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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무교회, 3일간의 부흥성회 마쳐

 생명나무교회(담임목사 문태주)가 지난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총 3일간 부산 포도원교회의 김문훈 담임목사를 초청해‘회복의 기쁨’이라는 주제로 성공적인 부흥성회를 마쳤다. 김 목사는 첫째 날 설교를 통해 창세기 37장을 인용하며, “아브라함이 왜 복을 받았는가 하면 포기의 축복을 누렸다고 본다. 가정이 평온하고 행복해지려면 많은 순간 내려놓고 포기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남자와 여자를 만드셨는데 이 둘은 다르지만 틀린 것이 아니고, 불편한 것이 불행한 것이 아니다. 남편이 못하는 걸 아내가 하고, 아내가 안 되는 걸 남편이 하고, 부부가 그렇게 서로 부대끼면서 살아가면 미운정 고운정이 들면서 세월의 흐름과 함께 좋은 가정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아이야의 축복이라는 것은 대부분 약점이 강점이 되고 쓴물이 단물이 되고 안 좋은 것이 좋게 바뀌어 가는 것이다. 여러분이 예수를 믿는다고 가정문제가 한방에 해결되지는 않는다. 행복한 가정, 건강한 교회, 신바람나는 직장 삼위일체가 되어야 한다. 성경적인 가정,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 가정은 교회처럼, 교회는 가정이 되어야 한다. 가정은 사랑하며 섬기며 나누어야 하고, 가정에는 은혜와 사랑이 넘치는 곳이어야 한다. 여러분이 행복한 가정, 건강한 가정, 예배하는 가정, 거룩한 가정, 복있는 가정, 쓰임받는 가정, 천대까지 하나님이 눈동자같이 지켜주는 가정이 되기를 축원한다”고 말했다.        둘째 날 설교는  신명기 11장을 인용해“건너가 차지할 땅”이라는 주제로 이어졌다. 김 목사는“마음이 급하다고 100볼트 다리미를 220볼트에 꽂으면 불이 나 버린다. 매뉴얼 대로 차근차근 해야 뒤탈이 없다. 하나님께서는 백성을 선택하시고 명령을 주신다. 그 명령을 잘 지키면 너희가 강성할 것이고 안 지키면 죽는다고 하셨다. 당대에 부모만 잘 먹고 잘살다가 죽어버리는 것은 은혜의 막장이다. 천대까지 오래오래 후손들이 잘 먹고 잘 살고 점점 더 복을 받는 것이 진정한 축복이다. 자녀들이 잘 되어야 미래가 있는 것이다. 축복의 땅은 다음 세대를 위해서 준비하고, 신경을 바짝 써야 한다. 엄마가 교회 와서 울면서 키운 자식은 망하는 법이 없는 법이다. 이스라엘은 지형이 높아서 일교차가 심하다. 이슬이 맺히면 풀이 자라고, 풀이 있으면 양을 잘 먹일 수 있어 이스라엘을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고 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좋은 땅에서 나태해진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말씀을 잘 들으면 복을 받고 그렇지 않으면 죽는다, 이 땅을 점령하고 지켜내야 너희들의 자손들이 천대까지 복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다고 경고하셨다. 쉽게 복을 받으려고 날로 먹으려고 하지 마라. 눈물도 없고 기도도 없이 날로 먹으려고 하면 안 된다. 믿음이란 나는 부족하지만 하나님이 하시는 것을 믿는 것이다. 고난을 당할 때 정신차리고 겸손해지고 기도가 된다”고 말했다.         마지막 날인 주일예배에서는 “성령의 바람, 은혜의 물결”이라는 주제로 김 목사는“초대교회의 풍경은 사람들이 은총받고 변화받아 경계선을 넘어서 담대하게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었다. 지금은 깊은 감옥에서 한밤중에 찬송 부를 때 옥문이 열리는 것처럼 담대하고 거침없이 복음을 전파하고 있다. 성령은 바람처럼, 불처럼, 생수처럼 강하게 임하시니 복음전도, 열방 선교, 섬김의 손길을 통해 무기력하던 제자들이 강력한 사도가 되고 성령의 권세와 능력이 임해 회개와 변화가 들불처럼 확산되어 가고 있다. 우리는 영혼을 살리는 일을 해야지 죽이는 일을 하면 안된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실 때 옆에 있던 강도처럼 마지막 순간까지 예수님을 비난하고 지옥가는 자가 아니라, 최후의 일각까지 회개하고 예수님 편에 서서 은총받고 낙원에 이르는 자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생명나무교회 주소는 14190 E. Jewell  Ave. #3, Aurora, CO 80012이며, 신앙상담은 720-620-1477로 하면 된다.     이하린 기자생명나무교회 부흥성회 생명나무교회 주소 생명나무교회 3일간 김문훈 담임목사

202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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