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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판매 에어프라이어 리콜…내부 배선 과열 발화 9건

사용 중 과열로 화재 위험이 보고된 에어프라이어가 리콜된다.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지난달 28일 내부 배선 과열로 화재가 발생하는 사례가 보고된 시큐라의 에어프라이어(사진) 6400대를 전량 회수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준 보고된 발화 관련 문제는 총 9건으로 집계됐다. 인명 피해 또는 재물 손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문제의 에어프라이어는  지난 2019년 5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업체 웹사이트와 아마존에서 제품에 따라 48~90달러에 판매됐다.   리콜 대상은 제품 하단에 제조일 코드 1901과 함께 제품 모델 번호로 SAF-53D(TXG-DR16E) 또는 1903, 1904와 모델 번호 SAF-53 (TXG-DS16)가 각인돼 있다.   CPSC는 해당 에어프라이어를 구매했다면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업체에 문의해서 구매처에 따라 아마존 기프트카드 45달러 혹은 무료 교환을 요청할 것을 당부했다.   제품 교환 또는 기프트카드 수령을 희망하는 소비자는 연락처 정보와 함께 리콜 대상인 에어프라이어의 모델 번호와 전원 코드를 절단한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시큐라는 연락이 닿는 구매자들에게 직접 리콜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고 전했다.   리콜을 희망하는 소비자는 업체의 전용 웹사이트(thesecura.com/recall)를 방문하면 된다. 우훈식 기자 woo.hoonsik@koreadaily.com에어프라이어 리콜 에어프라이어 리콜 해당 에어프라이어 에어프라이어 6400대

2023-10-09

코소리 에어프라이어 화재위험 200만대 리콜

화재 위험에 코소리(Cosori)가 에어프라이어(사진) 200만 대를 리콜한다.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화재, 과열, 연기 발생 등 총 250건의 사고를 접수했으며, 이 중 10건의 경미한 화상과 23건의 재산상 피해가 발생했다”며 코소리 브랜드의 에어프라이어 사용을 즉시 중단하라고 당부했다.     업체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면밀히 조사 결과 에어프라이어 내부 커넥터가 과열을 일으켜 화재와 화상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리콜된 에어프라이어는 지난 2018년 6월부터 2022년 12월 사이에 아마존과 베스트바이, 홈디포, 타겟 등에서 70~130달러에 팔린 제품이다. 크기는 3.7~5.8 쿼트(qt)이며 검은색, 회색, 하얀색, 파란색과 빨간색 모델이다.     모델 넘버는 CP158-AF, CP158-AF-R19, CP158-AF-RXW, CP158-AF-RXR, CAF-P581-BUSR, CAF-P581-AUSR, CAF-P581-RUSR, CP137-AF CP137-AF-RXB, CP137-AF-RXR, CP137-AF-RXW, CS158-AF, CS158-AF-RXB, CS158-AF-R19, CAF-P581S-BUSR, CAF-P581S-RUSR, CAF-P581S-AUSR, CO137-AF, CO158-AF, CO158-AF-RXB, CP258-AF 등이며 에어프라이어 하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업체는 리콜 대상 제품을 신제품으로의 교환해주고 있다. 교환 요청은 전화(888-216-5974)나 웹사이트(https://recall.cosori.com)를 통해 가능하다.   양재영 기자에어프라이어 화재위험 코소리 에어프라이어 에어프라이어 사용 에어프라이어 하단

2023-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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