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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콜로라도 최우수 사립고교 톱 10

 교육전문평가기관인 ‘니치’(Niche)가 최근 발표한 ‘2024 미국 최우수 사립고등학교’(2024 Best Private High Schools In America) 순위 자료에 따르면, 콜로라도 아카데미는 주내 사립고등학교 중 최고 평가를 받아 1위에 올랐다. 니치는 ▲SAT/ACT 점수 ▲학력테스트 ▲교사 대 학생비율 ▲다양성 ▲클럽 활동 ▲스포츠 점수 등을 종합해 순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콜로라도주내 2024 최우수 사립고교 톱 10은 다음과 같다. ▲1위 콜로라도 아카데미(Colorado Academy-덴버): 학생수 1,036명/학생-교사 비율 6:1/연 수업료 $39,190/전국 순위 237위  ▲2위 켄트 덴버 스쿨(Kent Denver School-잉글우드): 학생수 768명/학생-교사 비율 9:1/연 수업료 $39,620/전국 277위  ▲3위 파운틴 밸리 스쿨(Fountain Valley School-콜로라도 스프링스): 학생수 241명/학생-교사 비율 7:1/연 수업료 $39,000/전국 385위  ▲4위 세인트 매리스 아카데미(St. Mary's Academy-잉글우드): 학생수 699명/학생-교사 비율 6:1/연 수업료 $27,700/전국 424위  ▲5위 더 콜로라도 스프링스 스쿨(The Colorado Springs School-콜로라도 스프링스): 학생수 317명/학생-교사 비율 8:1/연 수업료 $25,000/전국 569위  ▲6위 도슨 스쿨(Dawson School-라파옛): 학생수 530명/학생-교사 비율 7:1/연 수업료 $29,990/전국 726위  ▲7위 덴버 스트리트 스쿨-이스트 캠퍼스(Denver Street School-East Campus-오로라): 학생수 28명/학생-교사 비율 7:1/전국 780위  ▲8위 그레센트 뷰 아카데미(Crescent View Academy-오로라): 학생수 617명/학생-교사 비율 10:1/연 수업료 $8,030/전국 832위  ▲9위 베일 크리스찬 하이 스쿨(Vail Christian High School-에드워즈): 학생수 153명/학생-교사 비율 9:1/연 수업료 $30,500/전국 868위 ▲10위 레지스 제수잇 하이 스쿨(Regis Jesuit High School-오로라): 학생수 1,704명/학생-교사 비율 14:1/연 수업료 $21,850/전국 980위       이은혜 기자콜로라도 사립고교 최우수 사립고교 콜로라도 아카데미 콜로라도 스프링스

2024-07-29

2024 텍사스 최우수 사립고교 톱 10, 1위 세인트 존스 스쿨

 텍사스주에서 가장 우수한 사립고등학교는 휴스턴 소재 세인트 존스 스쿨이고 2위는 달라스 소재 세인트 마크스 스쿨 오브 텍사스로 조사됐다. 교육전문평가기관인 ‘니치’(Niche)가 최근 발표한 ‘2024 미국 최우수 사립고등학교’(2023 Best Private High Schools In America) 순위 자료에 따르면, 세인트 존스 스쿨은 총 315개 텍사스 주내 사립고교 중 최고 평가를 받아 1위에 올랐다. 이어 세인트 마크스 스쿨 오브 텍사스, 더 존 쿠퍼 스쿨, 더 아우티 인터내셔널 스쿨, 더 빌리지 스쿨이 2~5위에 이름을 올렸다. 텍사스의 우수 사립고교들은 전국 순위도 높았다. 텍사스 주내 1위를 차지한 세인트 존스 스쿨의 경우 미전역 4,990개 사립고교 가운데 전국 13위에, 2위인 세인트 마크스 스쿨 오브 텍사스는 전국 16위로 최상위권에 들었다.   니치는 ▲SAT/ACT 점수 ▲학력테스트 ▲교사 대 학생비율 ▲다양성 ▲클럽 활동 ▲스포츠 점수 등을 종합해 순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텍사스 주내 2024 최우수 사립고교 톱 10은 다음과 같다. ■1위 세인트 존스 스쿨(St. John's School-휴스턴): 학생수 1,424명/학생-교사 비율 6:1/연 수업료 $35,535/전국 순위 13위   ■2위 세인트 마크스 스쿨 오브 텍사스(St. Mark's School of Texas-달라스): 학생수 911명/학생-교사 비율 9:1/연 수업료 $35,821/전국 16위 ■3위 더 존 쿠퍼 스쿨(The John Cooper School-우드랜즈): 학생수 1,343명/학생-교사 비율 10:1/연 수업료 $31,460/전국 67위 ■4위 더 아우티 인터내셔널 스쿨(The Awty International School-휴스턴): 학생수 1,796명/학생-교사 비율 8:1/연 수업료 $35,000/전국 76위 ■5위 더 빌리지 스쿨(The Village School-휴스턴): 학생수 1,726명/학생-교사 비율 7:1/연 수업료 $34,825/전국 85위 ■6위 그린빌 스쿨(Greenhill School-애디슨): 학생수 1,373명/학생-교사 비율 9:1/연 수업료 $38,050/전국 99위 ■7위 세인트 스테픈스 에피스코팔(St. Stephen's Episcopal School-오스틴): 학생수 707명/학생-교사 비율 6:1/전국 107위 ■8위 오스틴 피스 아카데미(Austin Peace Academy-오스틴): 학생수 730명/학생-교사 비율 21:1/연 수업료 $10,000/전국 110위 ■9위 키스톤 스쿨(Keystone School-샌 안토니오): 학생수 500명/학생-교사 비율 8:1/연 수업료 $24,250/전국 149위 ■10위 더 하커데이 스쿨(The Hockaday School-달라스): 학생수 1,110명/학생-교사 비율 9:1/연 수업료 $38,082/전국 174위 참조: https://www.niche.com/k12/search/best-private-high-schools/s/texas/   손혜성 기자  사립고교 세인트 세인트 존스 최우수 사립고교 존스 스쿨

2024-07-24

명문대 신입생 선발 다양성 중시…톱 사립고교가 꼭 유리한 것 아냐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은 지역을 막론하고 톱 사립 고등학교에 다니면 대학 입시에 유리한지 궁금해한다.     명성이 높고 학생 선발 기준이 엄청 까다로운 사립 고등학교가 정말 미국의 톱 사립대학들에 인재를 줄기차게 공급할까? 아니면 차라리 아카데믹 프로그램 수준이 유명 사립고교보다는 낮은 로컬 공립 고등학교에 다니면서 다른 학생들보다 다방면에서 더 돋보이는 것이 나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단순히 톱 사립 고등학교에 재학하는 것만으로는 대학 입시에 거의 가중치가 없다는 것이다. 톱 사립 고교에 다닌다고 해도, 여전히 공립 고교의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내가 재학 중인 학교의 다른 학생들보다 뛰어나야 한다.     일부 톱 사립 고교들은 아카데믹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므로 내가 그중 한 학교에 가서도 유난히 돋보이는 학업적 성취를 이룬다면, 나의 학업 능력에 대해 탄탄한 증거로 작용할 것이다. 그러나 사실상 이 증거는 굳이 톱 사립 고등학교에 다니지 않아도 여러 가지 다른 방법으로 보여줄 수 있다. 단지 이미 아카데믹으로 명성이 자자한 일부 톱 사립 고교만큼 직설적으로 드러나지는 않을 뿐이다.     톱 사립 고교에 재학하는 것은 때론 대학 입시과정을 심지어 더 경쟁적으로 만들 가능성도 있다. 내가 소속된 학년 학생 중 다수가 같은 톱 사립대학에 지원한다면 이들 학생 중에서 내가 더 돋보여야만 합격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입학위원회는 종종 신입생의 다양한 백그라운드에 무게를 둔다. 그러므로 어떤 특정 대학에 톱 사립 고등학교 학생들이 너무 많이 지원한다면, 대학은 비슷한 조건을 가진 톱 사립 고교 출신의 학생들을 뽑을 때 좀 더 신중해질 수 있다.     그렇다면 아카데믹이 강한 것으로 알려지지 않은 고등학교에  다닌다면, 대학에 지원할 때 어떻게 해야 돋보일 수 있을까?     학교의 아카데믹 환경이 크게 도전적이지 않다고 해서 내가 난이도 높은 수업을 들을 수 없는 것은 아니다. 확실한 것은 내가 다니는 고등학교에서 가장 수준 높은 수업을 수강해야 한다는 점이다. 재학 중인 학교가 제공하는 가장 도전적인 수업들을 듣고, 학년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라. 거의 완벽한 GPA를 획득하고, 발레딕토리안(수석졸업생)이 된다면, 내가 다니는 고등학교가 어떻든 간에 나는 학업적으로 성공했다는 점에서 대학의 주목을 받게 될 것이다.     또한 높은 표준 시험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라. 대부분 대학이 표준시험 점수 제출을 선택사항으로 정했지만, 1550점 이상의 SAT 점수나 34점 이상의 ACT 점수는 경쟁자들과 차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MIT의 경우 2023년 가을학기 입시부터 표준 시험점수 제출을 다시 의무화했다.   첫 번째, 시험을 일찍 치러 점수가 만족스럽지 않다면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추후 시험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주위의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고득점을 위한 전략을 짠다. 표준 시험 준비 클래스에 등록하거나 개인 튜터를 구하거나, 온라인에서 고득점 전략에 대한 글을 읽거나, ‘칸 아카데미’와 같은 무료 온라인 리소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이들 방법을 혼합해서라도 최상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학업 능력을 증명하기 위한 또 다른 방법은 고등학교 밖의 수업을 듣는 것이다.     학교에 AP 수업이 없다면 몇 가지 AP 시험을 독학이나 외부 수업으로 준비할 수 있다. 학교 수업도 소화하기 바쁜데 이것까지 하려면 벅찰 수도 있겠으나 일부 AP 시험은 독학하기에 좋은 것들도 있다. 1~2개월 정도 집중적으로 공부하면 충분히 괜찮은 성적을 낼 수 있다.     사립 고등학교의 학비를 감당할 상황이 아니라면 다른 옵션이 있을까?     사립 학교에 가고 싶은데 가정의 재정이 걸림돌이 된다면, 사립 학교를 완전히 배제하기 전에 모든 가능한 옵션을 탐색해 볼 것을 권한다. 관심을 둔 학교의 재정 보조나 스칼라십 프로그램에 대해 리서치하고, 그 학교가 주는 스칼라십이 아니더라도 외부 기관이 지원하는 스칼라십이 있는지 알아보라. 생각보다 훨씬 다양한 스칼라십 기회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문의: (855)466-2783   www.theadmissionmasters.com  빈센트 김 카운슬러 / 어드미션 매스터즈사립고교 명문대 사립 고교들 사립 고등학교 유명 사립고교

2022-06-19

유명 사립고교 명문대 진학률 높아…비싼 학비와 치열한 경쟁 고려해야

 자녀를 어느 고등학교에 보내면 좋을지 선택지가 있다면 운이 좋은 것이다.   공립이나 사립 중 고민을 한다면, 딱 떨어지는 정답은 없다. 그럼에도 사립이 대입에 유리한지 살펴본다면 판단에 도움이 될 것이다.   ‘10대 자녀를 엘리트 보딩 스쿨에 보내야 할까?’ 수 세기 동안 미국의 유명 보딩 스쿨들은 8개의 아이비리그를 포함해서 엘리트 대학으로 연결되는 파이프라인 역할을 해왔다. 매사추세츠주의 그로톤(Groton)이나 밀튼(Milton), 디어필드(Deerfield), 뉴햄프셔주의 필립스 엑시터(Phillips Exeter), 코네티컷주의 초우트(Choate), 뉴저지주의 로렌스빌 스쿨(Lawrenceville School) 등이 그런 보딩스쿨들이다.     지난 5년간 초우트는 예일 대학에 53명, 컬럼비아에 41명, 시카고 대학에 39명을 각각 진학시켰다. 또 하버드에 27명, 규모가 작은 베이츠 칼리지(Bates College)에도 18명이나 보냈다. 이쯤 되면 감이 잡힐 것이다. 이런 유수의 보딩스쿨에서 학생이 잘 성장한다면 드림 스쿨에 진학할 가능성이 꽤 높다는 것을 말이다.   물론 이 경우 대가가 따른다. 예를 들어 필립스 엑시터 아카데미의 1년 학비와 기숙사비가 5만9000달러에 달하니 우선 학교 보내는 데 돈이 많이 든다. 또한 어린 나이에 자녀를 안락한 둥지에서 떠나 보내야 하는 ‘감정적 대가’도 치러야 한다.   그러나 보딩스쿨이 주는 장점도 많다. 부모 품을 떠나 기숙사 생활을 하다 보면 자립심을 더 키우게 되고, 독립적인 성인의 삶을 준비하게 된다. 더구나 보딩스쿨이 학생에게 딱 맞는 선택이라면 대입 결과도 잘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그렇다면 엘리트 사립 고등학교이지만 집에서 통학하는 데이스쿨은 어떨까?   한인들에게도 친숙한 유명 데이스쿨들은 전국에 있다. 예를 들어 LA지역의 하버드-웨스트레이크(Harvard-Westlake), 워싱턴DC에 있는 시드웰 프렌즈(Sidwell Friends), 조지타운 데이(Georgetown Day), 내셔널 커시드럴 스쿨(National Cathedral School), 뉴욕시의 트리니티 스쿨(Trinity School), 브리얼리 스쿨(Brearley School), 필라델피아의 저먼타운 프렌즈(Germantown Friends) 등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사립 데이스쿨들이다.     하버드-웨스트레이크의 ‘클래스 오브 2020’는 300명이 채 안 되는 학생들로 구성돼 있지만, 졸업생들의 대학 진학 리스트를 보면 명문 보딩 스쿨인 그로톤의 결과와 비슷하다. 하버드-웨스트레이크의 2020년 졸업생 중 6명은 유펜에 진학했고, 6명이 컬럼비아, 9명은 코넬, 그리고 다수의 학생들이스탠퍼드, 앰허스트, 프린스턴, 노스웨스턴, 브라운 등과 같은 엘리트 대학에 진학했다.   이런 결과를 보면 하버드-웨스트레이크에 재학하는 것이 확실히 대입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말할 수도 있겠다. 앞서 언급한 사립 고등학교들의 카운슬러들은 미국의 유수 대학들에서 입학 사정관을 역임한 경우가 많으니, 그 경험이 분명히 빛을 발할 것이다.   그러나 단점도 있다. 거의 모든 학생들이 뛰어난 상황에서 평균학점 A를 받는 ‘A 학생’이 되는 것이 매우 어렵다는 것이다. 진지한 학업 환경에서 공부하다 보면 법대, 의대 진학의 초석을 쌓는 데 도움이 될 수도 있으나, 모든 14~15세 학생들이 치열한 경쟁을 치를 준비가 된 것은 아니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   그럼 전국 랭킹을 다투는 공립 매그닛 또는 차터스쿨은 어떨까?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의 명문 STEM 특목고인 토머스 제퍼슨 고교의 경우 재학생들의 평균 SAT 점수가 1515점이다. 이런 학교는 공립이면서도 엘리트 사립 고교와 같은 학업 환경을 누릴 수 있다.   거주하는 지역의 공립 학교가 강하지 않다면, 그리고 자녀가 양질의 매그닛 스쿨에 합격한다면 크게 고민할 이유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거주 지역의 공립 학교가 우수하다면 선택이 어려워진다. 보통 가장 학력 수준이 높은 우수한 공립고교는 소득 수준이 높은 지역에 있다.   ▶문의: (855)466-2783   www.theadmissionmasters.com 빈센트 김 카운슬러 / 어드미션 매스터즈사립고교 명문대 엘리트 대학 엘리트 사립 대학 진학

202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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