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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프로미스’ 프로모션

에어프레미아(대표이사 유명섭·문보국)가 연중 최대 할인 이벤트인 ‘프로미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에어프레미아는 미국 동부시간 1월 28일 오후 8시부터 2월 3일 오전 10시까지 장거리 노선인 뉴욕, LA, 샌프란시스코, 호놀룰루를 대상으로 초특가 프로모션인 ‘프로미스’ 항공권 판매를 시작한다.   초특가 항공권은 인천 출발 기준, 유류 할증료와 공항시설 사용료를 더한 왕복 총액운임 기준으로 이코노미석 ▶LA 노선 933달러 ▶뉴욕 노선 1093달러 ▶샌프란시스코 노선 963달러 ▶호놀룰루 노선은 715달러부터 판매된다.     프리미엄 이코노미석 기준으로는 ▶LA 노선 1444달러 ▶뉴욕 노선 1693달러 ▶샌프란시스코 노선 1493달러 ▶호놀룰루 노선은 1090달러부터 특가 항공권이 오픈된다.     탑승기간은 LA와 뉴욕은 2월 1일부터 10월 26일까지, 새롭게 추가된 샌프란시스코 노선은 처음 운항을 시작하는 5월 16일부터 10월 25일까지다. 또 호눌룰루 노선은 1월 28일부터 부정기 운항이 종료되는 3월 3일까지로 노선별 탑승기간이 상이하기에 사전에 탑승 가능 일정을 꼭 체크해야 한다. 예매는 에어프레미아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박종원 기자에어프레미아 유명섭 대표이사 문보국 대표이사 프로미스 프로모션 에어프레미나 프로미스 프로모션 에어프레미아 초특가 항공권 판매 에어프레미아 초특가 항공권 에어프레미아 항공권 세일

2024-01-29

‘에어프레미아’ 뜨자 뉴욕 관광객 늘었다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Air Premia)’가 뉴욕 노선 6개월간의 성적표를 공개했다.   지난 5월 22일 인천~뉴욕노선에 첫 하늘길을 연 에어프레미아는 10월말 기준으로 5만7165석을 공급하고 5만1539명을 태운 것으로 나타났다. 탑승률은 무려 90.2%에 달한다.   양대 항공사와 외항사 외에 대안이 없던 뉴욕노선에 에어프레미아가 취항하며 뉴욕공항(존 F. 케네디 국제공항, 뉴왁 리버티 국제공항)의 전체 여객수도 함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 포탈에 따르면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뉴욕노선의 국적사 탑승객은 총 44만5925명으로 코로나 이전이던 2019년 동기 42만5207명보다 4.9% 증가했다. 올해 5~10월까지 국적사의 국제선 여객수는 2476만3695명으로 2019년 동기간 3014만5991명에 비해 17.9% 감소한 상황에서 뉴욕노선의 여객수는 오히려 증가한 것.   이는 에어프레미아의 등장이 가성비를 중시하는 장거리 여행객의 니즈에 부합됐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환율 상승 분위기에서도 공급에 맞춰 수요가 올라가는 효과를 만들어낸 것으로 풀이된다.   에어프레미아의 뉴욕노선 세부 탑승현황을 보면 여성탑승객이 56.4%, 남성탑승객이 43.6%를 나타냈다. 연령대는 20대가 20.3%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60대 이상이 20.1%, 30대가 17.3%로 그 뒤를 이었다.     가족이나 지인 방문이 많은 노선의 특성에 맞게 뉴욕의 현지인들도 에어프레미아를 많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에서 출발한 왕복 탑승객이 절반에 가까운 48.7%를 기록했고, 한국 출발 탑승객은 51.3%였다.     외국인 탑승객의 비중도 높아 전체 탑승객의 36.7%가 외국인 승객이었으며, 이중 인바운드 노선에서 37%가 외국 승객일 정도로 현지 인지도가 높아졌다.   한편 에어프레미아는 뉴욕 취항의 성공적인 안착을 기념해 12월 11일부터 15일까지 내년 2~3월에 탑승할 수 있는 항공권의 운임 5%를 즉시 할인해주는 프로모션 코드를 제공한다. 대상은 한국에서 출발하는 뉴욕과 LA노선이며, 자세한 내용은 에어프레미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에어프레마아는 국적사 중 유일하게 뉴왁 리버티 국제공항을 이용해 인천~뉴욕노선에 주 4회(월·수·금·일) 운항 하고 있다. 뉴왁 리버티 국제공항은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이하 JFK공항)에 비해 맨해튼까지의 접근성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공식 홈페이지 www.airpremia.com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에어프레미아 에어프레미아 뉴욕 취항 6개월 에어프레미나 뉴욕 노선 뉴욕 노선 항공 운임 할인 Air Premia

2023-12-10

에어프레미아, 김정규 회장·이종철 부회장 취임

뉴욕과 인천 등 각 항공 노선에서 파격적인 가격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는 한국 최초의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Air Premia)가 지난 12일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과 이종철 JC파트너스 대표를 각각 회장과 부회장으로 선임하고 취임식을 가졌다.     최근 김 회장과 문보국 전 레저큐 대표가 설립한 AP홀딩스는 JC파트너스로부터 일부 지분을 인수했으며, 이에 따라 JC파트너스와 AP홀딩스 컨소시엄의 지분율은 65.7%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김 회장은 타이어뱅크 창업을 시작으로 현재의 뱅크그룹을 일구면서 중견 기업의 탄탄한 성장을 이끌어 오고 있다. 특히 항공사 경영에 대한 꿈을 갖고 에어프레미아 설립 초창기였던 2018년부터 주요 투자자로 참여해 왔으며, 이번 회장 취임 역시 에어프레미아에 대한 책임경영의 의지를 다지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김 회장과 함께 AP홀딩스를 설립하고 에어프레미아 지분을 인수한 문 전 레저큐 대표도 여행업과 IT 벤처 산업의 전문가로 꼽힌다. 미주·유럽 중장거리 노선을 확대하며 날갯짓을 시작한 에어프레미아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영업 및 마케팅 전략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여하는 동시에 새롭고 편안한 고객 경험을 확대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이 JC파트너스 대표도 부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에어프레미아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고 있다. 일부 지분 매각 이후에도 최대 주주로서 AP홀딩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등 에어프레미아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운항 및 정비와 같은 오퍼레이션 부문을 책임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에어프레미아는 인천국제공항에 기반을 두고 나리타, 방콕, 호찌민 등 중단거리 노선과 함께 LA, 뉴욕, 프랑크푸르트 등 장거리 노선까지 총 6개의 정기노선과 오슬로 부정기 노선 등 국제선 운항에 집중하고 있다.   중장거리 전문 항공사를 표방하는 에어프레미아는 비즈니스 좌석 대신 가심비가 좋은 42인치 프리미엄이코노미 좌석을 도입하고, 이코노미 좌석 역시 편안한 장시간 비행을 위해 35인치 간격으로 구성하는 등 대형 항공사에 버금가는 넓은 기내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이러한 고객 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미주와 유럽 등 장거리 노선 취항에 집중한 결과, 국제선 취항 1년 만에 빠르게 입소문을 타면서 21년 25억원, 22년 530억원에 이어 23년 3500억원 이상의 매출 전망을 내놓으며 고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윤지혜 기자 yoon.jihye@koreadailyny.com에어프레미나 김정규 회장 이종철 부회장 문보국 대표 뉴욕-인천 항공 노선 하이브리드 항공사

2023-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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