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듀대-오헤어 공항 상업용항공기 운항 시작
인디애나 주 웨스트 라파예트 소재 퍼듀 대학과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을 오가는 상업용 항공기 운항이 15일 시작됐다. 퍼듀 대학은 지난 14일 대학 내 아멜리아 이어하트 터미널 오픈 행사를 갖고 퍼듀대학 공항의 상업용 항공기 운항을 알렸다. 퍼듀대학-오헤어 공항 상업용 항공기 운영은 서프 에어 모빌리티(Surf Air Mobility)의 자회사인 서던 에어웨이 익스프레스웨이(Southern Airways Express)사가 맡는다. 앞서 퍼듀 대학은 작년 12월 서프 에어 모빌리티와 계약을 맺고 지난 2004년 이후 20년 만에 퍼듀대학 공항의 상업용 항공편 운항 준비에 들어갔다. 퍼듀 대학 측에 따르면 앞으로 모든 오헤어 공항 항공편은 아멜리아 이어하트 터미널에서 출발한다. 또 총 1180만 달러의 예산을 투입, 9400 스퀘어 피트 규모의 새 터미널을 내년 8월 완공할 예정이다. 시카고와 웨스트 라파예트는 약 122.5마일 거리로 자동차를 이용하면 2시5분 정도 소요되지만 항공기로는 약 1시간15분 걸릴 전망이다. Kevin Rho 기자상업용항공기 퍼듀대 퍼듀대학 공항 오헤어 공항 운항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