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안과, 최첨단 장비로 안구건조증 치료
뉴욕시 플러싱과 맨해튼,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팍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성모안과(원장 다니엘 김)가 최첨단 의료설비를 이용해 동포들에게 효과적인 안과 질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성모안과는 지난 1997년에 처음 진료 사무실을 개업한 안과종합병원으로 다니엘 김 원장을 비롯해 7명의 안과 전문의들이 정기검진, 콘택트 렌즈상담, 라식, 라섹, 녹내장 치료, 다초점 백내장 노안교정술, 맞춤형 렌즈, EVO ICL 렌즈 삽입술 등 토탈아이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많은 사람들이 오랫동안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생활 습관으로 인해 나이와 상관없이 안구건조증으로 고생하고 있는데, 성모안과는 이를 돕기 위해 FDA 최초 승인을 받은 유일한 레이저 기반 안구건조증 치료기 ‘옵티라이트 IPL(Optilight IPL)’를 이용해 치료함으로써 뛰어난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일반적으로 인체의 눈 부위에 있는 ‘눈물막(tear film)’의 제일 바깥층은 오일로 생성되어있고, 눈물의 증발을 막는 작용을 한다. 특히 눈의 위와 아래 속꺼풀에 위치한 마이봄샘에서는 눈을 깜빡깜빡할 때 오일이 조금씩 나오면서 눈을 보호한다. 그러나 나이가 들수록 오일관이 막히기 시작하고, 오일이 못 나오면 증발성 건조증과 함께 눈꺼풀에 염증도 생기는데, 이로 인해 안구건조증이 발현되면서 눈이 따갑고, 충혈되는 증상이 나타난다. 성모안과는 “옛날에는 안구건조증을 안약으로만 치료했으나, 최첨단 기술이 생기면서 ‘IPL(Intense pulse light)’로 마이봄샘에 열을 가해서 마이봄샘에 굳은 지방을 녹이고, 시술하는 전문의가 다 일일이 짜주고 있다”며 “시술 자체는 10~15분 소요되는데, 눈에 직접 닿지 않고, 눈 아래 피부에 시술하고, 안약으로 마취를 하기 때문에 통증은 거의 못 느끼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성모안과는 “시술은 2~4주 사이에 4회 권장하고, 첫 1~2번부터 효과를 보는 이들도 있지만 최소 2번에서 4번을 받아야 최대 효과를 볼 수 있는데, 경과를 보고 1년에 한 번씩 반복도 가능하다”며 “시술 후에는 염증이 없어져서 눈이 덜 충혈되고, 본인이 만드는 오일이 나오기 시작해 눈물 자체의 증발이 늦어지고 눈곱도 덜 생기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성모안과는 한인 동포들의 눈 건강을 위해 “모든 병은 조기발견이 중요하기에 40대 이상은 1년에 한 번 안과 정기검진은 필수”라고 강조했다. ◆성모안과 ▶뉴욕·뉴저지 공식 웹사이트 stmaryseye.com ◆뉴저지 ▶주소: 540 Bergen Blvd, Palisades Park, NJ 07650 ▶전화: 201-461-3970 ◆플러싱 ▶주소: 136-33 37th Ave, #4C, Flushing, NY 11354 ▶전화: 718-661-3800 ◆맨해튼 ▶주소: 370 Lexington Ave, Suite 1102, New York, NY 10017 ▶전화: 888-792-2020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안구건조증 성모안과 최첨단 의료설비 최첨단 기술 치료 다초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