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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밴쿠버대중교통경찰 교통시설 대거 투입

 최근 메트로밴쿠버의 대중교통 시설 내에서 살인을 비롯해 강력 범죄가 연이어 발생하자 대중교통경찰 병력의 안전 순찰이 강화된다.   메트로밴쿠버교통경찰(Metro Vancouver Transit Police)는 최근 써리 버스 안에서 10대가 칼에 찔려 사망하는 것을 비롯해 스카이트레인 역에서 폭력 사건이 발생하는 등 강력 사건이 일어나자 추가적으로 경찰 병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이들 중에는 일반 사복을 입은 위장 경찰을 비롯해 특별 병력들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렇게 추가 병력이 투입해야 할 상황으로 악화되면서 현재 있는 병력으로 이를 다 커버 할 수 없어, 당장 추가 병력이 필요한 상황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메트로밴쿠버교통경찰은 167명이 있어, 1800평방 킬로미터에 이르는 지역에 2000대 이상의 버스를 감시해야 한다.   최근 17세 소년 사망 이전에도 뉴웨스트민스터에서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하고, 버나비에서도 시민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경찰에게 칼을 휘드르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또 다른 써리 대중교통에서도 피해자가 목에 흉기로 베이는 사건도 있었다.     메트로밴쿠버교통경찰은 대중교통 이용자들에게 만약에 위험한 상황이 벌어질 경우 연중 무휴로 휴대폰 문자 전화번호 87-77-77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대중교통경찰긴급통화센터(Transit Police Operations Communications Centre, OCC)는 하루 24시간 주 7일 쉼없이 운영되고 있다. 문자 이외에 직통 전화번호는 604.515.8300. 그러나 응급상황일 때는 911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표영태 기자메트로밴쿠버대중교통경찰 교통시설 메트로밴쿠버대중교통경찰 교통시설 대중교통경찰 병력 현재 대중교통경찰긴급통화센터

2023-04-14

컴패스벤딩 기계에 신용카드 복제기 위험 주의보

신용카드의 정보를 훔쳐가는 신용카드 복제기가 캐나다라인 전철역들에서 발견돼 이에 대한 주의와 함께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확인이 필요하다.   메트로밴쿠버대중교통경찰(Metro Vancouver Transit Police)은 캐나다 라인인의 3개 역에서 지난 3월 하순에 연달아 신용카드 복제기(card skimmers)가 컴패스카드 벤딩머신(Compass Vending Machines, CVMs) 설치된 것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신용카드 복제기 노출 위험 시간은 우선 지난 3월 24일 마린 드라이브 역에서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다. 밴쿠버시티센터 역에서는 3월 31일 오전 5시부터 오후 12시까지, 그리고 같은 날 밴쿠버공항역에서 오후 12시부터 다음날인 4월 1일 오전 8시까지 노출된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 라인 기술자들이 해당 기기들을 점검하다가 신용카드 복제기들이 설치 된 것을 발견했다.   메트로밴쿠버대중교통경찰은 신용카드 복제기 사진을 올려놓고 만약 이처럼 생긴 수상한 물건을 발견하게 되면 절대로 만지지 말고 바로 역무원이나 메트로밴쿠버대중교통경찰 전화 604.515.8300이나 휴대전화 문자번호 87.77.77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상 컴패스카드 벤딩머신의 (숫자 등을 입력하는)핀패드 바로 위에 검정 카메라를 설치돼 있다. 그런데 경찰이 발표한 신용카드 복제기 설치 사진을 보면, 이 기존 카메라 위치에 작은 구멍 카메라가 달린 카드 복제기를 위에 테이프나 글루로 붙여 덮어 놓았다.   경찰은 현재 해당 신용카드 복제기로 이미 이용자들의 카드 정보를 훔쳤는지 아닌지 아직 확인을 못했다며, 노출 피해 시간에 해당 역에서 컴패스카드 벤딩머신을 이용한 경우 금융기관에 본인이 사용하지 않은 내역이 결제된 적이 있는 지 확인해 보도록 권고했다.   표영태 기자신용카드 주의보 신용카드 복제기들 이번 신용카드 메트로밴쿠버대중교통경찰 전화

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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