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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하임 빌라 양로호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맡겨주세요"

본지가 남가주 새누리교회에서 개최한 '2024년 은퇴재정박람회'에서 '애나하임 빌라 양로호텔'의 김유미 입주 디렉터가 본인 부담 없이 양로호텔 입주 서류를 도와주는 스피치를 성황리에 마쳤다.   최근 많은 한인 시니어들이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메디칼(Medi-Cal) 소지자들은 본인 부담 없이도 애나하임 빌라 양로호텔에 무료로 입주할 수 있다.     OC 소스몰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한 애나하임 빌라는 24시간 안전 관리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하며 생활 보조(Assisted Living) 및 메모리 케어(Memory Care) 전문 병동으로 특별 케어를 제공하고 있는 한인 양로호텔이다.     김유미 입주 디렉터는 "메디칼을 소지하신 분은 ALWP(Assisted Living Waiver Program) 가입 후 무료 입주가 가능하다"라며 "애나하임 빌라 양로호텔은 단순한 시설을 넘어 의료, 요양, 문화생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편안하고 안전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복합 공간"이라고 소개했다.     특별히 애나하임 빌라 양로호텔은 알츠하이머와 치매 환자 특별 케어부터 레스피(Respite) 케어와 개인별 맞춤형 보조 서비스들도 적극 제공하고 있다.   ▶맞춤형 케어와 다양한 프로그램   시니어들의 편안한 노후 생활을 위해 다양한 케어 서비스를 지원한다. 균형 잡힌 한식 식단은 기본에 방 청소 및 침구류 세탁, 운동, 치매 예방 프로그램, 다양한 레크레이션 활동, 영화 관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시니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돕고 있다.     ▶전문적인 의료 지원   의사 약속이 있을 경우 모셔다드리고 의사가 직접 방문하여 진찰하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또한 간호사가 상주하여 시간에 맞춰 처방약 복용과 건강 체크도 도와주고 있다. 목욕 및 요실금 케어 등 시니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하는 데 부족함이 없다.     애나하임 빌라 양로호텔의 장점에 대해 김유미 입주 디렉터는 "새롭게 리모델링된 방과 맛있는 한식 메뉴, 숙련된 간호사 상주, 가족 방문이 편리한 교통 환경 등을 꼽을 수 있다"라며 "애나하임 빌라 양로호텔은 고령화 사회에 대한 최고의 해결책을 제시한다.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가족들에게도 마음의 평화를 선물한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애나하임 빌라 양로호텔 홈페이지 또는 전화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714) 308-9800   ▶이메일: [email protected]   ▶주소: 3411 W. Ball Rd., Anaheim   ▶웹사이트: anaheim-villa.com업계 양로호텔 빌라 빌라 양로호텔

2024-11-28

한인 운영 양로호텔 '한식·한국어' 가능

시니어들이 연로해지면서 장성한 자녀들과 따로 살게 된다. 가장 흔한 것이 시니어 아파트나 은퇴 커뮤니티에 들어가는 것이다. 이외에도 어시스티드 리빙(assisted living), 너싱 홈(nursing home) 등이 더 있다. 한인이 운영하는 '밸리 실버타운'(어시스티드 리빙)을 방문해 프로그램와 케어에 대해서 알아봤다.     한인 타운에서 한인 시니어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시설은 시니어 아파트다. 일반 아파트나 콘도와 크게 다르지 않다. 정부가 재정 보조를 통해 시니어 입주자들에게 렌트비를 지원해주는 것이 다른 점이다. 시니어 아파트 입주자는 스스로 취사, 세탁, 청소, 오물 처리 등을 알아서 해야 한다. 그런 점에서 독립적이고 자기 취향에 맞춰 살 수 있다. 시니어 콘도나 시니어 주택이 모여 있는 은퇴 커뮤니티도 그런 점에서 비슷하다.     이에 비해 어시스티드 리빙은 아파트나 콘도가 아닌 호텔이다. 그래서 한국어로 양로호텔이라고 부른다. 호텔이므로 취사, 세탁, 청소, 오물 처리를 하지 않는다. 이외 일반 호텔과 다른 몇가지 서비스가 다르다. 일종의 공동생활이므로 독립적이지 않고 자기 취향도 공동체에 맞춰야 한다. 이런 점은 대학 기숙사와 비슷하다.   반면 너싱홈은 양로병원이다. 아파트나 호텔과 달리 방이 아닌 침대에 초점을 두고 서비스를 받는다. 이렇게 시니어 아파트, 어시스티드 리빙, 너싱홈은 서비스의 필요 여부에 따라 오고 갈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볼 수 있다. 특별히 다른 것은 바로 짐이다. 어시스티드 리빙부터는 호텔 짐만큼 줄어야 한다.   지난 1월31일 한인이 운영하는 어시스티드 리빙인 '밸리 실버타운'을 현장 방문했다. 이 곳은 30년 전에 유대계 회사가 건설해 운영하던 곳으로 그동안은 민간(private) 시설로 운영됐던 곳이다. 하지만 최근 한인이 인수해 정부 인증인 ALWP(Assisted Living Waiver Program)에 가입하고 공공 시설로 운영되기 시작했다.   현재는 순차적으로 리뉴 작업이 진행 중이다. 2층 건물로 객실이 150개 규모이고 숙박객은 200명 정도다. 전체 일하는 스태프는 55명에 달한다. 호텔이므로 역시 장기 및 단기 숙박이 가능하다. 또한 특별히 치매 케어 섹션이 따로 있어 안전하다.     시니어를 위한 호텔이어서 24시간 응급 콜 시스템이 완벽하고 24시간 숙련된 케어 서비스, 간호 서비스가 제공된다. 아울러 정기적으로 의사가 방문하여 진료한다.   또한 영양사가 마련한 균형 잡힌 한식 건강 식단 및 간식이 있다. 침구류 교체, 룸청소 및 세탁서비스는 일반 호텔과 다를 바 없다. 또 외출시 교통편을 제공하고 예약 대기도 가능하다. 입주자 중 일부는 양로보건센터에 다니고 있다.     밸리실버타운의 제이슨 리 총지배인은 "일반 호텔과 같은 서비스가 마련돼 있고 시니어의 건강 관리를 위해서 더 세심한 케어가 제공된다"면서 "이전 서비스와 달라진 점은 한식이 제공된다는 점과 한국어가 가능한 스태프가 상주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태프가 55명이나 되는 이유는 맞춤형 보조서비스가 제공되기 때문이다. 이런 서비스는 시니어 아파트에 살면서 본인이 혼자하기 어려운 일상 활동으로 머리 손질, 의복 탈의 등 일상 생활 보조 서비스, 시간에 맞춰 약 복용토록 돕는 처방약 관리, 혈당, 혈압 등 정기적인 건강 상태 검진이 있다. 여기에 치매 환자 특별케어서비스, 요실금 케어가 추가된다. 이외에 다양한 주제의 교양 강좌, 레크레이션, 명작 영화 감상이 제공된다.   숙박 자격은 만65세 이상이다. 월간 비용은 4500~5500달러이지만 SSI나 메디캘이 있는 경우 ALWP프로그램에 가입해 무료로 숙박할 수 있다. 주소는 6833 Fallbrook Ave LA CA 91307(웨스트힐지역)이고 전화상담은 (818)200-6441(한국어)로 가능하다.  장병희 기자양로호텔 한국어 한인 시니어들 시니어 아파트 시니어 입주자들

2024-02-11

[애나하임 빌라 양로호텔] 고령화 시대, 안전하고 편안한 시니어 복합 공간

바야흐로 '호모 헌드레드'다. 100세까지 사는 것이 기본인 시대가 온 것이다. 이에 양로호텔이 시니어들을 위한 복합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OC 소스몰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한 '애나하임 빌라 양로호텔'은 24시간 안전 관리 서비스를 기본으로, 어시스티드 리빙(Assisted Living)과 메모리 케어(Memory Care) 전문 병동을 통해 특별케어까지 제공하고 있는 한인 양로호텔이다.     메디칼(Medi-Cal) 소지자는 'ALWP (Assisted Living Waiver Program)' 가입 후 본인 부담 없이 애나하임 빌라 양로호텔에 무료 입주가 가능하다.     애나하임 빌라 양로호텔은 단순한 시설을 넘어 의료, 요양, 문화생활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편안하고 안전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복합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알츠하이머와 치매 환자 특별 케어부터, 레스피 케어와 개인별 맞춤형 보조 서비스들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애나하임 빌라 양로호텔은 맞춤형 케어와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주목받는다.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 생활을 위해 다양한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균형 잡힌 한식 식단부터 방 청소 및 침구류 세탁, 운동, 치매 예방 프로그램, 다양한 레크레이션 활동, 영화 관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책임진다.   그뿐 아니라 의사 약속이 있을 경우 모셔다드리고, 의사가 직접 방문하여 진찰하는 서비스도 갖추고 있다. 간호사가 상주하여 시간에 맞춰 처방약 복용과 건강 체크를 돕고 목욕 및 요실금 케어 등도 준비돼 있기 때문에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다.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족들에게도 마음의 평화를 선물함으로써 고령화 사회에 대한 최고의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한다"라고 업체 측은 힘주어 말했다.     한편, 애나하임 빌라 양로호텔은 가족 방문이 편리한 교통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새롭게 리모델링된 방으로 더욱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숙련된 간호사가 상주하고 정갈한 한식 메뉴가 제공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애나하임 양로호텔 홈페이지 또는 전화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714)308-9800   ▶이메일: [email protected]   ▶주소: 3411 W. Ball Rd., Anaheim업계 양로호텔 빌라 빌라 양로호텔

2024-02-05

양로호텔 쫓겨나는 시니어 늘어

부족한 메디케이드 지원금 탓에 양로호텔(assisted living home)에서 쫓겨나는 시니어가 늘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는 양로호텔 업계가 물가 상승으로 운영비가 늘었지만 일반 입주자 대비 메디케이드 수혜자의 수익성이 떨어지면서 계약을 변경 또는 파기하고 내쫓는 사례가 늘었다고 최근 보도했다.   원인은 최근 수년간 지속한 인플레이션에도 물가 상승분이 반영되지 않은 메디케이드 지원금 때문이다.   업계 측은 고질적인 인력 부족 문제를 겪는 가운데 인플레이션이 더해져 인건비 등 운영 비용이 폭등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에 운영사들이 메디케어 수혜자는 내보내고 일반 입주자로 교체한다는 것이다.   한 양로호텔 관계자는 “일반 입주자는 월평균 5000달러를 내지만 메디케이드 수혜자는 주에서 3000달러씩 지불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에 일부 양로호텔은 사전 계약서에 명시한 퇴거 조항을 이용해 일방적으로 계약을 파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방 정부는 메디케이드 수혜자들을 양로원에서의 강제퇴거로부터 보호하고 있지만, 양로호텔 거주자들은 해당하지 않는 사각지대에 있다.   결국 양로호텔에서의 노후를 기대하던 시니어는 평생 모아온 자금을 양로호텔에 입주하는 데에 모두 써버려 갈데없이 난처한 상황에 부닥치게 됐다.   일각에서는 양로호텔이 홍보수단으로 일정 기간 비용을 지불하면 평생 메디케이드 지원받으며 살 수 있다고 예비 입주자들을 현혹하기 때문에 이와 같은 상황이 벌어진다고 지적했다.   실제론 양로호텔이 메디케이드 수혜자들을 위해 마련한 공간은 제한적이며 언제든지 계약을 만료시킬 수 있어 차이가 있다.   정부가 메디케이드 시스템을 부실하게 관리했다며 지적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팬데믹 당시 메디케이드 기준을 완화하면서 수혜자는 많아졌지만, 사용 가능한 지원금은 한정돼 있다는 것이다.   한편 곧 메디케이드 수혜 자격 나이인 65세가 되는 부머세대는 약 7300만 명으로 상황은 더욱 악화할 것으로 전망됐다. 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양로호텔 노인 양로호텔 거주자들 실제론 양로호텔 전국 양로호텔

202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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