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데일 아메리카나 명물 ‘딘타이펑’ 10년 만에 이전
글렌데일의 ‘아메리카나 앳 브랜드’에서 10년간 자리를 지켜온 대만 딤섬 전문 레스토랑 ‘딘타이펑’이 내년 가을 새로운 장소로 이전한다. 이전 장소는 한 블록 서쪽의 ‘글렌데일 갤러리아’ 몰 입구로 1만1443스퀘어피트를 계약해 LA 카운티의 체인점 중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딘타이펑의 아론 양 부사장은 “직원들과 손님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큰 공간을 찾고 있었다”며 “이전하는 장소는 더 많은 좌석을 확보할 수 있고 테라스도 마련된다”고 말했다. 2000년 초반 미국에서 사업을 시작한 딘타이펑은 빠르게 성장하며 인기 식당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 LA 카운티에는 4개 지점이 있으며 이밖에 샌디에이고, 어바인, 오리건, 워싱턴, 라스베이거스에서도 영업 중이다. 김예진 기자아메리카 딘타이펑 워싱턴 라스베이거스 샌디에이고 어바인 인기 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