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타모니카대학서 총격 발생...직원 1명 총상, 수업 전면 취소
14일 밤 샌타모니카대학에서 학교 직원이 최소 한 발 이상의 총격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에 따라 대학은 15일 수업을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KTLA 방송에 따르면 사건은 14일 오후 9시 15분쯤 발생했다. 대학 측은 “현재까지 직원 한 명이 총에 맞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수사당국이 용의자를 찾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번 사건의 동기나 용의자에 대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수사가 계속 진행됨에 따라 15일 수업은 모두 취소됐다. 대학 측은 학생들이 캠퍼스를 방문하지 말라고 알렸다. 직원들 역시 가능하면 집에서 원격 근무를 진행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했다. 온라인 뉴스팀샌타모니카대학 총격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