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브라운펠스 전국 2위, 조지타운 4위, 애타스코치타 5위
2022~2023년 1년새 인구 증가율이 가장 높은 미국 도시 순위 조사에서 텍사스 주내 도시중 무려 4곳이 톱 10에 들었다. 개인금융정보 웹사이트 ‘스마트에셋’(SmartAsset)이 연방센서스국의 인구통계자료를 토대로 미전국 610개 도시(인구 6만5천명 이상)들의 2022~2023년 1년간 인구 증감률을 비교해 조사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The Fastest-Growing Cities in the U.S.) 순위에 따르면, 텍사스의 뉴 브라운펠스가 12.49%의 인구 증가율을 기록해 전국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조지타운이 11.34%로 4위, 애타스코치타가 11.03%로 5위, 콘로가 6.73%로 9위에 각각 올라 톱 10에 든 도시 가운데 무려 4곳이 텍사스 주내 도시들이었다. 이어 라운드 락과 덴튼도 각각 5.57%, 5.32%의 인구 증가율을 기록해 최상위권인 전국 14위와 16위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미조리 시티와 샌 앤젤로는 각각 4%(595위), 2.69%(591위)의 인구 감소율을 기록해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이번 순위 조사에 포함된 텍사스 주내 도시들은 모두 60개였는데, 이중 46개는 인구가 늘었고 14개는 줄었다.애타스코치 조지타운 인구 증가율 도시 순위 전국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