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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네티컷·시라큐스·체리힐 순회영사

주뉴욕총영사관(총영사 김의환)은 커네티컷, 시라큐스 및 남부 뉴저지(체리힐)지역 순회영사 일정을 23일 발표했다.     커네티컷순회영사는 우선 2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커네티컷 한인회관에서 진행되며, 5월 30일에도 같은 시각 같은 장소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체리힐순회영사는 3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체리힐 한인교회에서 열리며, 시라큐스의 경우 4월 24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시라큐스 뚜레쥬르 건물에서 진행된다.     순회영사에선 여권 발급신청과 영사확인(공증), 가족관계등록(출생·혼인·사망 등), 가족관계등록사항별 증명서 발급, 병역업무, 국적관련 업무, 재외국민등록 및 발급, 사증발급 신청(F-4비자에 한함), 공인인증서 발급신청, 운전면허 갱신, 출입국사실 조회 등을 처리할 수 있다.     한국여권 원본과 사본 및 현금 수수료 등 기본 공통 준비서류를 준비하고, 뉴욕총영사관 홈페이지를 참조해 업무별로 필요한 서류도 별도로 준비해야 한다.     총영사관은 “동포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 봉사하는 행정을 실현하고자 순회영사 서비스를 확대 실시해왔으며, 특히 바쁜 일정으로 총영사관 직접 방문이 어려운 원격지 주재 동포들에게 원거리 순회영사 서비스를 통해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커네티컷, 시라큐스 및 남부 뉴저지지역 순회영사는 지역 한인회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김은별 기자커네티컷 시라큐스 커네티컷 시라큐스 체리힐 순회영사 순회영사 서비스

2025-01-23

뉴욕주에 풋볼 경기장 40개 규모 반도체 공장

연방정부가 메모리 반도체 제조업체 마이크론테크놀로지에 61억 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마이크론은 해당 투자를 기반으로 뉴욕주와 아이다호주에 5개의 공장을 신축할 예정이다.   25일 조 바이든 대통령은 뉴욕주 시라큐스를 찾아 이같은 보조금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직·간접 일자리가 7만 개 이상 창출되고 민간 투자를 포함해 총 1250억 달러가 유입될 것으로 전망했다.   마이크론은 뉴욕주 4곳, 아이다호주 1곳 등 총 5개의 반도체 공장을 지을 예정이다. 이중 뉴욕주 공장에는 각각 60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클린룸이 들어선다. 풋볼 경기장 40개에 달하는 크기로 미국 내 클린룸 중 가장 크다.   이번 보조금은 반도체법에 따른 것으로 바이든 정부는 국내 공장을 짓는 기업에 반도체 생산 보조금으로 총 390억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앞서 ▶인텔 85억 달러 ▶TSMC 66억 달러 ▶삼성전자 64억 달러 등의 보조금이 발표됐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시라큐스 밀턴 J 루벤스타인 과학기술박물관을 방문해 앞으로 지어질 마이크론 공장의 모델을 둘러봤다. 또 이 자리에 동행한 척 슈머(뉴욕) 연방상원 민주당 원내대표의 공로를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슈머 원내대표는 계획한 바를 실행하는 사람”이라며 “임기 내 우리 역사에 있어 가장 큰 테크 투자 중 하나가 될 일을 함께해 기쁘다”고 말했다.   마이크론은 이번 공장 증설을 시작으로 향후 20년간 D램 반도체의 약 40%를 국내에서 생산할 계획이다. 현재 예비 설계 및 인허가 단계에 있으며 뉴욕주 내 첫 공장은 2025년 착공해 2028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 10년 이내 반도체 공급량을 시장 수요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하은 기자 [email protected]반도체 뉴욕주 반도체 공장 규모 반도체 뉴욕주 시라큐스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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