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아시안'에 한인 6명 포함
조지아 아시안 타임스(GAT)가 선정한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아시안 25명 중 한인이 6명 포함됐다. GAT는 지난 14일 둘루스소네스타 호텔에서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이 지역사회에 끼친 영향력을 소개하고 그 공헌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정된 한인은 한인식품협회장과아시안증오범죄 방지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한 김백규씨, 미쉘 강 증오범죄 방지위원회 사무총장, 홍수정 하원의원, 샘 박 조지아 민주당 원내총무, 폴 오 귀넷 상공회의소 공공정책 디렉터, 에이미 정 애틀랜타 변호사협회 회장이다. 정 변호사는 협회의 135년 역사 최초로 AAPI(아시아·태평양계) 회장이다. 이들 모두 조지아에서 아시아계의 위상을 높이고 아시안의 권익 신장에 기여해 선정됐다. 이외에도 아시아계 정치인, 비즈니스 오너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물이 리스트에 포함됐다. 윤지아 기자조지아 영향력 한인식품협회장과아시안증오범죄 방지위원회 조지아 아시안 조지아 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