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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가 잊혀져선 안된다”

한국의 동북아역사재단 홍성근 박사가 독도의 날을 맞아 특별한 강연을 펼쳤다.   독도의 날은 고종황제가 1900년 10월 25일에 칙령 41호를 선포하고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영토로 제정함을 기념하기 위한 날이다.   홍 박사는 지난 23일(토) 맥클린 한국학교(교장: 이은애)에서  2세 학생과 학부모에게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역사의식을 높일 목적으로, 독도가 우리 민족에 역사적으로 갖는 의미와 영토에 대한 주권의식을 되새기는 의미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독도 전문가 홍성근 박사는 4대째 독도지킴이 역할을 자원하며, 독도연구소 소장을 지냈고 한국 정부가 설립, 운영하고 외교부가 참여 근무하는 국내 최초의 독도문제 연구소에서 정책가와 연구위원 등을 맡고 있다.   이번 독도 특강에서는 과거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대한민국 독도 영유권 확립의 역사를 중심으로 현재 독도와 울릉도의 자연환경, 주민의 생활상, 독도 노래 등을 폭넓게 소개하며 아름다운 동해의 섬, 한국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독도를 왜 지켜야 하는가에 대한 설명과 발표가 다채롭게 이루어졌다.   특강에 이어 유치부 학생들은 아름다운 독도의 자연과 그곳에 살고 있는 갈매기, 오징어, 물고기, 게 등을 그리며 우리의 소중한 영토인 “독도는 우리의 땅“ 임을 인식하게 하였다. 초등, 중등부 학생들도 우리 한반도의 지도를 그리면서 독도의 중요성을 배우고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 영토임을 강조했다.   이은애 교장은 "이 소중하고 특별한 배움을 계기로 학생들이 앞으로도 우리 조국 한국의 땅 '독도'를 잊지 말고 훌륭히 성장해 미래 한국을 지켜주는 든든한 기둥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윤미 기자 kimyoonmi09@gmail.com독도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 소장 대한민국 독도 독도문제 연구소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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