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간호사협회 차기 회장…UCI 간호대 이정아 교수
UC 어바인(UCI) 간호대학 부학장 이정아(사진) 교수가 아태간호사협회(AAPINA)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아태간호사협회는 지난 25~26일 양일간 LA 시더스사이나이 메디컬 센터에서 열린 연례 콘퍼런스에서 이 교수를 차기 회장으로 선임했다. UC 어바인 간호대학 부학장으로 재임 중인 이 교수는 노인 환자와 간병인의 치료와 삶의 질 향상 등 노인학 분야를 전문적으로 연구해왔다. 특히 심혈관 질환, 알츠하이머병 및 관련 치매를 포함한 만성 질환의 치료 제공을 중점적으로 연구해왔다. 또 소수민족 노인과 치매 가족 간병인의 필요성 평가를 시작으로 한인사회, 베트남 사회 등 지역사회 참여 연구를 수행해왔다. 이 박사는 워싱턴대학교 간호대학 행동 간호 및 보건시스템학과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8년 UC어바인 간호대학 교수진에 합류했다, 학부 및 대학원 간호과 학생들에게 노인 간호 연구 방법론을 가르쳤다. 2020년에는 UC어바인 간호대학원 고문으로 임명됐다. 현재 소수민족 간호사협회 전국연합(NCEMNA)의 이사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은영 기자아태간호사협회 간호대 uc어바인 간호대학원 아태간호사협회 차기 간호대 이정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