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주년 딸기축제 그레잇넥서 열린다
오는 12일 나소카운티 그레잇넥의 올세인츠성공회교회(855 미들넥 로드)에서 104주년 딸기축제가 열린다.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행사에서는 딸기와 딸기케이크, 한국과 미국의 먹거리가 판매되며, ‘안전한 오징어게임’도 진행될 계획이다. 중고물품과 서적도 판매되는 장이 열리며, 라이브 음악 공연도 진행된다. 특히 올해 그레잇넥 딸기축제는 아시안 증오범죄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것을 우려해 ‘평화와 인종화합’을 주제로 열린다. 지역 주민과 정치인들이 모여 폭력과 혐오로 얼룩진 세상에 평화의 목소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의 수익금은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자들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문의 전화(516-319-3482), 이메일([email protected]).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딸기축제 올세인츠성공회교회 딸기케이크 한국 아시안 증오범죄 우크라이나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