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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단신 브리핑] 브룩필드 동물원, 90년 만에 첫 코알라 외

#. 브룩필드 동물원, 90년 만에 첫 코알라    시카고 명소 중 하나인 브룩필드 동물원이 역사상 처음 코알라를 맞이한다.     브룩필드 동물원은 메모리얼데이(Memorial Day•5월27일) 주말을 맞아 내달 24일 코알라를 일반에 처음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브룩필드 동물원은 샌디에이고 야생동물 협회 및 샌디에이고 코알라 보존 프로젝트와 공동으로 지난 2월 태어난 지 두 해가 된 코알라 브럼비와 윌리엄을 시카고로 데려왔다.     미국에서 11번째로 코알라를 보유한 동물원이 된 브룩필드 동물원은 "동물원 오픈 90주년을 맞이해 남반구의 특별한 동물 친구들을 소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 폭발물 위협으로 일리노이 의사당 폐쇄령    폭발물 위협으로 인해 일리노이 주 의사당에 폐쇄령(lockdown)이 내려졌다.     일리노이 주 총무처장관실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의사당에 대한 폭탄 위협 신고가 접수됐고, 경찰은 의사당에서의 모든 활동을 전명 중단하고 출입을 금지했다.     이후 일리노이 경찰과 총무처장관실 경찰이 의사당 전체를 수색한 후 별다른 이상 징후가 없음을 확인한 후 이날 오후 2시경 폐쇄령을 해제했다.     경찰은 사건을 조사 중이다.       Kevin Rho 기자로컬 단신 브리핑 브룩필드 동물원 브룩필드 동물원 샌디에이고 코알라 동물원 오픈

2024-04-22

브룩필드 동물원에 대관람차 등장

시카고 브룩필드 동물원에 새로운 볼거리가 등장했다.     최근 들어 시카고 서쪽 서버브에 위치한 브룩필드 동물원에는 110피트 높이의 대관람차가 운행을 시작했다.   모두 24개의 곤돌라가 설치된 대관람차는 각 곤돌라마다 6명씩, 최대 144명이 동시에 탑승할 수 있다.     이 대관람차는 브룩필드 동물원측이 올해 개관 9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설치한 임시 놀이기구다.     대관람차에 탑승하면 235에이커 크기의 동물원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멀리 시카고 다운타운의 멋진 스카이라인도 관람할 수 있다.     또 저녁 시간이 되면 대관람차에 설치된 35만개의 LED에서 다양한 칼러의 조명이 빛을 내게 된다.     전체 무게가 125톤에 달하는 브룩필드 동물원 대관람차에 탑승해 관람하는 데에는 약 7분이 소요된다.     시카고에서는 다운타운 네이비피어에 대관람차가 지금도 운행을 하고 있지만 서버브에 이렇게 큰 대형 대관람차가 설치된 것은 이례적이다.     브룩필드 동물원은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최근 공식 명칭을 ‘브룩필드 동물원 시카고’(Brookfield Zoo Chicago)로 변경하고 시설 보완 공사를 진행하는 등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하고 있다. 또 미래에 대한 헌신과 계획 등을 반영한 새로운 슬로건인 ‘Connect, Care, Conserve’도 채택했다. 새로운 로고에는 기존의 버팔로 대신 사자를 넣었다.     이밖에 총 6600만달러를 투자해 돌고래 센터를 새롭게 단장한 뒤 오픈했다.   브룩필드 동물원의 대관람차는 오는 12월 3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에는 오후 6시까지 운행하며 요금은 6달러(동물원 회원은 5달러)다. 탑승을 위해서는 최소한 키가 3피트 이상이어야 한다.     한편 제작자의 이름에서 유래한 페리스 휠이라고도 불리는 대관람차는 1893년 시카고 만국 박람회 당시 전세계에서 처음 소개됐으며 이후 시카고의 상징으로 오랫동안 사랑 받고 있다.     Nathan Park 기자브룩필드 동물원 브룩필드 동물원측 시카고 브룩필드 동물원 회원

2024-03-27

[로컬 단신 브리핑]브룩필드 동물원•쉐드 수족관, 1~2월 무료 입장 외

#. 브룩필드 동물원•쉐드 수족관, 1~2월 무료 입장 안내    새해를 맞아 시카고 명소 브룩필드 동물원과 쉐드 수족관이 무료 입장일을 발표했다.     브룩필드 동물원은 내달 29일까지 매주 토, 일, 화, 목요일은 누구나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단, 차량을 갖고 올 경우 주차비는 부담해야 한다.     동물원 측은 "겨울을 맞아 추위를 즐기는 북극곰, 눈표범, 들소, 아무르 호랑이, 그리고 1살 된 불곰 남매 팀과 제스 등을 만날 수 있다. 또 실내서는 고릴라, 오랑우탄, 험볼트 펭귄, 플라밍고 등도 관람할 수 있다"고 전했다.     자세한 정보는 브룩필드 동물원 웹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쉐드 수족관도 일리노이 주민들을 위한 1월 무료 입장 일정을 공개했다.     수족관측은 오는 9일~16일, 오는 23일~내달 29일까지 매주 화•수•목요일 무료 입장권을 제공한다. 단 방문객은 일리노이 주 거주 신분증을 소지하고 있어야 하며 무료 입장권 소지자들의 입장 시간이 제한될 수도 있어 미리 웹사이트에서 확인하는 게 좋다.    #. 시카고, 코로나19 입원율 다시 증가   시카고 지역 병원들의 코로나19 관련 입원율이 다시 '중간'(medium) 수준으로 올라가면서 보건 당국이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시카고를 포함한 쿡 카운티는 최근 코로나19 관련 병원 입월율이 '낮음'(low)에서 '중간'으로 올랐다.     보건 당국은 주민들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최신형으로 재접종 하고, 실내 공간의 환기 개선을 유지하고,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과 최대한 거리를 두고, 이전 코로나19 방침들을 최대한 준수할 것을 요청했다.     CDC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쿡 카운티를 비롯 듀페이지, 레이크, 맥헨리 카운티 등에서는 지난 일주일 동안 738명(전주 대비 13.9% 증가)의 새로운 코로나19 입원자가 보고됐고 이는 인구 10만명 당 10.4명의 신규 입원자로 '중간' 수준에 해당된다.     캔커키 카운티에서도 지난 한 주 동안 26명(전주 대비 8.3% 증가)의 새로운 입원자가 보고돼 10만 명 당 10명의 신규 입원자로 '중간' 수준에 포함됐다.   반면 디캘브•케인•켄달•그런디•라셀•윌 카운티 등은 코로나19 입원자 수가 되려 줄어들면서 연방 기준 위험 수준이 '낮음'을 계속 유지 중인 것으로 기록됐다.     Kevin Rho 기자로컬 단신 브리핑 브룩필드 동물원 무료 입장권 브룩필드 동물원 무료 입장일

2024-01-05

시카고 브룩필드동물원 4천만불 기부 받아

브룩필드 동물원이 동물원 역사상 가장 많은 4000만달러의 기부금을 받았다.     브룩필드 동물원은 최근 성명서를 내고 이름을 밝히기를 거부한 기증자로부터 4000만달러의 기부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4000만달러는 89년 역사의 브룩필드 동물원 역사상 가장 큰 금액의 기부금으로 알려졌다.     기부자는 이전에도 브룩필드 동물원에 기부를 한 사람이지만 정확한 신원은 공개하지 않기를 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브룩필드 동물원은 이번 기부금을 통해 자체 프로그램 운영비와 관람객 편의 시설 확충, 동물 서식지 개선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특히 유인원들이 살고 있는 실내외 시설인 열대 우림 서식지에도 기부금을 대거 투자할 예정이다.     브룩필드 동물원측은 기부금을 받은 뒤 “동물원은 사람들과 자연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 기부금은 브룩필드 동물원의 큰 계획을 실현할 수 있게 해줄 것이며 멸종 위기에 처한 전 세계의 동물들을 보호하고 보전하는 일에 중요한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934년 개관한 브룩필드 동물원은 국내 주요 대도시 중에서도 유일하게 입장료를 받지 않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동물원측은 오는 2034년 개관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각종 기념 행사도 준비 중에 있다. 또 향후 발전 계획을 담은 마스터 플랜이 2024년 공개될 계획으로 이 때 4000만달러의 기부금이 어떻게 사용될 지 구체적인 내용이 소개된다.     한편 브룩필드 동물원에서는 최근 킨다라는 이름의 암컷 아기 기린 한 마리가 태어나 관람객들에게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Nathan Park 기자브룩필드동물원 시카고 시카고 브룩필드동물원 브룩필드 동물원측 동물원 역사상

2023-09-21

[로컬 단신 브리핑] 브룩필드 동물원, 전국 동물원 평가 5위 외

#.브룩필드 동물원, 전국 동물원 평가 5위    USA 투데이 10 베스트가 선정한 2023년 미국 동물원 평가서 시카고 브룩필드 동물원이 전체 5위에 올랐다.     지난 1934년 문을 연 시카고의 대표적인 명소 브룩필드 동물원은 현재 500여종, 2400마리의 동물을 보유 중이다.     미국 내 최고 동물원으로는 네브레스카 주 오마하의 헨리 둘리 동물원이 선정됐다. 이 공원은 7300만 달러를 투자해 조성한 총 28에이커 규모의 아프리카 초원 구역이 유명하다.     이번 평가는 여행 전문가 및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들이 동물 관리와 동물과 관람객 간의 상호 작용 등을 중심으로 평가됐다. @CJ   #. IL 주하원 공식 견과류 ‘검은 호두’ 법안 통과   일리노이 주 하원이 거의 만장일치로 검은 호두(black walnut)를 일리노이 주 공식 견과류(nut)로 지정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일리노이 중부 91지구 한국계 주 하원의원 샤론 정이 발의한 이번 법안은 지난 22일 주하원서 찬성 113 대 반대 3의 압도적인 표 차로 통과됐다.     해당 법안은 앞으로 주 상원과 JB 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의 서명을 받으면 발효된다.    일리노이 주는 지난 해 돌로스톤(dolostone, 백운암)과 이스턴 밀크스네이크(eastern milksnake)를 각각 일리노이 주 공식 돌과 뱀으로 지정했다. @KR   #. 스코키, 납 수도관 교체 지원금 200만불 수령   시카고 북부 서버브 스코키 시가 납 수도관 교체를 위한 지원금 200만 달러를 연방 정부로부터 지원 받았다.     이번 지원금은 스코키 등을 지역구로 하고 있는 연방 하원의원 잰 샤코우스키(민주)가 요청한 지역 사회 자금 지원의 일부이며, 지난 12월 초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한 연방 자금에서 지급됐다.     샤코우스키 의원실에 따르면 200만 달러는 스코키 시에서 사용 중인 1만7,667개의 납 수도관 중 1만1,000개를 교체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연방 환경보호국(EPA)은 수돗물에 함유된 납은 뇌와 신장 손상 등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만큼 시급한 교체가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CJ       Kevin Rho 기자•최정인 인턴 기자로컬 단신 브리핑 동물원 브룩필드 브룩필드 동물원 최고 동물원 동물원 평가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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