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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정보] 캘코보험 상반기 직원 모집 외'

캘코보험 상반기 직원 모집     지난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캘코보험(CAL-KOR Insurance)'에서 올해 또 다른 30주년을 시작하며 상반기 정규 직원을 모집한다. 캘코보험은 보험 영업, 보험 언더라이터, 일반 사무직(어드민, IT, 어카운팅) 약간명을 공개 채용한다. 채용 관련 문의는 전화 또는 이메일로 할 수 있다. 한편, 한인사회 최대 규모의 보험사인 캘코보험은 미주한인보험재정전문인협회 회원사로 한인의류협회(KAMA), 한인섬유협회(KATA), 한인호텔협회(OKHA) 공식 지정 보험사 및 한국상사지사협의회(KITA) 특별회원을 역임하고 있다.   ▶문의: (213)616-1608, hr@calkor.com ▶주소: 3255 Wilshire Blvd, #1500,          Los Angeles     뉴질랜드산 마누카 꿀 출시     'K.S. CHOI, CORP.'에서는 상위 0.1% 천연 항생제로 평가받는 '마누카 꿀'(500g)을 선보인다. 뉴질랜드 토종 마누카 나무의 꽃에서 채밀한 마누카 꿀은 일반 꿀보다 항균. 항산화 효과가 월등히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달콤함과 동시에 쌉싸름하면서 농밀한 풍미가 올라오는 마누카 꿀은 일반 꿀보다 색은 탁하고 점성은 강한 편이다. 마누카 꿀을 처음 접하는 경우 UMF5+부터 시작해 점차 높은 등급을 선택하는 것이 권장된다. 온라인 주문은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도매 문의는 전화로 할 수 있다.   ▶문의: (323)232-1600(도매) ▶웹사이트: kschoicorp.com   카후나 효도 지원금 쏜다!   '카후나 체어(KAHUNA CHAIR)' 사이프러스 본사에서 파더스데이를 맞아 효도 지원금을 제공한다. 카후나 체어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대표 모델인 DIOS-1288, SM-9300, HM-KAPPA를 사이프러스 본사에서 구입 시 리베이트 1000달러를 증정한다. 1000달러 최대 지원금은 구입 60일 이후에 돌려주며 모델에 따라 3~5년 워런티도 지원된다. 1997년 한인이 만든 미주 한인 브랜드 카후나 체어는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오픈한다.   ▶문의: (714)823-3338 ▶주소: 11125 Knott Ave, Suite D, Cypress     끌레 헤어 일요일도 오픈   '끌레 헤어(CLE HAIR)'는 소통을 통해 고객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맞춤형 헤어 디자인을 찾아주기로 유명하다. 준오헤어 출신의 실력파 헤어 디자이너 메이 손 원장을 필두로 열정적인 테크니션들이 포진한 끌레 헤어는 고객의 이미지와 모발, 피부 등을 고려한 맞춤 스타일링을 제시한다. LA 베벌리 불러바드와 앤드류 플레이스 코너에 위치하며, 쉬는 날 없이 주 7일 예약제로 운영된다. 헤어 및 네일 예약 문의는 전화로 할 수 있다.   ▶문의: (323)701-2053(헤어), (213)220-9718(네일)   한스전자 "선물 드려요"   '한스전자'가 파더스데이를 기념하여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한스전자는 김치냉장고 구입 시 차량용 또는 가정에서 음료 및 화장품 냉장고로 사용하기 좋은 미니 냉장고를 무료로 증정한다. 또한 쿠쿠 압력밥솥 구입 고객에게는 웍팬(32cm), 1000달러 이상 구입 고객에게는 고급 블랜더를 선물한다. 단, 사은품 조기 품절 시 다른 제품으로 변경될 수 있다. 현재 한스전자는 삼성 비스포크 사이드 바이 사이드 냉장고를 필두로 대용량 냉장고, 세탁기 세트 등을 파격가에 세일하고 있다. 한스전자는 무이자 할부와 신속 배달을 지원한다.   ▶문의: (323)732-7131     15일 싱글맘 위한 세미나     싱글맘 가정을 돌보고 렌트비를 지원하는 '여성회복공동체(Accompany World Wide)'에서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LA사랑의교회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싱글맘들을 위한 이번 세미나에는 박제니, 김선희, 임테리 변호사 등이 강사로 나서 이혼과 가정폭력 트라우마 회복 및 필요한 법적인 보호를 골자로 한 유용한 정보를 전달한다. 세미나가 진행되는 동안 아이를 돌보아주며, 점심 준비 관계상 사전에 예약을 마쳐야 한다. ▶문의: (213)398-9572     ▶주소: 2610 W. Olympic Blvd, Los Angeles알뜰정보 상반기 직원 상반기 직원 미주한인보험재정전문인협회 회원사 상반기 정규

2024-06-13

신입사원 '이직 붐' 한인 보험업계도 인력부족

올해로 보험 에이전트 3년 차인 A씨는 지난해 불어닥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고객 확보가 쉽지 않아졌다. 당장 생활비 마련을 위해서 지난 3월부터 레스토랑에서 일하고 있다. 처음에는 코로나19가 잠잠해지면 다시 보험 에이전트로 돌아가겠다고 마음먹고 시작했지만, 시간당 임금도 좋고 팁이라는 부수입에 최근 보험 업계 복귀를 포기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서 신규 고객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한인 보험 에이전트들이 직업을 바꾸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인 보험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생활비를 감당할 정도의 고정 클라이언트가 없는 신입 또는 초짜 에이전트들이 식당이나 다른 업종으로 옮겨가고 있다.   업계는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영업 제약과 구인난으로 취업 기회 확대를 보험 에이전트 이직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했다.   제이 유 미주한인보험재정전문인협회 회장은 “코로나 이전에도 보험 업계에 뛰어들 경우 보통 2년이 고비”라며 “특히 생명보험 에이전트의 경우, 처음에는 본인 주위의  지인이나 가족과 친척 등을 대상으로 보험을 판매하다가 신규 고객 네트워크를 넓혀가야만 에이전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데 요즘은 코로나로 인해 그렇게 못하는 에이전트가 꽤 있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서 최근엔 생명보험에서 계약 수수료가 있는 건강보험으로 자리를 옮긴 경우도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제이슨 장 써니보험 대표는 “손해보험(P&C)의 경우, 개인의 능력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통상 5년 이상 열심히 일하면 기존 고객의 보험 갱신 수수료로도 일정 소득 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며 “하지만 2~3년 차 에이전트들은 고객 기반이 약하고 코로나19라는 복병에 신규 고객 확장 기회도 놓치면서 직업을 바꾸는 에이전트가 적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업계에 의하면, 보험 에이전트 급여 기반은 월급이 아닌 보험 계약수수료(commission)다. 따라서 보험 판매 성과로 소득이 결정되는 구조라서 신규 고객(어카운트)을 지속적으로 늘리지 못하면 소득이 정체된다.   P&C 에이전트의 경우에는 보험 갱신 수수료가 있어서 그나마 나은 편이다. 그런데 지난해 3월부터 본격화된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영업 제약으로 신규 고객 확보가 상당히 힘들어졌다. 여기에 더해 고객 중에 파산이나 영업 중단으로 보험을 해지하거나 갱신하지 않는 경우도 생겼다. 영업 환경 자체가 고객 기반이 튼튼하지 못한 신입이나 경력이 짧은 에이전트들이 생존하기 어렵게 됐다는 말이다.     더욱이 구인난에 취업 기회가 많아지면서 쉽게 이직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돼 일부 에이전트가 이탈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 관계자는 “보험 업계의 인력 부족도 심각하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전했다. 진성철 기자신입사원 보험업계 생명보험 에이전트 미주한인보험재정전문인협회 회장 한인 보험

202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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