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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에서 가장 비싼 주택 매물 톱 10

 덴버시는 미국에서 주택 가격이 비싸기로 소문난 지역중의 하나다. 지금 덴버 시내 부동산 시장에 나온 매물 중 가장 비싼 집은 어떤 집일까?  최근 덴버 폭스 뉴스는 현재 MLS(Multiple Listing Service)에 등록된 주택 매물 가운데 가장 비싼 주택 10곳을 소개했다. 폭스 뉴스는 톱 10 주택 매물의 가격대는 최고 1,500만달러에서 최저 500만달러 사이로 다양하며 이들 주택들의 평균 면적은 8,600 스퀘어피트에 달한다고 전했다.   ※관련 보도 웹사이트(https://kdvr.com/news/local/the-10-most-expensive-homes-in-denver/) 참조. ◆1위 1,500만달러 ▷주소: 400 Saint Paul St.(덴버시내 체리 크릭), 침실 4개, 화장실 8개, 1만3,656 스퀘어피트. ▷특징: 3대를 주차할 수 있는 자동차 차고에는 10대의 추가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과 함께 지하로 차를 내려주는 리프트가 설치됨. ◆2위 1,098만7천달러 ▷주소: 460 Saint Paul St.(덴버시내 체리 크릭), 침실 5개, 화장실 8개, 1만1,885 스퀘어피트. ▷특징: 알 프레스코 데크(al fresco deck)와 안마당에 코이 연못(koi pond)이 있다.   ◆3위 790만달러 ▷주소: 300 S. York St.(덴버시내 워싱턴 파크), 침실 5개, 화장실 9개, 9,899 스퀘어피트. ▷특징: 레드 락스 원형극장(Red Rocks Amphitheater)을 만든 번햄 버니 호이트(Burnham “Bernie” Hoyt)가 설계. ◆4위 678만5천달러 ▷주소: 2301 E. Alameda Ave.(덴버시내 워싱턴 파크), 침실 4개, 화장실 7개, 7,696 스퀘어피트. ▷특징: 존 에반스 전 콜로라도 주지사가 큰 딸에게 결혼선물로 준 집. ◆5위 550만달러 ▷주소: 500 Jackson St.(덴버시내 체리 크릭), 침실 2개, 화장실 4개, 4,719 스퀘어피트. ▷특징: 4개 층으로 이루어진 이 집에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돼 있음. ◆6위 529만5천달러 ▷주소: 101 S. Eudora St.(덴버시내 힐탑), 침실 6개, 화장실 6개, 9,700 스퀘어피트. ▷특징: 지하실이 바(wet bar)와 공학적으로 설계된 와인 룸 등으로 잘 꾸며져 있다. ◆7위 525만5천달러 ▷주소 :  44 S. Fairfax St.(덴버시내 힐탑), 침실 7개, 화장실 9개, 6,910 스퀘어피트. ▷특징: 주택에 딸린 차고에 반려견 목욕 시설 구비. ◆8위 500만달러 ▷주소: 368 Adams St.(덴버시내 체리 크릭), 침실 4개, 화장실 4개, 5,452 스퀘어피트. ▷특징: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유리로 제작됨. ◆9위 500만달러 ▷주소: 105 Southmoor Dr.(덴버시내 힐탑), 침실 7개, 화장실 7개, 6,759 스퀘어피트. ▷특징: 대형 야외 농구 코트가 있다. ◆10위 499만8천달러 ▷주소: 2233 S. Madison St.(덴버시내 유니버시티 파크), 침실 5개, 화장실 9개, 1만397 스퀘어피트. ▷특징: 지하실, 레크리에이션 방, 침실 등 곳곳에 총 8개의 벽난로가 설치돼 있다.(이 매물 정보는 3월 28일자 MLS에 기재된 것으로 이 날짜 이후에는 변동이 있을 수 있음)   이은혜 기자덴버 주택 덴버시내 체리 덴버시내 워싱턴 덴버시내 유니버시티

2023-04-14

덴버시내 주차위반 벌금 오른다

 덴버시내에 불법 주차를 한 주민들은 2월 1일부터 더 비싼 벌금을 물게 되었다. 최근 덴버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일부 예외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주차 위반에 대한 벌금이 10달러 올랐다. 그러나 자전거 도로, 인도, 횡단보도를 차량으로 막거나 주차하는 경우는 벌금이 25달러에서 65달러로 인상된다. 접근 가능한 주차 공간에 불법 주차할 경우에 부과되는 벌금은 현행 150달러에서 350달러로 2배 이상 대폭 인상된다.또한 세마이 트럭과 업무용 트럭 등 대형 차량이 주택가 도로에 불법 주차했다 적발되면 현재의 25달러 대신 무려 10배나 급증한 250달러의 벌금을 물게 된다.이번 주차위반 벌금 인상은 덴버 교통기간시설국(Denver's Department of Transportation and Infrastructure/DOTI)이 교통법규 준수를 장려하기 위해 덴버 카운티 법원에 인상을 요청했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여 성사된 것이다.   덴버 시정부는 DOTI가 주차 과태료 심사를 마친 지 15년이 지났다고 밝혔다. 덴버 시정부는 이번 주차위반 발금 인상으로 2022년 한해동안 640만 달러의 추가 수입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정부측은 이 추가 수입은 도로의 이동성과 안전 향상을 위한 DOTI 특별 예산 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은혜 기자덴버시내 주차위반 덴버시내 주차위반 이번 주차위반 덴버 시정부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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