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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BDH 재단 이사장, 세종시와 BDH 파라스 사격팀 연고지 협약 체결

 배동현 BDH 재단 이사장이 글로벌 장애인 스포츠단 ‘BDH PARAS’ 창단에 이어, 4월 26일 15시 세종시청 대회의실에서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회장 최민호)와 장애인사격실업팀 연고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BDH 재단 배동현 이사장,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최민호 회장(세종시장),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과 BDH 파라스 소속의 선수단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BDH 파라스 사격팀의 연고지는 세종특별자치시가 되어 선수들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 각종 대회에 세종특별자치시 대표로 출전한다. 향후, BDH 파라스와 세종시의 연고지 협약으로 국내 장애인 실업팀 활성화와 우수선수들의 육성 및 장애인 체육발전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장인 최민호 시장은 “장애인 체육발전에 헌신과 기여를 해주신 BDH 재단에 큰 감사를 드린다”며 “BDH 파라스 장애인 사격팀이 지역에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BDH 재단 배동현 이사장은 “BDH 파라스 사격팀이 세종시와 연고지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우리 선수들에게 보다 나은 훈련 환경이 조성되어 매우 기쁘다”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최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세종시와 적극적인 지원 협업 체계를 추진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BDH 파라스는 글로벌 스포츠단으로 전세계 장애인 체육의 발전과 선수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이달 14일 창단됐다. 당시 배동현 이사장은 소속팀 선수들과 직접 소통하고 대화하며 선수들에게 필요한 부분을 직접 듣고 의견을 나눴다. BDH 파라스는 창단 12일 만에 세종시와 연고지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선수들이 더욱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선수들에게 보다 폭넓은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배동현 이사장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최민호 사격팀 연고지 장애인사격실업팀 연고지

2023-04-26

사격 꿈나무들 '메달 정조준'…한인청소팀 세계선수권 출전

  10월 9일부터 열흘간 이집트에서 열리는 세계 사격 선수권 대회에 한인 청소년 사격팀이 출전한다.     한인 청소년 사격팀은 세계 사격 선수권 대회 출전을 위해 이보다 하루 앞선 내달 8일 이집트로 출국할 예정이다.     현재 청소년 사격팀은 총 10명이며 7명의 한인 청소년이 미국 국가대표팀으로 선발됐다. 아쉽게도 2명은 학교 문제로 불참하게 되어 5명의 선수가 출전 예정이다.   이들은 앞서 지난 6월23~31일 콜로라도에서 열린 2022 주니어 올림픽 사격선수권 대회에서 각종 메달을 휩쓸며 선전했다. 유망주인 네이슨 배(15) 선수는 올해 주니어 올림픽에서 2위를 기록했다.   선수들은 출전을 위해 매일 3시간씩 주 5일 연습하고 있다. 김인현 코치는 "2014년과 2018년 세계 선수권 대회에도 꾸준히 출전해 기록을 세우고 있다"며 "선수들은 사격뿐만 아니라 학업 성적도 뛰어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격은 많은 집중력과 인내심이 필요하다"며 "중학생이 한 자리 3시간 이상을 서서 연습하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기에 사격을 배우면 빠른 판단력과 흔들리지 않은 집중력이 키워져 공부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계 사격 선수권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현재 최연소인 13살부터 16살까지로 네이슨 배 선수를 비롯해 애나벨 이(16), 라이언 이(19), 캐서린 안(16), 마크 셴(13) 등이다. 김예진 기자청소년 사격팀 세계 사격선수권대회 한인 청소년 대회 출전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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