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 부동산중개인 늘어났다
부동산중개인의 숫자가 최근 큰 폭으로 늘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큰 영향을 끼쳤다. 일리노이부동산중개인협회에 따르면 최근 5년 사이 협회에 가입한 부동산 중개인 회원은 15%가 증가했다. 그 중 최근 2년 새 회원 가입이 가장 많이 늘었다고 밝혔다. 가장 큰 이유는 이 기간 중 부동산 시장이 활황세를 보였고 펜데믹을 거치면서 부동산 거래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기 때문이다. 부동산 중개인이 된 회원들은 사회 초년생도 있지만 은퇴를 앞두고 다른 직업을 찾고자 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미 부동산 분야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상황에서 직업을 바꾼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아울러 기존에 부동산 투자를 하고 있었거나 다른 투자가로 활동하다가 최근 부동산 중개인이 된 사례가 많았다는 것이 협회의 설명이다. 또 한가지 특징이 있다면 호텔이나 요식업 분야에 종사하다 팬데믹의 영향으로 직종을 변경한 사례도 많았다. 중개인 사이의 경쟁은 심해질 수밖에 없지만 부동산 거래가 많아지면서 짧은 기간 내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도 업계의 현황이라고 알려졌다. Nathan Park 기자부동산중개 일리노이 부동산 중개인 부동산 분야 부동산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