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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유공자 혜택 확대에 최선"

대한민국월남참전자회 미남가주지회(회장 양근수)는 유공자들이 미국에서도 보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최근 전했다.     월남전참전자회는 2005년 10월 25일 창립총회 및 회장단 취임식을 개최했으며 2008년 6월 12일 사단법인 허가를 받았다. 지회는 243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방 의원들과 협력해 베트남전 참전 한국군 출신들이 연방 의회에 상정된 실질적인 보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양근수 회장은 "보훈 혜택을 받기 위해 직접 의원들을 방문해 보훈 혜택 법안을 위한 협력을 논의하고 지지를 요청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양 회장에 따르면 시민권을 얻은 월남 참전 용사들에게도 미국 재향 군인과 동일한 보훈 혜택을 제공하는 법안이 추진 중이다. '한인 베트남 전우 구제법(VALOR)'은 마크 타카노 연방하원의원이 발의했다. 이 법안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지회는 법안 통과를 위해 연방하원의원 435명에게 서한을 보내는 등 법안 통과를 촉구하고 있다.     한편 2020년 2월에는 오렌지 카운티에서 재향군인 묘역 부지가 공개됐고, OC묘지국은 28에이커는 650여 한인 참전용사들의 묘역으로 쓰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양 회장은 "베트남전에 참전한 한인 유공자들이 공평하게 대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사진=김예진 기자대한민국베트남참전유공전우회 작성 보훈 혜택 법안 통과 재향군인 묘역

202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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