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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재정적 위기를 극복한 비밀

대부분의 사람은 재정적인 문제로 고민한다. 학자금 융자를 비롯한 각종 대출금 상환, 의료비 등도 개인이 겪는 재정적 고민이다. 실업 상황을 맞게 되면 고민은 더 커진다. 그런데 이를 극복하려면 정신적인 자세도 중요하다. 재정적 어려움에 부닥쳤을 때 살아남기 위해서는 냉정하게 상황을 파악하고 강한 의지로 극복하려는 자세가 중요하다.     재정 위기를 극복한 사람들은 자신을 통제하면서 효과적인 해결 방안을 찾았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는 강력 의지력을 의미한다. 재정적 위기에 직면했을 때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바람직한 태도를 소개한다.       첫째, 희망(hope)을 잃지 말고 분투해야 한다. 희망은 위기를 극복하고 살아남는 데 산소와 같은 역할을 한다. 비록 지금은 어렵지만 앞으로 삶을 개선하며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을 스스로 믿는 것이다. 희망은 현실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희망은 근거 없는 믿음과는 다른 것으로 신중한 신념이다. 희망을 갖게 되면 괴로운 시간은 오래가지 않는다. 재정 위기를 극복한 사람들을 희망을 선택해 본인의 상황을 관리하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     둘째, 신앙(faith)과 함께 전진한다. 신앙은 믿고 의지하며 우리의 생명을 위한 계획을 가지고 생활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재정 위기를 극복한 사람들 가운데는 무릎을 꿇고 겸손한 마음으로 “이 짐을 해결해 주십시오”라고 기도했다는 사람들이 많다. 신앙도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한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다는 의미다.     셋째, 탄력성(resilience)을 가져야 한다. 고대 아프리카 속담에 바람은 나무를 부러뜨리거나 굽히지 못한다는 말이 있다. 이는 탄력성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재정적 위기에서도 이런 탄력성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에 굴복하거나 꺾이지 말라는 의미다. 재정 위기를 극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지체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즉, 조금이라도 성과를 거두면  머뭇거리거나 주저하지 않고 전진한다.     넷째, 목적(purpose)이 명확하고 뚜렷해야 한다. 목적이 있다는 것은 생존을 위한 로켓에 보조 추진장치의 준비가 완료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당면한 재정 위기가 엄청나게 어려운 상황일지라도 목적이 있다면  인내심을 갖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것이다. 생명은 우리에게 주어진 선물이며, 지구 위에 존재한다는 것은 특별한 일이다. 삶의 뚜렷한 목적이 있다면 아무리 힘든 일을 해도 피곤한 줄 모른다.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하는 노력이 즐겁기만 할 것이다.     다섯째, 강한 끈기(tenacity)로 무장해야 한다. 재정적 위기 상황에 놓이면 고통과 괴로움만 느끼기 마련이다. 따라서 누구라도 아니면 무엇이라도 붙잡고 매달리려 한다. 이때 강한 끈기가 필요하다. 끈기는 목표 달성에 접착제 구실을 한다.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는 끈기는 농도가 진할수록 효과도 크기 마련이다.  재정 위기를 극복하려면 믿을 수 없을 만큼 큰 고난과 만나더라도 절대로 주저앉거나 물러서지 말아야 한다.     여섯째, 사랑(love)을 나누어야 한다. 아무리 심리적으로 힘들더라도 가족은 물론 주변 사람들에 대한 애정은 계속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한 애정 표현을 주저해서도 안 된다. 이런 태도가 삶을 가치 있게 만들며 힘든 상황을 극복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 재정 위기 상황에서도 마찬가지다. 주변 사람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통해 힘든 상황을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도 계획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김기천 / LA카운티 종소기업 자문관기고 재정 위기 재정적 위기 재정 위기 신앙도 재정

2024-06-02

“몸도 마음도 신앙도 성장하는 가을”

    메릴랜드 게이더스버그 소재 베다니장로교회(담임 김영진 목사)가 가을학기를 개강한다.     이달 시작해 11월까지 각 강의별로 총 10주에서 15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가을 학기는 유아부터 시니어에 이르기까지 매주 다양한 강의들로 풍성하게 마련된다.  생후 18개월부터 36개월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아기학교’는 오는 19일 시작해 11월21일까지 총 10주간 열린다. 매주 화요일 오전10시부터 두시간 동안 유아와 엄마가 함께하며 믿음의 씨앗을 심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찬양과 말씀, 교제로 이루어지는 ‘수요여성모임’은 오는 13일 시작해 12월6일까지 총 12주간, 매주 수요일 오전10시부처 오후12시까지 열린다.   시니어들에게 유익한 정보들이 제공되는 ‘목요시니어센터’는 이달 14일부터 12월7일까지 12주간, 매주 목요일 오전10시30분 부터 시민권 신청, 바둑, 생활한방, 컴퓨터, 기초영어, 일본어, 포크기타, 에어로빅, 라인댄스 클래스들이 개설된다. 또한 점심식사가 제공된다.     남녀노소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토요남성모임’은 오는 16일 시작해 12월9일까지, 총 12주 동안 매주 토요일 8시30분부터 4시간 동안 골프, 탁구, 테니스, 등산, 성경공부, 북클럽, 컴퓨터, 통기타 등 여러 클래스가 마련된다.     이외에도 3-4세 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가을학기 ‘한글학교’가 12월9일까지 15주간 열린다. 한편 ‘유스오케스트라’에서는 6학년부터 12학년까지의 중고등 학생을 대상으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룻 등 현악기와 관악기 연주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한편 베다니장로교회는 매 주일 오전 11시, 장애우 주일예배를 대면과 줌,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하고 있다.     문의: 301-670-1200 김윤미 기자 kimyoonmi09@gmail.com신앙도 마음 이번 가을 소재 베다니장로교회 장애우 주일예배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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