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기금 전액 기부 특별한 전시회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만든 각종 공예품을 판매해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사역을 지원하는 전시회가 열린다. 공예작가 반혜진(사진) 씨가 오는 3일까지 팬데믹 기간 동안 그린 한지 수채화 작품과 재활용품으로 만든 공예품을 소개하는 단독 전시회를 LA 한인타운에 있는 파크뷰갤러리에서 개최한다. 반 작가는 팬데믹 동안 손으로 직접 만든 공예품, 손뜨개질 인형 등 생활소품부터 케냐, 이스라엘 여행에서 영감 받은 토속적인 디자인의 인테리어 작품까지 총 300여점을 선보인다. 반 작가는 “지난 18개월 동안 집중적으로 작업한 독특하면서도 실용적인 디자인을 선별해 전시한다”며 “전시회를 통해 판매되는 기금을 충현선교교회의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주빌리 사역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주소: 2410 James M. Wood Blvd LA ▶문의: (213)380-3000 장연화 기자반혜진 전시회 반혜진 단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