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슨, 230유닛 아파트 신축…윌셔·세인트앤드루스에
한인 부동산 개발업체 제이미슨이 LA한인타운에 230유닛의 아파트를 신축한다. 부동산 매체 어바나이즈드LA에 따르면, 윌셔 불러바드와 세인트앤드루스 플레이스가 만나는 곳(626-634 St. Andrews Pl.)에 8층 높이의 230유닛 아파트를 새로 짓고 있다. 이중 23가구는 저소득층에 배정됐다. 차량 183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과 공유오피스, 피트니스센터, 영화관, 수영장 등의 부대시설도 들어선다. 2024년 6월에 완공 목표로 업체는 최근 주차장에 깔렸던 아스팔트를 다 걷어냈다. 제이미슨은 애초 LA시로부터 7층 높이의 아파트 건축 허가를 받았지만, 대중교통 중심개발(TOC) 프로그램 혜택 때문에 계획을 변경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김수연 기자세인트앤드루스 제이미 230유닛 아파트 세인트앤드루스 플레이스 아파트 건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