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조 높은 한국 문화, 직접 보고 즐기세요" 이번 주말, MD서 아태문화축전 열린다
한미문화예술재단(KACAF, 이사장 이태미) 주최의 제16회 아태문화축전이 내일(11일) 메릴랜드 라플라타 소재 라플라타 타운홀에서 개최된다. '격조 높고 품격있는 대한민국 브랜드 문화축제'를 표방하는 이번 축제는 '아리랑 코리아'라는 제목으로 한미 수교 140주년 기념 특별기획으로 마련됐다. 축제에서는 종합대북연주(이주환), 밀양 아리랑(권기선), 화관무, 아리랑, 검무, 부채춤, 난타 공연 등 한국 전통 공연들이 대거 펼쳐지며, 이병섭 대한민국 한글서예대전 초대작가, 석용 이주환 지화장(무형문화재 제63호), 이태미 예술 총감독, 조현동 작가(조형예술학 박사)의 '서예', '민화 제작', '지화 제작' 등 각종 워크숍 및 전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예술 총감독으로 축제를 진두지휘하는 이태미 이사장은 "미국 수도권에 K문화를 전파하는 '최일선 문화일꾼'이라는 자세로 노력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축제는 남부메릴랜드 한인회가 공동 주최하며, 주미한국대사관, 재외동포재단 및 MD 찰스카운티, 메릴랜드주 문화예술위원회 등이 후원한다. 일시: 11일 11시부터 오후5시까지 장소: 305 Queen Anne St, LA Plata, MD 박세용 기자 spark.jdaily@gmail.com아태문화축전 격조 주미한국대사관 재외동포재단 한국 전통 찰스카운티 메릴랜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