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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 전 주택형 분양 완료

현대건설이 인천 남동구 간석동에 공급한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의 전 주택형이 100% 분양 완료됐다.   이 같은 결과는 어느정도 예상됐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트리플 역세권으로 교통이 편리한데다, 독일산 시스템 창호와 음식물 쓰레기 이송 설비 배치 등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췄기 때문이다.   여기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에 대한 높은 인지도 등 브랜드 파워도 분양 마감에 한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이 단지는 최근 전국적인 침체 분위기와는 다르게 리뉴얼 오픈 당시, 견본주택에 3일간 약 2,000명이 넘게 다녀가며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분양 관계자는 “GTX-B노선(예정) 등 교통이 편리함과 동시에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조성된다는 기대감에 리뉴얼 오픈 당시 관심이 끊이지 않았다”라며 “현대건설의 탄탄한 시공력을 바탕으로 입주민들에게 높은 주거 만족도를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은 지하 3층~지상 28층, 9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746세대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와 84㎡ 485세대가 일반에 분양됐다.   단지는 인천 지하철 1·2호선, GTX-B(예정) 환승역인 인천시청역 트리플 역세권으로 교통이 편리하다. 특히 인천대입구~마석을 잇는 GTX-B 노선이 개통되면 인천대입구역에서 서울역까지 버스와 전철로 각각 약 90분이 걸리던 시간이 28분으로 단축돼 서울 도심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생활 인프라 시설도 탄탄하다. 롯데백화점(인천점), 뉴코아아울렛(인천점) 등 쇼핑시설과 홈플러스(구월점), 롯데마트(인천터미널점) 등 대형마트가 가깝고 인천 대표 상권 중 하나인 구월동 로데오거리를 쉽게 오갈 수 있다.   단지는 남측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을 극대화했다. 4Bay 판상형 설계(일부 세대 제외)를 도입해 통풍이 우수하다. 발코니 확장시에는 거실 및 침실 외부창을 독일산 시스템 창호 및 3중 유리를 적용하여 더 넓은 공간 활용과 미려한 디자인이 적용될 예정이다. 주방에는 음식물 쓰레기 이송 설비가 배치돼 편리하게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은 오는 2024년 6월 입주 예정이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소형아파트 분양가 분양가 상승 분양가격 전망지수 일부 전용면적

2023-07-28

대세된 소형 아파트, ‘인덕원 자이 SK VIEW’ 9월 전매 가능

        소형 아파트가 분양시장에서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여전히 금리가 높아 대출 부담이 높은 데다 전세 사기에 대 불안감도 더해지면서 ‘내 집 마련’ 실수요자들에게 주목받고 있으면서 신규 분양은 물론 탄탄한 입지를 갖춘 기분양 단지의 소형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60㎡ 이하 소형 아파트 거래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전국 소형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해 12월 8,728건에서 올해 3월 1만 5,933건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서울은 지난해 12월 596건에서 올해 3월 1,736건으로 세 배 이상 증가했으며, 경기도는 1,474건에서 3,668건, 인천은 560건에서 1,009건으로 각각 148.84%, 80.19% 증가했다.     소형 아파트가 분양 시장 대세로 떠오른 이유는 다양하다. 1인 가구 증가 추세와 금리 인상에 따른 주택 구매 부담 증가가 맞물리면서 소형 아파트를 선호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대형 건설사별로 아파트 설계가 진화하면서 소형 아파트도 중형만큼의 공간 활용이 가능하며, 최근 전세 사기 피해가 확산되면서 빌라 대신 아파트를 선호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도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이달 초 광명시 광명1구역에 공급된 ‘광명자이더샵포레나’는 1순위 422가구 모집에 4422명이 지원해 평균 10.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 단지는 39~49㎡가 356가구(일반분양 물량)로 주를 이뤘는데, 모두 1~2순위에서 청약 접수가 마감됐다. 특히 49㎡B 타입의 경우, 1순위 200가구 모집에 1,562명이 몰려 15.49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소형아파트 물량이 많았던 기분양 단지도 최근 다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인덕원 자이 SK VIEW(뷰)의 잔여가구가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인근 ‘인덕원 퍼스비엘’이 분양을 앞두고 있는 데다 올해 9월이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최근 59B㎡와 74A㎡, 74B㎡, 74C㎡ 등의 타입이 계약 완료됐고, 현재 나머지 주택형을 분양 중이다.     인덕원 자이 SK 뷰 분양 관계자는 “지난해 분양시장이 가장 좋지 않았던 시기에 분양에 나서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진 못했지만 서울 분양시장에 온기가 감돌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워낙 입지가 좋다 보니 중소형 타입은 거의 완판됐으며, 소형과 대형 타입 미계약 분도 빠르게 주인을 찾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인덕원 자이 SK VIEW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29층 20개 동 전용면적 39~165㎡ 총 2,633가구의 대단지 아파트이다.   흥안대로, 내손순환로, 복지로 등을 이용한 단지 진입이 쉽고,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제2 경인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도 잘 발달돼 있어 서울 강남권을 비롯해 수도권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인근에 위치한 인덕원역이 GTX-C 노선 계획에 포함됐으며, 지난 3월 14일 국가철도공단이 인덕원과 동탄을 잇는 복선전철(인동선)와 월곶~판교 복선전철(월판선)의 연내 착공을 공식화했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내손초, 백운초, 갈뫼중, 백운고 등이 도보 거리로 인접해 있으며, 경기 남부권 최대 규모 학원가로 평가받는 평촌 학원가도 가깝다. 단지 바로 뒤에는 경기도 최초 통합형미래학교가 계획돼 있다. 모락산과 백운공원, 언덕공원, 의왕국민체육센터, 내손체육공원 등이 인접해 쾌적한 생활도 가능하다.   외•내관 디자인 측면에서는 인근 단지 내 최고 수준이라고 평가받는다. 주변 경관과 입지 특성을 고려해 외관을 돋보이게 디자인하고, 단지 내부에는 주차장을 지하에 배치하는 대신 지상공간에는 녹지•휴식공간이 어우러진 테마정원과 어린이놀이터 등을 단지 곳곳에 마련했다. 커뮤니티 시설은 다목적체육관, 다목적라운지, 피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필라테스, 실내놀이터, 문화강좌실, 사우나(남•녀) 등이 조성된다. 또한 전 가구에 취미용품이나 계절용품 등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창고를 제공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인덕원 자이 SK 뷰 현장 주변인 내손동에 마련돼 있다.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대표번호를 통해 전문 분양상담 및 예약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5년 5월 예정이다.    박원중 기자 (park.wonjun.ja@gmail.com)아파트 인덕원 소형아파트 물량 소형 아파트 인덕원 자이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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