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이웃도 돕고, 푸짐한 상품 받으세요"
뉴욕한국라이온스클럽(회장 서동천)이 뉴욕 일원의 불우이웃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열기 위한 기금모금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기금모금 골프대회 홍보차 5일 뉴욕중앙일보 본사를 방문한 서동천 뉴욕한국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저희 단체는 매년 뉴욕 일원에서 수백명의 불우이웃을 돕는 다양한 무료 의료진료 행사를 열고 있다”며 의미있는 행사를 위한 기금마련 골프대회인 만큼, 많은 한인들이 참가하고 관심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오는 10일 정오에 브롱스 펠햄 베이 스플릿록 골프코스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 참가자들은 푸짐한 상품을 노려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별 협찬한 에어프레미아 항공사의 비즈니스클래스 한국 왕복항공권이 상품으로 걸려 있다. 각 파3홀에 항공권, 대박이삿짐 협찬 현금 1000달러, 코웨이 발마사지기 1대 등이 부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BMW5 시리즈 세단 1대도 별도 홀인원 상품으로 걸려 있다. 뉴욕한국라이온스클럽 관계자들은 “뉴욕 일원의 각 단체가 진행하는 골프대회 중 가장 많은 상품이 걸린 대회”라고 자평했다. 올해 뉴욕한국라이온스클럽은 5~6월 중 무료 안과행사, 9월 무료 치과진료행사, 10월 중순 무료 독감예방접종 행사 등의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골프대회를 통해 모인 기금 역시 이와 같은 봉사활동에 전액 사용할 예정이다. 류진현 사무총장은 “많은 한인 분들이 참석하셔서 불우이웃을 도울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에서 한인들 간 친목 도모도 하고, 푸짐한 상품도 가져가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비는 150달러이며, 점심과 저녁 및 음료 등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 및 문의 646-320-2872.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뉴욕한국라이온스클럽 라이온스클럽 골프대회 뉴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