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나비RCMP, 탈의실 도촬범 공개 수배
버나비RCMP는 메트로타운의 한 상점의 탈의실에서 도촬을 하던 용의자를 공개 수배하고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지난 2월 11일 오후 8시에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 입던 한 여성을 휴대폰으로 촬영을 하다 들켰다. 피해자는 옷가게에서 옷을 갈아 입어 보던 중 옆 칸 탈의실에 있는 사람이 촬영을 하고 있는 것을 알아챘다. 피해자는 다른 손님들의 도움을 받아 용의자를 잡으려 했으나, 용의자는 도망가 버렸다. 용의자는 6피트 키에, 20대 중반, 그리고 짧은 검은 머리에 얼굴에 수염이 없었다. 당시 옷은 짙은 파란색 자켓에 청바지, 그리고 흰색 스니커를 신었다. 버나비RCMP는 용의자에 대한 제보를 604-646-9999으로 사건번호 2022-4900로 받고 있다. 표영태 기자탈의실 도촬범 탈의실 도촬범 흰색 스니커 파란색 자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