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 일부, 어린이 백신접종간격 단축
오타와, 해밀턴 보건부가 5세이상 11세이하 어린이 백신접종 간격을 단축한다고 밝혔다. 오타와 보건부는 "17일(월)부터 대면수업이 재개되면서 아이들의 2차 백신접종이 더 중요해졌다"며 "이를 위해 아이들의 1차 백신 접종 후 2차 접종까지 기다려야 하는 대기 시간을 단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타와, 해밀턴 지역 5세이상 11세이하 어린이들은 코로나 백신 1차 접종 21일후에 2차 접종이 가능해졌다. 이와 관련 오타와 보건 의료 담당관인 베라 에칭 박사는 "기존 권장 접종간격은 8주였으나 최근 연구 결과 21일 가량의 짧은 접종 간격도 안전하고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해밀턴 보건부 관계자도 "심근염과 심낭염 위험 감소를 위한 NACI의 권장 접종 간격은 8주였으나 지역 보건부의 임상 프로토콜 및 사전 동의에 따라 접종 간격을 단축했다"고 전했다. 김원홍 기자백신접종간격 어린이 백신접종 간격 일부 어린이 11세이하 어린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