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로컬 단신 브리핑] 일리노이, 미국 내 행복한 주 8위

#. 일리노이, 미국 내 행복한 주 8위       일리노이 주가 미국서 8번째로 행복한 주로 선정됐다.     금융정보사이트 '월렛허브'(WalletHub)는 최근 주별 행복 순위를 발표했다.   평가는 정신건강, 근무 환경, 수면 시간, 이혼율 등 30개의 부문을 평가해 이뤄졌다.     이에 따르면 일리노이 주는 정신건강 3위, 근무 환경 33위 등 총점 58.59점으로 전체 8위에 올랐다.     정신건강 1위, 커뮤니티 환경 7위 등을 기록한 하와이가 총점 66.31점으로 미국서 가장 행복한 주로 평가됐다. 이어 메릴랜드, 미네소타, 유타, 뉴저지, 아이다호, 캘리포니아, 일리노이, 네브라스카, 코네티컷 주가 2위~10위를 기록했다.     반면 총점 33.83점에 그친 웨스트 버지니아 주는 최하위의 불명예를 안았고 루이지애나·아칸소·켄터키·앨라바마 주는 최하위권 5개 주에 뽑혔다.    #. 쿡카운티, 11월 선거 관리위원으로 베테랑 모집      쿡 카운티는 오는 11월 선거를 앞두고 재향 군인들(veteran)을 투표소 관리위원 또는 선관 위원으로 채용한다.     쿡 카운티 서기관실은 최근 "선거를 앞두고 투표소서 일할 인원이 매우 부족하다. 올해는 지난 2014년과 2018년의 7530명과 7100명보다 훨씬 적은 4500명이 등록되어 있을 뿐"이라며 비영리단체 '벳 더 보트'(Vet the Vote)와 함께 향군들을 선거 관리 및 투표소 인원으로 적극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관 위원에게는 하루 200달러, 투표소 관리위원에게는 365달러씩의 수당이 각각 지급된다.   Kevin Rho 기자로컬 단신 브리핑 미국 일리노이 일리노이 주가 일리노이 네브라스카 투표소 관리위원

2022-09-21

콜로라도와 네브라스카 우박피해 최다

 미국에서 지난해 자연재해에 따른 주택보험금 청구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콜로라도는 우박피해로 인한 주택보험금 청구건수가 가장 크게 증가한 주였다.글로벌 법률자문 및 리스크 솔루션 전문업체 ‘렉시스넥시스’(LexisNexis)가 최근 공개한 ‘미국내 각 주별 주택보험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한해 미국의 주택보험시장에 가장 큰 위험 요인으로 작용한 것은 허리케인을 비롯한 폭풍과 우박 등 기상재해인 것으로 파악됐다.로키산맥에 위치한 콜로라도와 네브라스카주는 전체 기상재해 보험손실 가운데 우박에 의한 보험손실 비중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지난해 주택보험의 우박피해 보험금 청구 건수는 전년 대비 9.9% 늘어났다. 낙뢰와 이로 인한 산불이 잦은 캘리포니아주는 작년에도 미전역에서 발생한 산불과 낙뢰 피해 보험손실의 37.2%나 차지했다.또한 폭풍은 발생빈도와 보험손실 비용이 전년 대비 각각 42%, 63% 증가했고 특히 카리브해 연안에 위치해 허리케인이 자주 발생하는 루이지애나는 지난해 미국에서 가장 많은 폭풍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반면 코로나19 대유행의 여파로 재택근무가 보편화돼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주택보험중 도난피해 보상과 배상책임 관련 보험손실은 전년 대비 각각 25%, 53%나 감소했다.또한 최근 6년간 계속 증가세를 보여온 주택 누수 피해에 다른 보험금 청구건수도 지난해에는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 역시 코로나19 여파로 사람들이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됨에 따라 수돗물을 잠그지 않고 외출하는 일이 대폭 줄어든데다 스마트 누수 감지기 설치가 대중화된 영향으로 분석된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이은혜 기자네브라스카 콜로라도 주택보험금 청구건수 네브라스카 우박피해 우박피해 보험금

2021-11-16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