 올해 프로그램 기간은 뉴멕시코 캠퍼스 6월20일~7월31일, 샌타바바라 캠퍼스 6월27일~8월7일이다. SSP에 신청하려면 수학과 과학 점수가 좋아야 하며 교실 밖에서 과학 관련 과외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원자가 수학이나 과학에 흥미가 있다는 걸 증명해야 한다. 지원자는 지원서외에도 학교 성적표, PSAT/SAT/ACT 성적표, 추천서 2~3부 등을 제출해야 한다. 지원마감은 3월15일. 참가비가 가정형편에 따라 다른 것이 특징. 최대 3850달러를 넘지 않는다. 학교에서 무료급식을 받는 학생의 경우 무료로도 참가할수 있다. ▷사이트:www.summerscience.org/links/caltech.php ▨ 리서치과학연구소(RSI) ‘Center for Education Excellence’의 후원으로 RSI(Research Science Institute)는 매년 여름 전세계에서 우수 고등학생 80명을 선발해 MIT에서 6주동안 과학, 공학, 테크놀러지 분야 리더십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가학생들은 리서치를 하고 자신의 리서치를 발표할 기회를 갖는다. 유학생들도 신청할수 있으며, 이공계 분야에서 자신의 목표를 담은 에세이와 추천서, 학교 성적표, PSAT/SAT/ACT/AP 성적 등을 제출해야 한다. RSI는 PSAT 수학성적이 최소 75점 이상, 총점수 220점 이상, ACT 수학 33점 이상, 영어 34점 이상은 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올해 지원마감은 1월15일이었다. 참가비가 무료이기 때문에 경쟁이 아주 치열하다. ▷사이트: www.cee.org ▨ 브라운대 SPARK 브라운대가 7~8학년생들에 과학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재능을 키워주기 위해 제공하는 프로그램. 참가학생들은 과학 수업을 비롯 실험, 리서치 등을 하게 된다. 원하는 강좌별로 1주 또는 2주 프로그램을 신청할수 있다. 프로그램을 마치면 인증서도 받을수 있다. 참가비는 1주 기숙 프로그램의 경우 2208달러. ▷사이트: www.brown.edu/ce/pre-college/spark/ ▨버지니아 텍 C-Tech² 버지니아텍의 CEED(Center for the Enhancement of Engineering Diversity)는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6월27일부터 7월10일까지 테크놀러지 관련 캠프 C-Tech² 를 실시한다. 엔지니어링, 수학, 과학에 관심있는 11, 12학년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설되는 프로그램으로 학문을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에 참가한다. 학생들은 대학 생활과 대학 강의실 수업을 미리 경험하는 기회를 갖는다. 등록마감은 3월26일까지. 참가비는 800달러다. ▷사이트: www.eng.vt.edu/academics/ctech2 ▨ MIT ‘마이츠(MITES)’ MITES는 Minority Intruduction to Engineering and Science의 줄임말로 과학과 공학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는 소수계를 위한 영재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100% 장학금 혜택이 주어져 일단 합격이 되고 나면 무료로 공부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 기숙사비를 포함, 이 기간 소요되는 모든 교육적인 비용을 MIT 가 다 대준다. 또한 나중에 MIT 입학사정시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한다. 올해는 6월18일부터 7월31일까지 6주간 진행되며 캘큘러스, 물리학, 인문학, 생물학, 화학 등의 과목이 제공된다. 자격조건은 11학년생으로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여야한다. 매년 미 전국에서 60~80여명이 선발되는데 심사 기준이 까다로운 편이어서 높은 GPA와 SAT 점수가 필요하다. 지원시 제출서류는 에세이 4개, 추천서 3부, 학교 성적표, PSAT/SAT/ACT 성적 등이다. 올해 지원마감은 2월16일이었다. ▷사이트: web.mit.edu/mites/index.html <예술> ▨ 뉴욕 필름 아카데미 서머캠프 뉴욕 필름 아카데미는 10~13세와 14~17세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화제작 및 연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뉴욕 캠퍼스외에도 하버드, 예일, 할리우드 유니버설 스튜디오, 플로리다 디즈니 스튜디오, 프랑스 파리, 이탈리 플로런스, 영국 런던 등에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주말반은 매주 토요일 4시간씩 12주간 실시되고, 주중 프로그램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사이 매일 오전 9시~오후 3시 최고 6주간에 걸쳐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영화 제작 프로그램은 뉴욕과 LA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실시된다. 참가자들은 직접 디지털 카메라를 이용해 영상을 찍고 영화 감독이 갖춰야 할 기본 지식을 익힌다. 또 연기 지도, 시나리오 제작, 조명, 편집 등 영화제작 실무도 함께 공부할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참가 학생들은 소그룹으로 나뉘어 3분짜리 작품을 제작하면서 연기자, 감독, 촬영 감독 등의 역할을 전부 경험하게 된다. 수시등록을 받고 있으며 비용은 1주 코스 1000달러, 2주 코스 2000달러다(10~13세 프로그램 기준). ▷사이트: www.nyfa.com/summer_camp ▨ 브라운대 TheatreBridge 연극에 관심이 있는 10~12학년생들에게 6주간 연극 전문가들로부터 연기지도, 대본작성, 감독 등을 총체적으로 배울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연기력과 창의력을 키울수 있는 인텐시브 코스다. 올해 프로그램 기간은 6월21일부터 7월31일. 지원시 제출서류는 학교성적, 추천서, 연극에 대한 지원자의 열정과 왜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싶은지를 담은 비디오 인터뷰다. 지원마감 3월15일. ▷사이트: www.brown.edu/ce/pre-college/theatrebridge/ ▨ MICA 아트 프로그램 명문 미대로 평가받고 있는 MICA(Maryland Institute College of Art)는 1~8학년생을 대상으로한 어린이 스튜디오(Young People’s Studio)와 10, 11학년생을 대상으로 한 프리칼리지 서머 프로그램(Pre-College Studio Residency Program)을 제공한다. 프리칼리지 프로그램은 페인팅, 그래픽 디자인, 조소, 사진 등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3학점이 부여된다. 참가학생들은 또한 대입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MICA의 입학사정관을 만날 기회를 얻는 등 미대 입시준비에 도움을 받을수 있다는게 장점이다. 이 프로그램은 이탈리아 토스카니(6월29일~7월19일)와 볼티모어 캠퍼스(6월26일~7월24일)로 나뉘어 진행된다. 한해 250명 가량의 예술방면에 뛰어난 영재학생만을 엄선한다. 따라서 포트폴리오 작품 6~10점을 제출하고, 교사 추천서를 받아야 하는 등 선발절차가 대단히 까다롭다. 조기지원마감은 3월31일, 일반지원마감은 4월21일. 참가비는 기숙사 더블룸 기준 3900달러(볼티모어 캠퍼스)다. ▷사이트: www.mica.edu/PROGRAMS/cs ▨ 코코란 미대 프리칼리지 프로그램 DC소재 유일한 미대인 코코란대학(Corcoran College of Art & Design)이 미대 진학을 앞둔 예비 11,12학년 학생들을 위해 내놓은 서머 프로그램으로 2주와 4주짜리로 나뉜다. 순수미술 포토그래피, 포토저널리즘, 포트폴리오 등 3가지 코스로 나눠진다. ▷사이트: www.corcoran.edu/precollege/artanddesign.asp <스포츠> ▨ 해군사관학교 서머 세미나 메릴랜드 애나폴리스 소재 해군사관학교(Naval Acacemy)는 11학년생들을 대상으로 1주일동안 생도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체력 단련과 학습이 어우러진 우수한 서머캠프로 알려져있다. 해군사관학교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겐 더없이 좋은 경험이다. 6월5일부터 6월24일까지 3차례로 나눠 실시되며 참가비는 기숙사비 포함 350달러. 지원시 높은 GPA와 SAT/PSAT/ACT 점수, 체력 및 리더십 등을 요구한다. 지원마감은 4월1일. ▷사이트: www.usna.edu/admissions/nass.htm ▨ 육군사관학교 서머 리더스 세미나 웨스트포인트(West Point)로 잘알려져 있는 육군사관학교(US Military Academy)는 매년 우수한 11학년생 1000여명을 뽑아 1주일 동안 수업, 군사훈련, 체력단련 등 생도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5월29일부터 6월11일까지 두차례로 나눠 진행된다. 지원시 높은 GPA와 SAT/PSAT/ACT 점수, 체력 및 리더십 등을 요구한다. 참가비는 기숙사비 포함 350달러이며 지원마감은 4월1일이다. ▷사이트: admissions.usma.edu/moreinfo/summer.cfm ▨ 조지메이슨대 스포츠캠프 조지메이슨대는 5세부터 18세까지 참가할수 있는 스포츠 캠프를 제공한다. 종목은 수영, 피트니스, 야구, 치어리딩, 풋볼, 골프 등 다양하다. ▷사이트: summercamps.gmu.edu

2010-02-26

[2010 여름캠프] "가고 싶은 대학 미리 탐색"

여름방학은 학교에서 떠나 좀더 심도 있는 공부를 할수 있는 좋은 기회다. 대학이 제공하는 아카데믹 서머캠프에 참가한다면 가고 싶은 대학을 미리 탐색해 볼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학 학점까지 딸수 있어 일거양득이다. 일부 대학은 본교 서머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입학시 가산점을 주기도 한다. 대학 서머 프로그램은 대개 고교생들이 지원할수 있지만 초중학생들도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도 얼마든지 있다. 명문대학들의 서머 프로그램은 이미 접수가 시작됐으며 보통 1,2월에 등록이 마감돼기 때문에 서둘러 신청해야 한다. ▨ 하버드대 서머스쿨 하버드대의 서머스쿨은 매년 미 전역과 전세계에서 모여든 고등학생 1000여명이 참가하고 있다. 올해는 6월19일부터 8월7일까지 운영된다. 대상은 2010~2012년도에 졸업하는 고등학생. 200여개의 대학 강의와 영어 프로그램(SIEL)외에도 스포츠, 뮤지컬 등 다양한 액티비티가 함께 진행되며 4학점 또는 8학점을 인정 받을수 있다. 참가학생들은 하버드 진학과 관련한 각종 워크숍에도 참여할 수 있다. 지원마감은 5월3일. 신청시에는 교사추천서, PSAT/SAT/ACT 성적, 고교성적표 등을 제출해야한다.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경우 토플 성적도 제출해야 한다. 참가비는 4학점 기준 기숙사비 포함 9785달러다. ▷사이트: www.ssp.harvard.edu. ▨ 예일대 서머세션 예일대는 매년 여름 11, 12학년생들에게 대학수업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세션별로 시작 날짜가 조금씩 다르나 5월31일부터 시작되며 참가 학생들은 캠퍼스 기숙사에 살며 수업을 듣고 대학 학점으로 인정을 받게 된다. 또 예일대 재학생들이 레지덴셜 카운슬러로 참가 학생들을 도와준다. 지원서 제출시 SAT/ACT/PSAT 점수를 제출해야 한다. 참가비는 2750~5500달러선. 지원마감은 세션별로 다르기 때문에 웹사이트를 참고 해야 한다. ▷사이트: www.yale.edu/summer/index.html ▨스탠포드대 고교생 서머칼리지 스탠포드대는 11, 12학년들을 대상으로 8주동안 ‘고교생 서머 칼리지’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스탠포드대의 수업을 듣고 학점을 딸수 있으며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서 야외 레크레이션과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수 있다. 기숙사에서 생활이 가능하며 인류학, 생물학, 아트, 화학, 경제학, 드라마 등 다양한 수업을 비롯 대학입시 전략에 대한 세미나도 들을수 있다. 올해 프로그램 기간은 6월19일부터 8월15일까지이며 지원마감은 레지덴셜 프로그램 5월2일, 통학 프로그램 6월6일이다. 참가비는 유닛별로 다른데 8 유닛의 경우 6951달러다. 지원시 제출해야 할 서류는 고교 성적표, 추천서, 시험성적(PSAT/SAT/ACT), 에세이, 특별활동 기록 등. 에세이는 ‘지역 또는 전국, 국제적인 관심사 및 그게 왜 자신에게 중요한지를 논하라’를 주제로 500~700자 작성하면 된다. ▷사이트: summer.stanford.edu ▨ 컬럼비아대 서머프로그램 9~1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컬럼비아대 서머스쿨은 6월28일~7월16일과 7월20일~8월6일 두세션으로 나눠 미술· 엔지니어링·수학·과학·컴퓨터과학·사회과학·대학준비 등에대한 강의를 제공한다. 학점 인정도 받을수 있다. 컬럼비아대는 또 강의외에도 스포츠, 미술 및 크래프트 액티비티, 보드게임 및 비디오 게임, 뉴욕시 투어, 대입 세미나, 사회봉사 프로젝트 등 다양한 액티비티도 제공한다. 지원자들은 지원서와 함게 고교성적표, 자기소개서, 추천서, 에세이(작문 코스 지원자) 등을 4월2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경우에 따라 인터뷰를 할수도 있다. 참가비는 3625달러(기숙사비 별도). ▷사이트: www.ce.columbia.edu/hs ▨ 브라운대 프리칼리지 브라운대는 9~12학년생들을 대상으로 250여개의 강좌를 제공하는 프리칼리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2학년에 올라가는 학생들은 7주간 대학교 신입생들이 배우는 과목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학점도 받을 수 있다. 9∼1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6주간 진행하는 ‘미니 코스’ 및 3주간 이탈리아 로마, 스페인 세고비아, 프랑스 폰아벤, 그리스 테살로니키 중 한 곳에서 수업을 들으며 문화체험을 할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다. 6월14일부터 매주 세션이 시작되며, 12학년생들을 위한 7주 프로그램의 경우 6월21일∼8월6일이다. 브라운대는 인기 있는 강좌의 경우 정원이 차 조기마감될수 있다며 가능한 빨리 지원할 것을 권했다. 참가비는 7주 기준 기숙사 거주학생은 9440달러. 통학 학생은 1과목 3078달러, 2과목 5956달러. ▷사이트: www.brown.edu/ce/pre-college ▨ 코넬대 서머칼리지 코넬대는 6월26일부터 8월10일까지 10~12학년생들을 대상으로 3주 또는 6주간 의학, 건축학, 아트, 공학, 경영학, 법학 등 14개 분야에서 대학강좌를 제공한다. 이 과정을 마치면 3학점 또는 6학점을 인정받을수 있다. 지원시 제출서류는 학교성적, SAT/ACT/PSAT 점수, 추천서 등이다. 참가비는 3주 5550달러, 6주 9180달러. 지원마감은 4월30일. ▷사이트: www.sce.cornell.edu/sc ▨ UVA 서머 인리치먼트 버지니아대(UVA) 커리 사범대가 현재 4~10학년에 재학중인 영재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서머 인리치먼트 프로그램(SEP)은 비판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길러주기 위해 수학·예술·과학 등의 분야에서 토론, 세미나, 실험을 하는 아카데믹 캠프다. 6월21일~7월2일, 7월5일~7월16일, 7월19일~7월30일 등 3세션으로 나눠 운영된다. 참가비는 세션당 1100달러(기숙사비 포함)로 비교적 저렴하다. 지원시 제출서류는 시험성적, 교사 추천서 등이며, 신청마감은 3월2일. ▷웹사이트: curry.edschool.virginia.edu ▨유펜 와튼 서머프로그램 유펜의 비즈니스 스쿨 와튼(Wharton)은 11학년생들을 대상으로 △리더십, 교육, 개발(LEAD) 프로그램 △비즈니스세계에서의 리더십(LBW) △경영 및 테크놀러지 서머 인스티튜트(M&TI) △비즈니스 및 테크놀러지 서머 인스티튜트(SIBT) 등 네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LBW는 7월4일부터 7월31일까지 4주간 경영학·경제학·금융학·회계학 등 수업을 비롯 유명인사 초청 강연, 기업 방문 등으로 진행된다. 유펜은 특별활동, 성적, 지리, 성별 등을 고려 총 6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자들은 3월1일까지 지원서와 함께 성적표, 시험성적, 교사추천서, 에세이 등을 제출해야 한다. 참가비는 5500달러. ▷사이트: www.wharton.upenn.edu/academics/summer-programs.cfm ▨ 보스턴대 프로미스 보스턴대의 ‘프로미스(PROMYS)’는 고교생 서머 수학 프로그램으로 전국에서 뽑힌 9~12학년생 60여명이 기숙사에서 6주를 보내며 수학 공부를 하게 된다. 수학 프로그램 중엔 손꼽히는 우수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참가했던 학생들이 다시 참가할 경우 클레이수학연구소와 협력해 다양한 고급 수학 강좌와 리서치 프로젝트를 제공한다. 올해는 6월27일부터 8월7일까지 진행되며 지원마감은 5월30일이다. 지원자는 추천서, 성적표, 에세이와 함께 지원서 패킷에 포함돼있는 문제를 풀어 제출해야 한다. 참가비는 2700달러. 우수한 학생 2명에게는 미 수학회(AMS)에서 제공하는 ‘Ky and Yu-fen Fan 장학금’과 ‘Robert H. Oehmke 장학금’이 주어진다. ▷사이트: math.bu.edu/people/promys ▨조지 워싱턴대 프리칼리지 조지워싱턴대는 9~11학년생들을 대상으로 10일짜리 논크레딧(non-credit) 과정을 제공한다. 첫번째 세션(7월7일~7월16일)엔 생명의료 공학, 정치학, 법학, 포토저널리즘, 라이팅 등의 강좌가 제공되고, 두번째세션(7월21일~7월30일)엔 미 외교정책학, 환경학, 연극, 로봇학, 여성리더십 등의 강좌가 제공된다. 토요일엔 필드 트립과 다양한 특별활동을 즐길수 있다. 지원자는 5월1일까지 지원하고자 하는 과목에 왜 관심이 있고 무엇을 배우고 싶은지를 담은 에세이(350자), 성적표, 추천서 등이다. 참가비는 통학 1980달러, 기숙 2600달러. ▷사이트: www.gwu.edu/summer/scholars ▨ 조지타운대 서머칼리지 조지타운대는 6월6일~7월10일과 7월11일~8월14일 두세션으로 나눠 고교생들을 위한 서머 칼리지를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조지타운대 재학생들과 함께 화학, 생물학, 물리학, 프리캘큘러스 등 100여개의 다양한 강좌를 수강할수 있다. 학점은 최고 12학점까지 딸수 있다. 수시등록을 받고 있으며 참가비는 크레딧당 1043달러.▷사이트: scs.georgetown.edu/sphs/sphs_programs_main.html ▨메릴랜드대 영스콜라스 메릴랜드대의 서머캠프는 고등학생들을 위한 영 스콜라스 프로그램(Young Scholars Program)과 중학생들을 위한 영 스콜라 스 디스커버리(Young Scholars Discovery)로 나눠진다. 7월11일부터 30일까지 운영되는 영 스콜라스 프로그램은 대학 강좌를 듣고 3학점을 취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진로를 탐색해 볼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영스콜라스 디스커버리는 6월20일부터 7월2일까지 진로 탐색, 전문가 강연, 세미나, 필드트립 등을 통해 재능을 찾고 동기부여를 할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신청은 2월16일부터 시작됐으며 선착순 마감된다. 참가비는 영스콜라스 프로그램의 경우 통학 1850달러, 기숙 2995달러. ▷사이트: www.summer.umd.edu/?slab=young-scholars ▨ 조지메이슨대 서머캠프 페어팩스 소재 조지메이슨 대학은 프리부터 12학년생을 대상으로 요리캠프, 연극캠프, 과학캠프, 법의학 캠프, 수학 캠프 등 다양한 인리치먼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가비는 100~700달러선으로 프로그램 별로 다르다. ▷사이트: summercamps.gmu.edu

201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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