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내륙철도 ‘고성역’ 이용, 서울까지 2시간대 ‘고성 더리브 스위트엠’ 광역교통환경 개선
신규 철도노선이 개통되면 광역교통 여건 개선으로 타 도시로의 이동이 편리해지는데다 역 주변 개발로 생활여건이 좋아지기 때문에 대게 초대형 개발호재로 각광을 받는다. 철도 개통이 예정된 역 주변 지역은 미래가치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유입이 꾸준하게 이뤄지고 추후 집값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특히 철도 노선이 부족한 지방 도시의 경우에는 희소가치까지 더해져 관심이 더 뜨겁다. 그런 가운데 경북 김천~경남 거제를 연결하는 남부내륙철도가 노선을 확정하고 추진 중이어서 역사가 신설되는 경남 남부권 도시들을 중심으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남부내륙철도는 총사업비 4조9430억원 규모, 김천과 거제를 연결하는 고속철도 177.89㎞를 구축하는 대규모 SOC사업으로 합천역·고성역·통영역·거제역 등이 신설되며 철도가 개통되면 서울(수도권)에서 거제(남해안)까지 2시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총 10개 공구로 나눠 구축을 진행하고 있는데 경남 고성군 고성읍까지의 2~8공구는 작년 3월 입찰공고 후 6월 설계에 들어갔고 1공구와 9공구도 작년 말 사업자를 낙점해 내년 6월 완료를 목표로 설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유찰을 겪었던 마지막 10공구 또한 턴키방식에서 ‘설계·시공 분리 방식’으로 방향을 틀어 늦어도 올해 3분기 말에는 설계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이런 분위기 속에 경남 고성군 고성읍 교사리 일원에 공급 중인 ‘고성 더리브 스위트엠’이 남부내륙철도 고성역사 신설의 수혜단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고성 더리브 스위트엠’은 단지 인근으로 33번 국도가 가깝고, 고성 IC를 통해 대전, 진주 등 타 지역과의 진출입이 용이하다. 송학고분로를 통해 고성읍내도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CGV고성점이 단지 인근에 위치하고 고성군스포츠파크, 고성야구장, 고성군국민체육센터, 송학고분군, 고성박물관 등 풍부한 힐링·문화 인프라도 다수 위치한다. 지하2층~지상20층 6개동 총 435가구로 전용 84㎡ 및 116㎡의 중대형 타입을 중심으로 구성된 이 단지는 용적률 199%에 남향위주로 배치된 단지로 전용 84㎡A와 116㎡ 등 2개 형은 각각 판상형 4bay와 4.5bay로 채광성과 일조성을 높였다. 전용 84㎡B는 거실-주방 일체형 타워형 구조로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했다. 알파룸, 베타룸, 팬트리 등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추후 공급금액 이하로 할인을 하게 되면 기존 계약자들에게도 소급 적용하는 계약안심보장제를 실시하며 계약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계약금은 분납제(1차 1,000만원)이며 중도금 60%를 무이자 대출조건으로 입주시까지 계약금 10% 이외에는 추가부담없이 계약을 진행할 수 있다. 한편 경남 고성 더리브 스위트엠의 견본주택은 경남 고성군에 위치해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남부내륙철도 광역교통환경 남부내륙철도 고성역사 경남 고성군 고성군스포츠파크 고성야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