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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퍼빌 출신 세인츠 페이튼 감독 사임

미 프로풋볼(NFL) 뉴올린스 세인츠를 지난 15년동안 이끌었던 션 페이튼(58) 감독이 지난 25일 자진 사임했다.     2006년 세인츠 감독에 부임, 뉴올린스에서만 지낸 페이튼은 NFL 15시즌동안 통산 152승89패를 기록하면서 9차례 플레이오프 진출, 수퍼보울 1회 우승(2009)을 일궈냈다.     페이튼은 "'은퇴'라는 단어는 싫다. 아직 풋볼계에서 활동하는 꿈을 갖고 있고, 언젠가는 다시 감독으로의 복귀를 의미할 수 있다"면서도 "물론 감독 복귀가 당장은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페이튼은 역대 최고의 쿼터백 중 한 명으로 평가 받는 드류 브리즈를 성장시키며 그와 함께 NFL서 가장 공격적인 팀을 이끌었다. 페이튼 이전까지 단 한번도 공격 부문에서 NFL 1위를 기록한 적이 없던 세인츠는 그의 지휘 아래 총 6차례(2006, 2008, 2009, 2011, 2014, 2016) 공격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캘리포니아 주에서 태어난 페이튼은 시카고 서 서버브 네이퍼빌에서 성장하며 네이퍼빌 센트럴 고등학교와 이스턴 일리노이 대학에서 쿼터백으로 활약했다.   그는 1987년 시카고 베어스에 입단했지만 후보에 머물렀고, 프로 선수 경력은 NFL과 아레나 풋볼(AFL)을 합쳐 2년 밖에 되지 않는다.     Kevin Rho 기자세인츠 페이튼 세인츠 감독 출신 세인츠 감독 사임

202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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