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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보조의 가치착오라는 불편한 진실(2) [ASK미국 교육-리차드 명 대표]

 지난 칼럼에 이어 재정보조 신청과 진행에 대한 올바른 가치판단 기준이 사전설계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하지 않을 수없다. 재정보조를 더 잘 받는 준비가 덜 받는 준비보다는 더 힘들 수밖에 없는 이치이다. 학부모들은 재정보조 사전준비에 대해 필요해서 준비하는 수준을 넘어서 원하는 준비를 해야만 한다. 얼마전에 가장 존경하는 어느 목사님의 칼럼에서 많은 공감을 느꼈다.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13 대 학장을 지낸 에드워드 밀러 박사의 연구인데 심장문제로 만난10명 중 9 명이Bypass 수술을 받았는데 이는 영구적인 치료가 아닌 임시방편에 불과하다는 내용이었다. 식사와 운동습관을 바꾸지 않고는 수술 효과는 지속되지 못한다는 것이다. 밀러 박사는 이러한 수술환자들을 2년 후에 다시 만나본 결과 거의 90퍼센트가 수술 전 생활습관을 전혀 바꾸지 않고 생활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만약, 변화를 원하면 반드시 방식을 바꿔야 하고 또한 변화는 단 한번만으로 되지 않는다는 사실도 강조했다. 재정보조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라 사료된다.   재정지원을 잘 받기를 염원하면서도 전혀 이에 대한 대처방안 마련과 실질적인 실천이 없이는 절대로 원하는 바를 달성할 수 없는 것이다. 최근 예전에 필자에게 도움받아 사전설계를 실천한 한 학부모가 좋은 소식을 알려왔다. 그토록 진학을 원하는 USC대학에 자녀가 합격했는데 연방정부 재정보조 진행에 많은 오류로 재정지원을 전혀 제의받지 못했다. 그러나, 어필과정에서 사전설계에 따른 모든 서류들을 제출함으로써 합법적으로 재정부담을 덜 수 있었다며 무상보조금을 금년에 5만 8천달러 이상 지원받았다고 했다. 사전준비가 없었다면 2차 선택으로 생각하는 대학에 조그만 장학금 지원을 받고 진학할 생각이었다고 했다. 과연 얼마나 많은 학부모들 실질적인 플랜을 하고 있는지 의문이다. 대부분의 경우 상기와 같이 큰 오차보다는 예를 들자면 무상보조금이 6만8천달러를 제공받아 매우 기쁘게 해당 대학으로 진학했는데 나중에 정확히 알고 보니 동일한 재정상황의 가정형편에 대해 대학이 지원하는 무상보조금은 평균 7만 4천달러 였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에 큰 실망이 될지 않을 수 없다. 실제로 이러한 상황, 즉 연간 3천달러 이상 적게 혹은 잘못 지원을 받는 상황은 거의 10명 중 8~9명 정도나 된다는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확신할 수 없어도 옛말에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라 했다. 또 한가지는 재정보조 기회비용을 생각해보기 바란다.   재정보조는 소리가 나지 않는다. 대학별 재정보조 지원수위도 파악하기 힘들고 판단기준에 대한 전문성이 없으면 어필도 거의 효과를 볼 수 없다. 돈은 살아있을 때에만 자신과 관계가 있다. 단 한번만 3천달러의 재정보조를 덜 받아도 앞으로 30년을 생존하며 고정이자를 Net로 3퍼센트씩 연간 복리로 늘렸다면 $7,282를 더 쓸 수 있으므로 3천달러의 기회비용은 7천달러가 넘는다는 의미이다. 만약, 재정보조에 대한 사전설계 미비로 대학에서 해당연도에 1만 5천달러를 더 받을 수 있었는데도 지원받지 못했다면 그 기회비용은 동일한 방식으로 30년동안 계산할 때에 3만6천409달러의 기회비용이 발생한다. 그 다음 해에도 설계미비로 1만 5천달러를 지원받지 못했다면 이 금액은 29년을 자랄 수 있으므로 3만5천349달러의 기회비용이 발생하고, 마찬가지로. 3년째는 3만4천319달러 그리고 4년째는 3만3천319달러가 되므로 총 4년간 발생되는 기회비용의 합계는 도합 13만9천396달러나 된다. 만약, 자녀가 재정보조 대상(Financial Need)금액에 대해서 100퍼센트를 모두 지원하는 사립대학에 진학할 때에SAI(Student Aid Index)금액에 대한 동일한 기회비용이 발생을 하므로 실질적인 총 기회비용은 13만 9천396달러의 2배인 27만 8천792달러나 된다는 계산이다. 따라서, 재정보조의 사전설계 미비나 실수로 인한 가정의 재정손실은 지녀들의 미래와 가정의 치명적인 재정손실이 발생한다는 불편한 진실에 다시한번 직면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지금 당장 현재의 재정상황에 대한 X-Ray를 찍어보고 잘 대처하는 노력은 고정관념의 변화가 얼마나 필요한지에 따르는 불편한 진실일 수밖에 없다.   ▶문의: (301)219-3719 remyung@agminstitute.org    미국 재정보조의 재정보조의 가치착오 재정보조 기회비용 대학별 재정보조

2024-08-16

[학자금 칼럼] 재정보조 더 받으려면 준비 더 힘들어…실천 안 하면 미래의 기회비용도 없애

지난 칼럼에 이어 재정보조 신청과 진행에 대한 올바른 가치판단 기준이 사전설계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재정보조를 더 잘 받는 준비가 덜 받는 준비보다는 더 힘들 수밖에 없는 이치이다. 학부모들은 재정보조 사전준비에 대해 필요해서 준비하는 수준을 넘어서 원하는 준비를 해야만 한다.     얼마 전에 가장 존경하는 어느 목사님의 칼럼에서 많은 공감을 느꼈다.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13대 학장을 지낸 에드워드 밀러 박사의 연구인데 심장 문제로만난 10명 중 9명이 Bypass 수술을 받았는데 이는 영구적인 치료가 아닌 임시방편에 불과하다는 내용이었다. 식사와 운동습관을 바꾸지 않고는 수술 효과는 지속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밀러 박사는 이러한 수술환자들을 2년 후에 다시 만나본 결과 거의 90%가 수술 전 생활습관을 전혀 바꾸지 않고 생활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만약, 변화를 원하면 반드시 방식을 바꿔야 하고 또한 변화는 단 한 번만으로 되지 않는다는 사실도 강조했다. 재정보조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라 사료된다. 재정지원을 잘 받기를 염원하면서도 전혀 이에 대한 대처방안 마련과 실질적인 실천이 없이는 절대로 원하는 바를 달성할 수 없는 것이다.     최근 예전에 필자에게 도움받아 사전설계를 실천한 한 학부모가 좋은 소식을 알려왔다. 그토록 진학을 원하는 USC에 자녀가 합격했는데 연방정부 재정보조 진행에 많은 오류로 재정지원을 전혀 제의받지 못했다. 그러나, 어필 과정에서 사전설계에 따른 모든 서류들을 제출함으로써 합법적으로 재정부담을 덜 수 있었다며 무상보조금을 올해에 5만8000달러 이상 지원받았다고 했다. 사전준비가 없었다면 2차 선택으로 생각하는 대학에 적은 액수의 장학금 지원을 받고 진학할 생각이었다고 했다. 과연 얼마나 많은 학부모들 실질적인 플랜을 하고 있는지 의문이다.     대부분의 경우 상기와 같이 큰 오차보다는 예를 들자면 무상보조금이 6만8000달러를 제공받아 매우 기쁘게 해당 대학으로 진학했는데 나중에 정확히 알고 보니 동일한 재정 상황의 가정형편에 대해 대학이 지원하는 무상보조금은 평균 7만4000달러였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큰 실망이 되지 않을 수 없다. 실제로 이러한 상황, 즉 연간 3000달러 이상 적게 혹은 잘못 지원을 받는 상황은 거의 10명 중 8~9명 정도나 된다는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확신할 수 없어도 옛말에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라 했다.     또 한 가지는 재정보조 기회비용을 생각해보기 바란다. 재정보조는 소리가 나지 않는다. 대학별 재정보조 지원수위도 파악하기 힘들고 판단 기준에 대한 전문성이 없으면 어필도 거의 효과를 볼 수 없다.     돈은 살아있을 때만 자신과 관계가 있다. 단 한 번만 3000달러의 재정보조를 덜 받아도 앞으로 30년을 생존하며 고정이자를 Net으로 3%씩 연간 복리로 늘렸다면 7282달러를 더 쓸 수 있으므로 3000달러의 기회비용은 7000달러가 넘는다는 의미이다.     만약, 재정보조에 대한 사전설계 미비로 대학에서 해당연도에 1만5000달러를 더 받을 수 있었는데도 지원받지 못했다면 그 기회비용은 동일한 방식으로 30년 동안 계산할 때에 3만6409달러의 기회비용이 발생한다. 그다음 해에도 설계 미비로 1만5000달러를 지원받지 못했다면 이 금액은 29년을 자랄 수 있으므로 3만5349달러의 기회비용이 발생하고, 마찬가지로. 3년째는 3만4319달러 그리고 4년째는 3만3319달러가 되므로 총 4년간 발생하는 기회비용의 합계는 도합 13만9396달러나 된다.     만약, 자녀가 재정보조 대상(Financial Need) 금액에 대해서 100%를 모두 지원하는 사립대학에 진학할 때에 SAI(Student Aid Index) 금액에 대한 동일한 기회비용이 발생하므로 실질적인 총 기회비용은 13만9396달러의 2배인 27만8792달러나 된다는 계산이다.     따라서, 재정보조의 사전설계 미비나 실수로 인한 가정의 재정손실은 지녀들의 미래와 가정의 치명적인 재정손실이 발생한다는 불편한 진실에 다시 한번 직면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지금 당장 현재의 재정 상황에 대한 X-Ray를 찍어보고 잘 대처하는 노력은 고정관념의 변화가 얼마나 필요한지에 따르는 불편한 진실일 수밖에 없다.     ▶문의:(301)219-3719   remyung@agminstitute.org 리처드 명 대표 / AGM인스터튜트학자금 칼럼 재정보조 기회비용 재정보조 기회비용 대학별 재정보조 재정보조 사전준비

2024-07-28

[에듀 포스팅] UC 대기자는 짧은 진술서도 합격 도움…입학률 낮은 UCLA “참고 안 한다” 밝혀

2024년의 모든 대학의 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UC 대학의 지원자 수가 UCLA 17만3250명, UCB 14만5661명, UCSD 15만6469명, UCI 14만7848명의 학생들이 각 UC대학에 지원했고 이중 많은 학생은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여전히 대학을 결정짓지 못하고 있으며  희망과 혼돈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올해 UC 대학들은 유독 지원자가 많아 더 많은 학생들이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릴것으로 예상된다.총 9개의 UC 캠퍼스 중 UC머시드를 제외한 모든 UC 대학은 모두 대기자 명단의 시스템을  허용하는 대학으로 많은 학생들이 대기자 명단의 시스템을 활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3년 대학별 대기자 명단에서 합격한 합격률을 보면 UCLA 1만8329명 대기자 학생 중에 1404명의 학생이 최종 합격하여 7%의 합격률을 보였다. UC샌디에이고의 경우 2만9087명의 지원자 중 2616명이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고 8.99%의 합격률을 보였다.  UC버클리의 경우 7001명의 학생이 대기자 명단에 올랐으며 이 중 1191명이 최종 합격을 받아 17.01%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이렇게 대학에 따라선 정식 입학률보다 대기자 명단의 합격률이 높은 가운데 많은 학생이 희망을 품고 이미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겠다는 답을 4월 15일까지 보냈을 것이다. 하지만 학생이 마냥 대기자 명단만을 기대하며 기다릴 수 없기 때문에 대기자 명단에 오른 것이 이미 첫 번째 계획 플랜 A라면 플랜 B의 경우 수도 계획하고 있어야 한다. 즉 백업이 필요하다.     보통 모든 학생이 자신이 다닐 대학들을 결정하여 대학에 통보하는 날은 5월 1일로 되어있지만,  이번 연도는 재정 보조 프로그램의 지연으로 모든 UC 대학의 결정 날짜가 5월 15일로 미루어졌기 때문에 최종 대학을 결정하는 데까지는 조금의 여유는 있겠지만 UC대학 중 가장 선별적인 대학인 UCLA는 대기자 명단에서 입학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을 것이기 때문에 플랜 B에 좀 더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좋겠다.   이렇게 UC 대기자 명단에 오른 학생들은 간단한 진술서를 써서 얼마나 이 대학에 다니고 싶은 이유 등을 써서 보낼 수도 있어서 활용해 볼 수 있겠지만 UCLA의 경우는 다른 대학에 비해 진술서 작성이 도움이 되지 않으며 참고로 하지 않는다고 대학은 말하기 때문에 고려해야 할 점이지만 다른 대학에 보낼 진술서 즉 관심 있는 편지는 Letter of Continued Interest (LOCI)를 작성하여 보낸다.   이때 편지에 들어가는 글자 수가 400자 미만으로 작성하는 것이 좋겠으며 구체적으로 들어가야 할 것들을 알아보자.   ▶격식 있는 인사말   중요한 편지인 만큼 선생님이나 이런 편지의 양식을 잘 알고 있는 사람과 상의해서 작성하는 것이 좋겠으며 격식을 갖춘 인사말로 시작하며 일반 양식을 통하여 보내는 경우는 Dear Name of School 입학 담당관이라고 지정하여야 한다.     ▶관심을 강화해야 함   UC 대학은 학생들의 지원서에서 업데이트된 것을 요구하지는 않으며 보내기 어렵게 만들어져 있고 특별히 요구하지도 않는다. 하지만 편지를 보낼 경우는 가장 중요한 부분은 이 UC대학이 자신이 선호하는 대학이고 그 이유를 확실히 밝힌다. 또한 무엇을 공부할 것인지, 어떻게 공부할 것인지(클라스 선택, 프로그램 등)와 캠퍼스 내 지역사회에 어떻게 기여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간략하게   지원서 업데이트는 3~4문장의 매우 짧은 글로 업데이트할 수 있으며 여기에는 수상 내용, 리더십, 학업성적 등의 변동 사항과 학생의 전공에 관련된 중요한 사항을 기재한다. 마지막으로 이 대학이 자신의 가장 첫 번째 선택임을 알리는 것도 좋겠다.   ▶문의: (323)933-0909   www.Thebostoneducation.com 수 변 원장 / 보스턴 에듀케이션에듀 포스팅 대기자 입학률 대학별 대기자 대기자 명단 대기자 학생

2024-04-28

FAFSA 정보 제공 지연으로 일부 대학 입학 결정 마감일 연기

학생들의 새로운 ‘연방 무료학자금보조신청서(FAFSA)’ 관련 정보가 3월까지 전국 대학에 제공되지 않을 것이라는 발표가 나온 가운데, 일부 대학이 입학 결정 마감일을 연기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교육부는 "2024~2025학년도 신입생들의 지원 자격 계산 방법에 대한 오류를 수정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FAFSA 데이터는 3월까지 전국 대학에 제공되지 않을 전망"이라고 발표했다. 새로 공개된 FAFSA 양식의 학생 및 가족 소득 계산 방법이 최근 인플레이션을 반영하지 않아 많은 학생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지원금보다 적은 액수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학생 지원에 18억 달러가 추가로 투입될 것이라고 밝혔지만, 시기 지연으로 인해 학생들이 대학별 재정 지원 상황을 고려해 학교를 선택할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들었다. 대학이 FAFSA 데이터를 처리하는 데 몇 주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학생들은 4월까지 학교로부터 최종 재정 지원 제안을 받지 못할 확률이 높고 대학별 재정 지원 제안을 비교할 시간이 부족해졌다.     대부분의 대학은 5월 1일을 일반적인 입학 결정일로 삼고 있는데, 재정 지원 제안 발표 시기가 미뤄질 가능성이 커지면서 일부 대학들은 입학 결정 기한을 6월까지 연장할 전망이다. 30일 교육부 발표 몇 시간 후 시카고 일리노이대학교는 입학 결정일을 6월 1일로 연기했으며, 오리건주립대 역시 6월 1일까지 입학 결정일을 미뤘다. 이외에도 ▶일리노이주 만머스칼리지 ▶미시간주 카라마주칼리지 ▶오리건주 루이스앤클라크칼리지 ▶펜실베이니아주의 와이드너대 역시 입학 결정일을 연기했다.     일부 대학에서는 재정 지원 제안 발표 시기 역시 미뤘다고 발표했다. 학생들의 FAFSA 정보를 받은 후 급하게 데이터를 처리하다가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한편 새 FAFSA 관련 오류 및 지연 사태가 계속되는 등 문제가 끊이지 않자 의회 회계감사국(GAO)은 지난 1일 관련 조사에 착수했다. 지난달 24일 상·하원 공화당원들이 "새로운 FAFSA 관련 문제들로 인해 연방 지원에 크게 의존하는 저소득층 학생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며 GAO에 조사를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윤지혜 기자 yoon.jihye@koreadailyny.com입학 결정 입학 결정일 대학별 재정 시카고 일리노이대학교

2024-02-05

새 FAFSA<무료학자금보조신청서> 정보, 3월까지 대학 전달 힘들다

학생들의 새로운 ‘연방 무료학자금보조신청서(FAFSA)’ 관련 정보가 3월까지 전국 대학에 제공되지 않을 전망이다.     지난달 30일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FAFSA 데이터는 1월 말부터 각 대학에 전송될 예정이었으나 약 두 달 지연됐고, 이에 따라 학생들이 대학을 선택할 수 있는 기간이 촉박해졌다.     지연 원인에 대해 교육부는 “2024~2025학년도 신입생들의 지원 자격 계산 방법에 대한 오류를 수정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교육부는 수개월간의 지연 끝에 지난달 초 ‘Better FAFSA’라 불리는 새 FAFSA 양식을 공개했으나, 공개된 양식의 학생 및 가족 소득 계산 방법이 최근 인플레이션을 반영하지 않아 많은 학생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지원금보다 적은 액수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을 받았다.     교육부가 최근 인플레이션을 반영해 계산 방법을 수정하면서 학생 지원에 18억 달러가 추가로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시기 지연으로 인해 학생들이 대학별 재정 지원 상황을 고려해 학교를 선택할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든다. 일반적으로 대학이 FAFSA 데이터를 처리하는 데 몇 주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학생들은 4월까지 학교로부터 최종 재정 지원 제안을 받지 못할 확률이 높다. 신입생들은 대부분 늦어도 5월 1일까지 진학할 대학을 결정하기 때문에, 대학별 재정 지원 제안을 비교할 시간이 부족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이로 인해 대학 진학 시 재정 지원 상황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저소득층 학생들이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을 우려하고 있다. 윤지혜 기자무료학자금보조신청 정보 대학별 재정 대학 진학 전국 대학

2024-02-01

새 FAFSA 정보 대학 전달 지연

학생들의 새로운 ‘연방 무료학자금보조신청서(FAFSA)’ 관련 정보가 3월까지 전국 대학에 제공되지 않을 전망이다.     지난달 30일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FAFSA 데이터는 1월 말부터 각 대학에 전송될 예정이었으나 약 두 달 지연됐고, 이에 따라 학생들이 대학을 선택할 수 있는 기간이 촉박해졌다.     지연 원인에 대해 교육부는 “2024~2025학년도 신입생들의 지원 자격 계산 방법에 대한 오류를 수정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교육부는 수개월간의 지연 끝에 지난달 초 ‘Better FAFSA’라 불리는 새 FAFSA 양식을 공개했으나, 공개된 양식의 학생 및 가족 소득 계산 방법이 최근 인플레이션을 반영하지 않아 많은 학생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지원금보다 적은 액수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을 받았다.     교육부가 최근 인플레이션을 반영해 계산 방법을 수정하면서 학생 지원에 18억 달러가 추가로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시기 지연으로 인해 학생들이 대학별 재정 지원 상황을 고려해 학교를 선택할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든다. 일반적으로 대학이 FAFSA 데이터를 처리하는 데 몇 주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학생들은 4월까지 학교로부터 최종 재정 지원 제안을 받지 못할 확률이 높다. 신입생들은 대부분 늦어도 5월 1일까지 진학할 대학을 결정하기 때문에, 대학별 재정 지원 제안을 비교할 시간이 부족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이로 인해 대학 진학 시 재정 지원 상황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저소득층 학생들이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을 우려하고 있다.   윤지혜 기자 yoon.jihye@koreadailyny.com정보 대학 정보 대학 대학별 재정 대학 진학

2024-01-31

[에듀 포스팅] 대입의 주요 관문인 인터뷰 준비할 때 대학마다 다른 정책 파악하고 대비해야

얼리 액션 라운드가 끝나고 한숨 돌릴 틈도 없이 이제는 UC 지원서에 매달려야 하는 시기이지만 또  하나의 관문인 인터뷰에 초점을 맞추어야 할 때이다.   인터뷰는 대학 지원의 마지막 절차로 학생과 면접관 사이의 대화를 통하여 면접관은 지원자의 캐릭터, 성격, 태도, 해당 학생이 지원하는 대학에 잘 맞는지 등을 확인하는 과정이다.  대학에 따라선 인터뷰가 옵션이거나 또는 인터뷰 정책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이 지원한 대학의 인터뷰 정책을 미리 알아보고 인터뷰 스케줄을 잡아야 한다.     대학마다 인터뷰에 대한 질문들은 모두 다르지만, 자주 등장하는 것은 개인적인 질문/ 배경 질문/ 개인적인 학업적 목표에 대한 질문들이었다. 대학별 인터뷰 특징을 알아보자.   ▶Brown   브라운은 2분짜리 짧은 비디오를 통해서 할 수 있다. 직접적인 면접이 아니라 할지라도 학생의 장점과 흥미로운 점/ 왜? 브라운인가/ 브라운의 가장 좋은 점은 무엇인지에 대한 것들을 언급하면서 비디오를 만드는 것이 좋겠다.   ▶Columbia   대도시의 생활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대학이지만 반면 가장 엄격한 Core Curriculum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경쟁이 매우 치열한 대학으로 학생들이 충분한 자료 조사와 몇 가지의 다른 답을 미리 생각해 준비하면 좋겠다.   ◇대표적인 질문= 마감 기한의 압박을 받으면서 일했던 경험. 처음에는 포기하고 싶었으나 계속 진행했던 프로젝트. 당신은 어떤 리더인가요?   ▶Harvard   하버드의 경우는 인터뷰 면접관은 학생을 만나기 전 학생의 이력서를 모두 검토하고 면접에 이르기 때문에 학생에 대해서 많은 사전 지식이 있기 때문에 자신의 활동과 경험을 단순히 설명하기보다는 그런 활동을 반영하여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나가야 한다.   ◇인터뷰와의 직업과 개성에 따라서 인터뷰 질문들이 완전히 다를 수 있다. “최근 뉴스에서 특별히 관심이 있었던 내용 혹은 충격적인 내용이 있었나요?” 등을 물을 수 있다.     이 질문의 정답은 가장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다. 굳이 더 자신을 돋보이기 위하여 익숙하지 않은 주제를 설명하려 하거나 하는 것은 오히려 도움이 되지 않는다   ◇개인 또는 패널(두 명) 형식의 인터뷰를 할 수 있으며 학생의 관심사에 관하여 45분 동안의 질문들을 주며 15분 동안은 학생의 질문을 할 수 있게 한다.     ◇꼭 학생이 하버드에 대한 질문을 준비하여 인터뷰에 임해야 한다.     ◇인터뷰는 Invitation only이며 인터뷰 요청이 오면 꼭 하는 것이 좋으며 온라인 혹은 전화를 할 수 있다.     ▶MIT   가장 경쟁력 있는 STEM 분야의 대학으로 팬데믹 이후로 더욱 경쟁이 치열해진 대학 중의 하나다. MIT 대학은 학생이 자신을 알리려는 인터뷰보다는 MIT에 들어오면 어떻게 목적 달성을 이룰 것인지 궁금해한다. 따라서 특별히 수강하고 싶은 과목이나 듣고 싶은 교수의 수업이 있는지 조사를 충분히 하는 것이 좋겠다. Optional. Invitation only In-Person or Virtual.   그동안 자주 나왔던 질문에는 “5년 이후 당신의 모습은 어떠할까?” “캠퍼스 커뮤니티에 어떻게 기여할 것인가?” “최근에 겪었던 어려움은 무엇이고, 어떻게 극복했나?” 등이 있다.   ▶Upenn   유펜 지원자의 90%는 인터뷰 요청을 받는다. 인터뷰 요청을 받는다면 꼭 면접에 응할 것을 권한다. 자신을 어필하며 소통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므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좋겠다. Strongly Recommended. Invitation only/ Virtual.   ◇예상 질문들= “자신에 대하여 말해 보세요.”“당신에게 중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현재 학업과 특별활동 중 가장 관심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유펜에 지원하게 된 이유는.”“미래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나요?”   ▶문의:(323)933-0909   www.Thebostoneducation.com 수 변 원장 / 보스턴 에듀케이션에듀 포스팅 인터뷰 대입 대학별 인터뷰 인터뷰 면접관 인터뷰 정책

2023-11-12

어느 해보다 치열했던 올해 대입 경쟁, 대기자 명단 올랐으면 적극적 행동 필요

역대 가장 치열했다는 2023년의 대학 결과가 이제는 거의 모든 대학에서 발표를 했고 선택과 기다림의 시간들이 남았다. 아직 모든 대학들의 입학률을 발표하지 않았지만 가장 빠르게 발표한 대학은 MIT 5%, Johns Hopkins 6%, UCLA 9%, USC 10%, 등의 결과를 보더라도 경쟁이 얼마나 치열했는지를 짐작해 볼 수 있다.   많은 학생들이 몇 개의 대학으로부터 Waitlist의 명단에 오른 결과를 받았을 텐데 대부분 모두가 대기자 명단에 오른다면 거의 합격이 불가능하다고 여길 수 있을 것이다. 5월 1일까지 자신의 최종 대학을 결정하는 기간까지 대기자 명단에 오른 학생들은 대학에서 완전히 거절당한 상태도 아니고 그렇다고 공식적으로 입학 결정이 연장된 것도 아닌 어려운 상태에서 직면해있다.   ▶Waitlist의 정확한 의미   대기자 명단의 학생들은 입학 허가를 받은 학생들 중에서 예상외로 등록 수의 학생이 적을 때 대학에서 수익률을 감안하여 학생들을 채우는 과정에서 빈자리를 채우려고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과정을 대기자 명단이라고 한다.     명문 대학 대기자 명단은 학생을 순위로 정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만약 자녀가 공대에 지원했을 때 예상외로 공대생 지원이 적었을 경우 대기자 명단에서 공대생 학생이 있다면 그 학생은 합격을 받을 수가 있을 것이며 또한 심리학 학생이 적은 수로 지원을 했다면 대기자 명단의 학생 중에 심리학 전공을 공부하고 싶은 학생이 있었다면 합격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듯이 우선순위는 그해 부족한 전공자의 수에 따라서 결정지을 수 있을 것이다.     ▶대학별 대기자 명단 합격률   특정 대학의 2021년도 대기자 명단의 수치와 대기자 명단에서 합격한 학생들의 수치를 알아본다면 지금부터 대기자 명단에 오른 학생들이 어떻게 시간을 활용해야 하는지에 도움이 될 것이다     ◇Princeton= 1265명(총 대기자 학생 수), 150명 합격생(합격률 15%)   ◇Stanford= 750명(총 대기자 학생수), 8명 합격생(합격률 13.8%)   ◇UPenn= 3933명(총 대기자 학생수), 121명 합격생(합격률 4.4%)   ◇Caltech= 312명(총 대기자 학생수), 10명 합격생(합격률 4.3%)   ◇Cornell= 7746명(총 대기자 학생수), 24명 합격생(합격률 0.4%)   ◇UCLA= 1만6979명(총 대기자 학생수), 367명 합격생(합격률 3.3%)   ◇Carnegie Mellon= 8792명(총 대기자 학생수), 35명 합격생(합격률 0.7%)   ◇Michigan Ann arbor= 1만7805(총 대기자 학생수), 63명 합격생(합격률 0.5%)   Dartmouth 대학은 아예 대기자 명단이 없었으며 평균적으로 10%의 학생들이 대기자 명단에서 합격한다.     한인 학생들도 많이 지원하는 대학들의 대기자 명단을 살펴보았지만 특정 대학은 정시 지원율보다 합격률이 더 높은 대학들이 있듯이 5월까지 1일까지 결정만 기다리지 말고 스스로 경쟁력을 만들어서 좀 더 적극적으로 행동하면 좋겠다.   ▶Letter of enthusiasm의 실수   대기자 명단에 오른 학생들은 좀 더 적극적으로 해당 대학에 입학하고 싶은 이유를 좀 더 구체적으로 적어서 보내며 할 수 있는 것들은 모두 시도를 해보는 것이 후회 없는 마지막까지의 대학 지원 과정이다.     이때 학생들이 대학에 여전히 입학하고 싶은 의사를 보내는 편지를 작성할 때 실수하는 것들은 마음이 급하여 자신을 모든 것에 재능이 있는 것을 표현하면서 다재다능한 학생으로 여러 가지를 이력서처럼 서술하는 것은 가장 안 좋은 예다.   자신이 해당 대학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왜 이 대학이 자신이 가장 선호하는 대학인지 그리고 자신을 합격시킴으로 대학은 어떤 것을 얻을 수 있는지 등을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적어야 한다.   또한 이런 편지의 내용들을 학교 카운슬러와 공유하고 조언을 구하며 도움을 받도록 한다.     ▶문의: (323)933-0909   www.Thebostoneducation.com 수 변 원장 / 보스턴 에듀케이션대기자 대입 대기자 학생수 대기자 명단 대학별 대기자

2023-04-02

2022년 대학별 얼리 지원 결과 보면…대체로 경쟁률 높아지고 합격률 낮아

이번 얼리로대학을 합격한 경쟁률은 또 한 번의 기록을 경신하며 치열했던 결과를 각 대학마다 보고하고 있는데 우선 테이터를 공개한 대학부터 어떤 대학들이 어떤 경쟁률을 보였는지 살펴보면서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도 생각해 보자.     Harvard   얼리로 지원한 학생 수은 총 9553명이 지원했으며 합격생은 722명으로 합격률 7.56%로 대학 역사상 두 번째로 가장 낮은 합격률을 보였다. 이 합격률 수치는 작년의 합격률인 7.9%를 갱신한 합격률로 얼리로 지원하는 학생들의 합격률이 정시 지원의 합격률보다는 거의 두 배 합격률을 보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얼리 지원의 학생 수가 점점 더 많아지며 점점 더 준비된 학생들은 얼리로 지원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얼리로 지원한 78%의 학생들이 Deferred (합격 보류)란 통보를 받았으며 지원자의 9.5%의 학생은 불합격 통보를 받았다.     Columbia   가장 궁금했던 대학이 바로 컬럼비아대학이었을 것이다. 모든 대학들이 얼리 지원자가 증가한 반면 컬럼비아대학은 예외로 얼리 지원자가 9% 감소했다. 그 이유는 지난해 가장 많은 이슈를 남겼던 데이터를 잘 못 기재했던 교수의 일로 US News and World 랭킹 차트에 탈퇴를 선언하며 전국 대학 순위 2등에서 18등으로 내려간 일련의 사건으로 올해 총 5738명이 지원했으며 이수치는 작년 지원자의 수 총 6305명의 지원자 수를 비교해 볼 때 확연한 차이를 알 수 있었고 항상 다른 아이비 대학보다 데이터를 몇 달 뒤에 공개하는 전례상으로 볼 때 작년의 얼리 디시즌으로 합격한 지원자의 10.31%가 합격한 수치로 올해의 합격률을 예상을 해볼 수는 있겠다.     Yale   얼리 액션으로 예일 대학에 지원한 총 학생 수는 7744명 이 중에서 776명의 학생에게 합격을 통보하였으며 합격률 10.02%를 나타냈으며 작년의 12.09%의 입학률보다 낮아졌으며 올해 지원자 중 67% 학생은 불합격 통보를 받았고 21%의 학생에게는 보류 통보를 보냈으며 67%의 불합격률은 지난 5년 동안 가장 높은 수치였으며 총 지원자의 2%는 자신의 지원서를 철회하기도 했으며 한인 학생들도 많이 지원하는 QuestBridge로 매치된 학생 수도 66명이나 된다.     UPenn   유펜도 예외는 아니듯 대학 역사상 가장 많은 학생들이 얼리 디시즌으로 지원했으며 총 8000의 지원자가 원서를 접수했으며 대학 측은 아직 정확한 데이터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작년의 지원자 수 총 7795명의 지원자 수 즉 15.6%의 합격률을 토대로  올해의 수치를 예측해 본다.  유펜의 Whitney Souls 입학 사정관은 소수민족의 지원자가 크게 얼리 디시즌에 증가했다고 알렸으며 우리 한인 학생들도 많이 지원하는 대학이라 많은 관심이 가는 대학으로 65개국에서 지원한 학생들로 꾸준히 지원자가 늘고 있다.                 Dartmouth     우리 한인 학생들에겐 다소 지원을 망설이는 대학으로 가장 큰 이유는 거리감이었다. 올해 3009명의 얼리 디시즌 지원자 중 578명의 학생이 합격 통보를 받았으며 19.7%의 합격률로 이 중에서 47명의 학생은 QuestBridge를 통하여 매칭을 받았으며 이로써 총 625명의 학생이 올해 얼리 디시즌으로 합격했다. 이 대학도 마찬가지로 작년 2633명의 지원자보다 지원자 수가 증가한 대학으로 작년의 입학률 21%에서 이젠 입학률의 앞자리 수치가 바뀌었으며 아이비리그 대학 중 두 번째로 높은 조기 입학률을 보이는 대학이다.     Brown   올해 얼리로 총 6770명의 학생이 지원하여 879명의 합격생을 기록했으며 12.9%의 조기 입합률을 나타냈으며 브라운 대학 역시 작년 얼리로 지원한 학생 수의 합격률인 15% 수치보다 낮은 합격률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 대학 역시 QuestBridge로 62명의 학생이 매치되어 합격생의 대열에 합류했다.     이렇게 테이터를 공개한 대학부터 차례로 알아보았지만 컬럼비아 대학의 특이 케이스를 배제한 모든 대학들이얼리로 지원하는 학생의 수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은 얼리 지원의 풀이 점점 더 치열하며 이제는 얼리 지원만이 합격의 답이 될 수 있는 그런 실정이 예상되며 다음 편에선 어떻게 얼리 지원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문의: (323)933-0909 수 변 원장 / 보스턴 에듀케이션대학별 경쟁률 작년 지원자 올해 지원자 합격률 수치

2023-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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