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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에게도 박 전 대통령 업적 알릴 것”

  박정희대통령 뉴욕기념사업회가 차세대 한인들에게도 대한민국의 역사를 제대로 알리고,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이 될 수 있었던 배경에 대해 널리 알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8일 취임 인사차 뉴욕중앙일보 본사를 방문한 이청일 박정희대통령 뉴욕기념사업회 회장은 “한인 교포사회에 박 전 대통령의 업적과 제대로 된 역사를 널리 알리는 것이 목표”라며 “차세대 리더를 발굴하고, 젊은 층들이 제대로 된 역사를 통해 뿌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밝혔다. 박정희대통령 뉴욕기념사업회는 한국 박정희대통령 기념사업회 등과도 협력할 계획이다.   8년여간 뉴욕기념사업회를 이끌었던 홍종학 전 회장 역시 “한국은 보릿고개의 빈곤한 나라에서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나라인데, 성장 배경은 제대로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강연이나 단합대회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이를 알리려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 전 회장은 이어 “전 세계 개발도상국가들이 새마을 운동을 배우려고 하는 움직임이 있다”며 박 전 대통령을 재조명하는 시간을 자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선우영팔 부회장 역시 “특히 젊은 세대일수록 관심도 없을 뿐만 아니라, 박 전 대통령에 대해 잘못 알고있는 경우도 많아 안타까웠다”며 많은 차세대 한인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자세한 문의는 이청일 회장(646-251-4448), 홍종학 전 회장(646-773-9944)에게 하면 된다.   글·사진=김은별 기자박정희 박정희대통령뉴욕기념사업회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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