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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 한인 소기업주 대상 웨비나

뉴욕시 공인 비영리단체인 ‘르네상스’가 한인 운영 소기업을 위해 디지털 마케팅과 뉴저지 스몰 비즈니스 융자 프로그램 정보를 안내하는 무료 온라인 세미나(웨비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모두 한국어로 진행된다.   첫 번째 웨비나는 ‘디지털 마케팅-로컬 SEO 전략’을 주제로 오는 17일 오후 2시에 열린다.   르네상스는 “디지털 마케팅에 있어 로컬 SEO(Search Engine Optimization)는 고객들이 온라인에서 비즈니스를 찾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번 웨비나에서는 스몰 비즈니스가 어떻게 로컬 SEO를 활용해 구글에서 더 높은 순위에 오르고,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전략을 제공한다”며 “디지털 마케팅의 기본부터 로컬 SEO의 구체적인 방법까지 배우실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소개했다.   두 번째 웨비나는 ‘뉴저지 스몰 비즈니스 융자 프로그램’을 주제로 오는 23일 오후 2시에 개최된다.   르네상스는 “이날 세미나에서는 뉴저지주 스몰 비즈니스 오너들이 자금을 확보하는 방법을 안내한다”며 “뉴저지 주의 다양한 융자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보고, 신청 자격과 절차 등 성장하는 비즈니스를 위한 중요한 재정 자원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라며 참여를 요청했다.   르네상스 행사 또는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renaissancesbs.org)를 참조하거나, 웨비나 참가 및 등록 문의는 646-450-1657(Grace Lee).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르네상스 소기업주 르네상스 한인 르네상스 행사 스몰 비즈니스

2024-10-10

“아시안 소기업주들, 정부 재정지원 적극 이용하길”

“뉴욕시 인구 18%가 아시안이고, 스몰비즈니스 중 아시안 비중은 20%입니다. 그런데도 아시안 업주들이 정부지원 프로그램을 잘 모르는 점은 매우 큰 낭비입니다.”   케빈 김 스몰비즈니스서비스국(SBS) 국장이 한인을 포함, 아시안 소기업 업주에게 정부 재정지원과 서비스를 더 적극적으로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23일 맨해튼 뉴욕한국문화원에서 ‘아시아태평양계(AAPI)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열린 소기업 대상 무료 상담행사에 참석, “업주들을 만나보면 공통적으로 ‘돈’, ‘규제’ 문제를 지적하지만 정작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는 모른다”며 이같이 말했다.     뉴욕시는 지난해 골드만삭스 등 민간 금융기관과 손잡고, 소기업 소유주가 최대 25만 달러까지 4% 고정금리로 대출받을 소 있는 ‘뉴욕시 소기업 기회 기금’(NYC Small Business Opportunity Fund) 7500만 달러를 조성했다. 기금 혜택을 받은 기업 1046곳 중 이민자 소유기업이 39%를 차지했지만, 아직도 부족하다는 게 김 국장의 생각이다. 아울러 스몰비즈니스서비스국은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소기업을 운영 중인 뉴요커라면 지원 서비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웹사이트(nyc-business.nyc.gov/nycbusiness)를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행사에 참석한 유정학 뉴욕한인경제인협회장은 “비싼 렌트가 사업에 큰 걸림돌인데, 시정부 계획이 따로 있느냐”고 질문했다. 김 국장은 “공실률이 높은 오피스를 활용하는 방법을 진행 중으로, 지역에 따라선 특정 산업에 인센티브를 주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시정부에 연락해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권했다. 맨해튼 코리아타운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줄리 씨는 노점상과 위생 문제를 지적했고, 김 국장은 “바로 사진을 찍어 민원전화(311)로 신고하는 것이 가장 빠르다”고 조언했다.     한편 김 국장은 다음달을 끝으로 국장직을 내려놓는다. 다음 행보에 대해선 “프랭크 캐론(에릭 아담스 시장 전 비서실장)이 운영하는 로비업체를 비롯, 민간 분야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고민 중”이라고 했다. 글·사진=김은별 기자재정지원 소기업주 아시안 소기업주들 정부 재정지원 아시안 업주들

2024-05-23

여성 업주 사업체에 100만불 배정

 지난 25일부터 LA시가 종업원 5인 이하 소기업 그랜트 신청을 받는 가운데 여성 업주 전용으로 별도 지원금을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 정부 측은 여성 사업주에 대한 지원책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소규모 기업 지원 목적의 그랜트 프로그램(Microenterprise Recovery Grants) 지원 예산 850만 달러 중 100만 달러를 여성 소기업주를 위해서 따로 배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선정된 여성 업주는 최대 1만5000달러의 그랜트를 수령하게 된다. 해당 예산 100만 달러면 여성이 운영하는 소기업 60곳 이상이 받을 수 있는 규모다.   LA시는 지난 25일부터 코로나19 팬데믹에 타격을 받은 영리 목적의 소기업 재정 지원 목적으로 그랜트 프로그램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다. 접수 마감은 4월 15일이다.   수혜 대상은 LA시 관할에서 영업하는 직원 수 5인 이하, 연 매출 100만 달러 이하 기업이다. 2020년 3월 1일 전에 비즈니스를 운영한 업체만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2019년이나 2020년 세금보고서 ▶소기업으로의 급여세 납부 증명서 ▶정부가 발행한 신분증명서 복사본 ▶3개월 치 은행 스테이트먼트 등이다.   더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http://bit.ly/MicroenterpriseGran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LA한인회(문의 전화: 323-732-0700)는 4월 11~13일 한국어로 도움이 필요한 업주의 신청을 도울 예정이다. 진성철 기자사업체 여성 여성 소기업주 여성 업주 가운데 여성

2022-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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