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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한식, 전통 한식과 현대 한식의 조화”

  미동부 한식세계화추진위원회(KCGC USA·추진위)는 13일 리셉션하우스에서 제2회 갈라를 개최했다. ‘건강한 한식’을 주제로 열린 작년 1회 갈라에 이어 올해는 한국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 지원을 받아 ‘뉴욕의 한식, 전통 한식과 현대 한식의 조화’라는 주제로 뉴욕에서 한식의 위상을 조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미동부 지역 한식 관련 협회 및 단체, 정치인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해 뉴욕에서 한식세계화를 위한 뜻을 함께 모았다.    특히 미동부 한식세계화추진위원회는 이번 갈라에서 전통 한식과 현대 한식의 공로자들에게 한식세계화를 위한 공로패를 수여했다. ‘더 큰집’ 박혜화 대표와 ‘산수갑산 1’ 김정현 대표가 우수 전통 한식당으로 공로패를 받았으며, ‘단지’ 후니 김과 ‘BBDOTQUSA INC’ 조셉 김 대표가 우수 현대 한식당의 공로패를 받았다.   문준호 미동부 한식세계화추진위원회 회장은 "제 2회 갈라는 한식 관계자들과 뉴욕 주요 인사들이 모두 그 뜻을 함께 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며 "뉴욕에서 한식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함께 뜻을 모아 정진한다면 앞으로 한식세계화의 미래가 더 밝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2022년 미슐랭 가이드 스타 뉴욕 총 73개 업소 중 8개 업소가 이름을 올리며 한식이 뉴욕의 미식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는 점이 매우 가슴벅차다"고 덧붙였다.   [미동부 한식세계화추진위원회]  미동부한식세계화추진위원회 한식세계화추진위

202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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