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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듬’ 시인 줌 강의 개최…15일 재미시협 ‘시인교실’

재미시인협회(회장 고광이)가 오는 15일 오후 6~8시 무료 줌 세미나를 개최한다.     초청 강사는 김이듬 시인이다. 2020년 ‘히스테리아’의 영미 번역본이 전미번역상과 루시엔스트릭 번역상을 동시 수상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시인으로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부산대 독문학과를 졸업하고 경상대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김춘수 시문학상을 비롯해 다수의 국내 문학상을 받았다.     저서로 시집 ‘명랑하라 팜 파탈’, ‘베를린, 달렘의 노래’, ‘투명한 것과 없는 것’, 장편 소설 ‘블러드 시스터즈’, 연구 서적 ‘한국현대페미니즘 시 연구’와 영역시집 등이 있다. 한양여대 겸임교수를 역임, 웹진시산맥 주간이다.   이번 강좌에서는 자신의 여덟번 째 시집 ‘투명한 것과 없는 것’을 중심으로 창작 방법론과 시학을 특강한다.     3개의 소주제로 구성된다. 1부는 시간의 세 가지 얼굴이라는 개념과 사물의 순간적 파악, 감정을 표현하는 시의 특징을 살펴본다. 2부는 공간과 장소성, 3부는 시공간을 넘어 타자에게 이르는 시 세계를 탐구한다.     줌 강의에 참여하려면 ID: 387 121 2552, Passcode: kpaa를 사용하면 된다.     ▶문의: (310)612-9580 이은영 기자시인 개최 시인교실 창작 김춘수 시문학상 창작 방법론

2024-08-04

손용상 작가 시문학상 대상

미주 원로 문인 손용상 작가가 계간 문예지 ‘시선’의 창간 20주년 기념 문학상에서 해외 부분 시문학상 대상을 받았다.     손 작가는 시선 문학상 국내 부문으로 시, 동시, 시조, 동화, 소설, 수필 등 6명 수상자와 함께 해외 부분 수상자로 연길의 김현순 시인과 공동 수상했다.     손용상 작가는 “마침 올해가 등단 50주년 겸 희수가 되는 해이라 이번 시문학상 수상이 큰 선물이 되었다”고 밝혔다.     손 작가는 문학상 대상 수상으로 계간지 ‘시선’ 창간 20주년 호에 작품을 게재하고 2023년 시선 해외 시문학상 대상 수상자 작품집 ‘연연연...바람이 숨죽이자 꽃이 되어 돌아왔다(사진·도서출판 시 선사)'를 출간했다.     시선의 대표 정공량 시인은 “수상자와 합의해 문학상 상금 대신 '수상 작품집'을 출판하기로 했다”며 “지난달 20일 손용상 작가의 수상 작품집 '연연연'을 출간 및 배포했다”고 밝혔다.     손용상 작가는 1973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소설 당선으로 소설가로 등단했다. 활발하게 창작 활동을 하면서 잡지사 기자, 기업가로 활동했다.     현재 댈러스에 거주하면서 글로벌 해외종합문예지 '한솔문학' 발행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미주문학상 재미동포문학상고원문학상해외 한국소설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이은영 기자시문학상 손용상 이번 시문학상 미주문학상 재미동포문학상고원문학상해외 손용상 작가

2023-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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