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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전 전매, 분양가상한제 갖춘 '영종 오션파크 모아엘가 그랑데' 관심

 분양가 상승, 금리 인상, 경기 침체 등의 여파로 분양시장의 둔화가 계속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시장에서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거나,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가 책정된 아파트는 여전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 수요자들이 새 아파트 구입 시 '가격 경쟁력'을 가장 중요하게 따지기 시작하면서 이러한 장점을 갖춘 아파트의 인기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분양시장은 연초부터 이어진 분양가 상승 기조와 계속되는 금리 인상, 경기 침체 등의 악재로 과거 대비 둔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부동산 시장 역시 경기 침체 속에서 물가 상승이 동시에 발생하는 '스태그플레이션' 현상과 원자재 및 인건비 급등으로 매매가의 하락 속에서도 분양가는 상승하는 모습이 이어지고 있어 예전만큼 싼 가격에 공급하는게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로 인해 내집 마련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의 부담은 더욱 커지는 분위기다.     실제 올해 분양가격은 지난해 대비 큰 상승폭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1~9월 기준) 수도권 3.3㎡당 평균 분양가는 1614만원으로 지난해 1476만원 대비 9.3% 올랐다. 이는 지난해 분양가가 직전 연도인 2020년(1598만원) 대비 7.6% 하락한 것과 비교하면 체감이 더 크다. 지방(수도권 제외)의 경우도 올해 1343만원으로, 2021년 1189만원 대비 13% 올랐다.   이렇다 보니 수요자들은 가격 경쟁력을 갖춘 단지를 우선적으로 눈 여겨 보고 있다. 실제 최근 분양시장에서는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평균 79.9대 1)',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평균 172.25대 1)' 등의 단지가 분양가상한제 적용 등으로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점에서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1순위를 마감하고 완판됐다.     한 업계관계자는 "한동안 시장 분위기가 조정국면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만큼, 이처럼 가격 경쟁력을 갖춘 아파트가 우선적으로 관심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런 가운데 인천 분양시장에서는 영종국제신도시에 공급되는 ‘영종 오션파크 모아엘가 그랑데’가 가격 경쟁력을 갖춘 단지로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 이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가격이 책정돼 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는 게 지역 부동산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영종 오션파크 모아엘가 그랑데는 영종국제신도시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25층, 전용면적 84~135㎡, 총 5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최근 수요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진 중·대형으로 구성되며, 테라스 타입, 펜트하우스 타입 등도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그런 가운데 영종 오션파크 모아엘가 그랑데는 가격경쟁력과 함께 최근 영종국제신도시 분양단지 중 가장 우수한 분양조건을 선보이고, 전매도 가능해 관심은 더욱 커지는 분위기다.     실제 단지는 1차 계약금 정액제(전용 84㎡ 기준 2천만원)와 2차 계약금 대출(확정금리 3.5%)을 제공해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다. 또 공사기간이 3년을 초과하여 소유권 이전 등기일 전에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영종 오션파크 모아엘가 그랑데는 이와 같은 분양조건외에도 뛰어난 정주여건이 돋보인다. 특히 서해 바다 바로 앞 입지에 조성돼 영구적인 오션뷰(일부 제외)를 누릴 수 있고, 단지 옆에 자리한 대규모 공원인 씨사이드파크의 영구 조망도 가능하다.     교통환경도 편리하다. 인천대교, 영종대교, 공항철도 등을 통해 청라, 송도, 서울 및 수도권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으며, 인근에는 영종국제신도시와 청라를 연결하는 제3연륙교가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어 추가적인 교통호재도 기대된다.     이 밖에도 주변으로는 운서초, 영종중, 하늘고, 인천국제고, 인천과학고 등 위치해 있고, 인근에는 영종행정타운(예정), 상업시설(예정), 복합공공시설(예정) 등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편리한 주거 생활을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영종 오션파크 모아엘가 그랑데는 빼어난 상품성도 갖췄다. 우선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를 구성해 동간 거리를 넓히고 쾌적성을 높였다. 또 내부설계로는 5베이 설계와 드레스룸, 펜트리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을 확대하고 공간활용성을 확대했다.     분양관계자는 “이뿐만 아니라, 단지는 카페, 경로당, 펫카페, 펫운동장, 어린이집 등 다양한 부대시설과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다목적체육관 등 영종 최고 수준의 규모를 갖춘 커뮤니티시설을 마련하고, 수경시설을 포함한 다채로운 조경도 꾸밀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종 오션파크 모아엘가 그랑데의 주택전시관은 인천광역시 중구 일원에 개관중이며, 원하는 동호수를 선착순으로 상담이 가능하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분양가상한제 오션파크 분양가상한제 적용 분양가 상승 올해 분양가격

2022-12-21

더블역세권에 합리적인 분양가 “더샵 파크솔레이유” 관심

 최근 금리인상, 대출규제 등의 여파로 신규 분양시장 분위기가 냉각되면서 분양만 했다 하면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였던 서울 분양시장도 양극화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     올해 서울 영등포구 일대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공급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영등포’는 1순위 청약에서 57가구 모집에 1만1385명이 청약 신청해 평균 199.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서울 분양시장에도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면서 입지와 분양가 등에 따라 청약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영등포는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까지 걸어서 5분 정도 걸리는 역세권이면서,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아 주변 아파트 시세 대비 분양가가 저렴했던 것이 청약 흥행 요인으로 분석된다.     업계 관계자는 “서울이라 하더라도 입지와 분양가 등에 따라 흥행여부가 갈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더블역세권 입지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어 합리적인 분양가로 새 아파트를 만나볼 수 있는 ‘더샵 파크솔레이유’가 지난 4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을 알려와 눈길이 쏠리고 있다.   ‘더샵 파크솔레이유’는 포스코건설 더샵이 서울시 강동구 일대에 둔촌동 삼익빌라를 재건축 하는 단지로, 지하 2층에서 지상 10층 총 4개동으로 총 195세대로 구성된다. 이 중 73세대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은 △42㎡ 7가구 △52㎡ 14가구 △53㎡ 12가구 △59㎡A 3가구 △59㎡B 1가구 △59㎡C 2가구 △73㎡A 1가구 △84㎡A 7가구 △84㎡B 20가구 △118㎡ 6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서울 재건축 단지 중 첫 번째 후분양 단지로 23년 6월에 입주가 예정되어 있으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어 주변 시세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된다. 분양가 상한제란 공공택지 내 분양 또는 주택가격 상승 우려가 있어 국토교통부에서 지정한 지역에서 공급하는 주택의 분양가에 상한을 적용되는 제도로,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에 주택을 만나볼 수 있다.   합리적인 분양가 이외에도 단지는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는데, 서하남IC를 통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접근이 가능하여 서울 어느 곳으로도 접근성이 우수하며 천호대로, 양재대로 이용 시 주요 업무지구 출퇴근에 용이하다. 특히,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5호선 둔촌동역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더블역세권 단지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여 강남3구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또, 서울~양평간 고속도로 노선이 25년 착공 예정이다. 완공 시 수도권 제 1∙2순환 고속도로를 연결해 잠실에서 양평까지 15분에 도달 가능하다. 해당 노선 외에도 강동구에서 출발해 세종시를 잇는 서울~세종간 고속도로도 20년 착공되어 25년 완공이 예정되어 있다. 이와 같은 고속도로 노선들이 전부 들어서게 되면 강동구는 서울에서 동서남북 어디든 접근이 용이해지는, 말 그대로 사통팔달의 교통 환경을 갖추게 된다.   게다가 단지는 지난 27일 대통령 주재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표된 중도금 대출 상한 및 청약 당첨자 기존 주택 처분 기한 조정 및 금융규제 완화에 대한 수혜를 입는다.   기존 중도금 대출 제도는 9억 이하의 주택을 분양 받을 때 가능했지만 제도 시행 이후 서울 집값이 급등하면서 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분양가가 9억원을 넘어서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기준 상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많았다. 이와 같은 의견을 받아들여, 정부는 현행 9억원 기준을 12억원 주택까지 확대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중도금 대출 기준을 12억원으로 올리는 것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대출보증 내부 규정을 고치면 돼, 이르면 이달부터 시행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투기과열지구 등에서 기존 주택 처분을 조건으로 청약에 당첨된 1주택자는 입주 가능일 이후 6개월 내 기존 주택을 처분해야 하지만 그 기한이 2년으로 늘어나게 되어 더샵 파크솔레이유의 청약 당첨자는 23년 6월에 입주하고, 24년 11월까지 기존 주택을 처분해도 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금융규제 정상화 방안을 통해 기존 보유주택ㆍ규제지역ㆍ주택가격별 차등적용 되던 LTV규제가 규제지역 내 무주택자 및 1주택자(기존주택 처분조건부)에 대해 LTV를 주택가격과 무관하게 50%로 단일화(다주택자는 현행유지)되도록 개선예정이고, 투기과열지구 내 무주택자ㆍ1주택자(기존주택 처분조건부) 대상으로 15억 초과 APT 주택담보대출도 허용할 계획이다.   업계 전문가는 “여러 요인들로 인해 분양 시장이 경직되어 과거 청약 불패지역으로 불렸던 서울에서도 옥석가리기가 본격화되어 양극화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정주여건이 훌륭한 단지가 서울에 분양한다면 시장 분위기에 상관 없이 실 수요자 위주의 청약 릴레이가 이어질 수 있다”며 “아껴왔던 청약통장이 있다면 이번 기회에 청약을 노려보는 것도 똘똘한 한채 마련의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더샵 파크솔레이유’의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대에 개관하여 방문객을 받고 있으며 11월 14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화) 1순위 당해지역, 16일(수) 1순위 기타지역, 17일(목)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동월 23일(수)에 진행되며 12월 5일(월)부터 12월 8일(목)까지 4일 간 계약이 진행된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더블역세권 분양가 분양가상한제 적용 분양가 상한제 분양가 이외

2022-11-09

다양한 교통망을 갖춘 복합환승센터, 분양가상한제 적용된 ‘울산KTX 우방 아이유쉘 퍼스트’ 분양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교통망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교통의 코어(CORE)’라고 불리는 복합환승센터 일대가 주목을 받고 있다. 복합환승센터는 2가지 이상의 교통수단들의 환승교통 처리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관련 시설들이 한 장소로 집합한 시설이다.     복합환승센터는 권역별 환승은 물론이고 상업시설, 업무시설, 문화시설, 숙박시설 등 복합적인 영할을 할 수 있는데다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해 복합환승센터이 가까운 입지는 주거만족도가 높은 곳 중 하나다.     실제로 동탄역 환승센터와 광교중앙역 환승센터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아파트들은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풍부한 상권도 갖춰 주거선호도가 뛰어나 가격도 주변 아파트보다 높은 것으로 형성되어 있다.     이렇게 복합환승센터에 대한 인기가 뜨거워지자 SM우방이 공급하는 ‘울산KTX 우방 아이유쉘 퍼스트’도 화제가 되고 있다. 울산 울주군 삼남읍 일대에 들어서는 해당 아파트는 지하 5층~지상 26층, 총 4개동으로 구성됐으며 아파트 전용면적 84~114㎡, 344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70~84㎡, 161실로 총 505세대의 규모를 갖는다.   해당 아파트는 교통환경과 커뮤니티, 분양가상한제 적용 등이 갖춰졌다는 점이 강점이다. ‘울산KTX 우방 아이유쉘 퍼스트’는 복합환승센터와 KTX 울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이다. 또한, 단지 주변에 35·24번 국도와 서울산 IC, 언양 JC 등이 있어 우수한 차량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공공택지 입지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만큼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울산KTX 우방 아이유쉘 퍼스트’는 하이엔드급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설계돼 편리한 생활환경도 누릴 수 있다. 입주민들을 위한 작은 도서관과 다목적실, 맘스데스크, 카페 테리아, 주민회의실 등이 설계됐으며 피트니스와 GX룸, 골프연습장 등을 설계했다. 특히, 세대당 1.5평의 대형 규모로 들어서서 쾌적하고 여유로운 삶을 누릴 수 있다.     이 외에도 IOT시스템과 어린이놀이터 보안강화 CCTV,비대면 무인택배, 엘리베이터 호출, 스마트 알림, 원패스시스템, 주차관제시스템, 태양광 전기설비, 지하주차장 환기설비 등의 시스템도 마련해 안전과 스마트한 환경을 갖췄다.     교육환경과 주거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삼남초와 언양중, 언양고 등이 인접해 있으며 태화강 수변 산책로와 도호소근린공원이 있어 생활인프라가 풍부하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복합환승센터를 품은 단지는 편리한 교통환경을 누릴 수 있고, 생활인프라도 우수해 실수요자들에게 주거만족도가 높기 때문에 해당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가능성도 크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KTX 우방 아이유쉘 퍼스트의 견본주택은 울산 중구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10월 오픈을 앞두고 있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KT 복합환승센터 복합환승센터 일대 커뮤니티 분양가상한제 차량 교통망

2022-10-04

선시공 후분양으로 즉시 입주 가능한 ‘프라하임 장안2차’ 공급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신축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해졌다. 철근과 콘크리트 등 원자재 값 급등과 지난 6월 이번 정부의 첫 부동산 대책에서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개편이 이뤄졌기 때문이다.   이에 내 집 마련을 하지 못한 수요자들 사이에서는 향후 분양가가 더 오를 것을 염려해 기존 분양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규제를 피해갈 수 있는 오피스텔을 중심으로 매물을 찾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선시공을 통해 저렴한 분양가로 책정된 곳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프라하임개발에서 서울 동대문구에 선시공 후분양하는 ‘프라하임 장안2차’가 그 주인공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전용면적 29~59㎡ 총 96실 규모로 조성되며 1.5룸형부터 3룸형까지 A~F 타입의 다양한 구조를 확보했다. 실내에는 특화설계와 첨단 시스템을 적용해 주거 만족도 및 편의성을 극대화했으며 풀옵션으로 시스템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인덕션, 광파오븐레인지, 공기청정기, 스타일러, 김치냉장고 등이 제공된다.   주변에는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이 위치해 있으며 추후 경전철 면목선이 개발을 앞두고 있다. 해당 노선이 개통되면 청량리역까지 10분내로 이동이 가능해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인근에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한 광역교통망이 있어 자가용 및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이들 주요 간선도로 이용 시 서울 전역으로 접근이 수월하다.   이 외에도 각종 인프라가 풍부해 최적의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한양대학교병원, 장안동 먹자골목, 홈플러스 동대문점 등의 생활 편의시설이 있으며 도보거리에 안평초, 장평초ㆍ중, 동대부중ㆍ고 등이 위치해 교육여건을 갖췄다.   각종 개발 호재도 갖췄다. 향후 청량리역 광역환승센터 개발과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등이 계획돼 있어 높은 미래가치도 지니고 있다.   한편 ‘프라하임 장안2차’은 이미 완공된 상태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선착순 분양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금리인상에 따른 계약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잔금대출에 대한 이자지원도 실시하고 있으며 입주민들의 프라이버시를 위해 샘플하우스 관람은 사전예약이 필수이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선시공 후분양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가운데 선시공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2022-08-18

분상제 개편 앞두고 ‘은평자이 더 스타’ 동호수 지정 계약 중

올 하반기부터 분양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근 국토부는 지난 21일 발표한 '분양가상한제 합리화 방안'의 후속조치로, '공동주택 분양가격 산정 등에 관한 규칙' 개정안과 '정비사업 등 필수 발생비용 산정기준' 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와 행정예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분양가 산정의 기준이 되는 기본형 건축비와 가산비 산정 방식을 개선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기본형건축비는 비중상위 2개 자재 상승률 합이 15% 이상이거나 하위 3개 자재 상승률 합이 30% 이상인 경우 정기고시 후 3개월이 지나지 않았어도 비정기 조정할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했다. 최근 큰폭으로 치솟은 건설 자재값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가산비 산정 방식에는 필수적으로 발생하는 주거이전비, 이사비, 영업손실보상비, 명도소입, 이주비 금융비, 총회 등 필수 소요 경비를 택지 가산비에 추가 반영한다.     이번 제정안은 주택 공급 촉진을 위한 방안이지만, 분양가 상승으로 인한 수요자 부담이 커진다는 우려도 동반되고 있다. 국토부는 이번 개선안으로 분양가가 1.5~4% 가량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거래 가격이 높은 부동산 시장에서 4%는 결코 작은 금액이 아니기에 수분양자 입장에서는 촉각을 곤두세우게 된다. 한 업계 전문가는 “분양가상한제 규제가 다소 완화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분양가 상승은 현실적으로 불가피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그전에 분양가 책정을 끝내고 분양에 돌입한 단지의 경우, 추진 중인 분양가상한제 제정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한다.   서울 은평구에서 GS건설이 분양하는 ‘은평자이 더 스타’도 분양가가 책정된 단지이다. 은평구 신사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5층, 2개동으로 ▲전용 49㎡ 소형주택 262세대 ▲전용 84㎡ 오피스텔 50실 등 총 312세대 규모의 단지이다. 그 중 오피스텔은 전매제한에 적용받지 않아 계약 후 10% 완납 후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현행법상 서울 전역을 비롯한 투기과열지구나 조정대상지역에서 공급되는 100실 이상 오피스텔은 소유권 등기 이전일까지 전매가 금지되고 있는 것이다.   은평구는 서울 서부권 핵심 입지이다. 도보권에 지하철 6호선 응암역, 새절역이 위치해 인근 DMC를 비롯해 주요 업무지역 이동이 편리하며, 새절역에 서부선, 고양‧은평선 추진으로 교통 인프라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서부선은 새절역을 기점으로 여의도를 거쳐 서울대입구까지 이어지며, 고양‧은평선은 새절역을 기점으로 고양 창릉까지 연결된다. 인근 3‧6호선 연신내역에는 GTX-A노선이 개통될 것이라 향후 수도권 서북부와 남부를 잇는 주요 교통 핵심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세대는 실수요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소형주택은 전용 49㎡ 구성에 2개의 욕실, 넓은 거실을 더해 생활 편의성을 높였다. 판상형 스타일의 3BAY 설계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며, 대형 평수에서 볼 수 있던 아일랜드 주방을 설계했다. 오피스텔의 경우 4BAY에 2면 개방형 거실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욕실과 붙박이장이 2개의 욕실과 각각 2개로 구성된다. 주방은 ㄷ자형을 적용했고 일부 세대는 테라스를 마련했다. 이외에 소형주택과 오피스텔 모두 마감재를 비롯해 시스템에어컨, 시스클라인, 오브제냉장고, 식기세척기, 광파오븐렌지 등을 기본 옵션으로 제공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소형주택용으로 피트니스클럽과 공유오피스를, 오피스텔용으로는 골프연습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어린이 놀이터, 녹지공간도 마련되며 신사근린공원. 불광천. 수변공원과 봉산이 가까우며, 한강 접근성도 용이하다. ‘은평자이 더 스타’는 일부 호실에 대한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며, 견본주택은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일대에서 운영 중이다.   박원중 기자 (park.wonjun.ja@gmail.com)분상제 동호수 분양가상한제 제정 분양가상한제 합리화 분양가상한제 규제

202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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