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평화·통일 골든벨’ 열린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이하 뉴욕평통)가 주최하는 ‘2022 해외 청소년 평화·통일 골든벨’이 오는 28일 대면행사로 열린다. 뉴욕평통 이종원 회장은 19일 뉴욕중앙일보를 방문해 “70%가 평화통일을 원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에도, 이에 대한 관심은 점점 줄어드는 느낌”이라면서 “골든벨 대회를 통해 미래 평화통일의 주역이 될 청소년을 발굴하고 관심도를 높이고자 한다”고 소개했다. 한경애 여성위원장은 “신청하면 받을 수 있는 예상문제를 통해 미리 공부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장기자랑대회 등 즐길 수 있는 순서가 많아 부담없이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는 뉴욕·뉴저지·커네티컷 지역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2022년 봄학기 기준)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50명 대상이며 신청은 20일까지다. 대회는 오는 28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퀸즈 매스패스의 뉴욕우리교회(53-71 72 PI.) 여명홀에서 열린다. 우승자인 통일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500달러가 수여되는 등 10명에게 총 1900달러의 상금이 전달된다. 또, 모든 참가자에게는 20달러 상품권이 전달된다. 문의는 646-312-9415 또는 [email protected]. 참가신청은 http://forms.gle/ypS3kVPZQNfU3TJq5. 또 오는 6월에는 ‘뉴욕평통 골프대회’가 열린다. 대회는 샷건 방식으로 오는 6월 7일 오후 1시 뉴욕컨트리클럽(103 브릭처치 로드, 스프링밸리)에서 개최된다. 마련된 기금은 연말에 전 유엔가입국 무관을 초청해 ‘평화통일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된다. 서울 왕복 항공권·LG스타일러·대형TV 외에 뉴욕컨트리클럽(대표 박정준)이 제공하는 벤츠차량이 홀인원 상으로 제공되는 등 챔피언·2·3등상, 장타상, 근접상 등이 시상된다. 비기너를 위한 골린이상도 준비돼 있다. 참가문의는 718-908-1508 또는 917-691-4444. 글·사진=장은주 기자 [email protected]평화통일골든벨 뉴욕평통 뉴욕평통골프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