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낙태판결 항의 시위
연방대법원이 수십년간 낙태권을 허용했던 ‘로 대 웨이드’를 뒤집는 판결을 내린 후, 전국에서 항의시위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6일 LA시청 계단에서 시위를 벌이던 시위대가 경찰관들에게 체포됐다. 시위대는 시청 서쪽 계단에서 시위를 벌이던 도중 혈액을 상징하는 빨간 페인트를 뿌렸다. 경찰관들은 공공기물 파손혐의로 시위대를 체포 연행했다. 시위대가 리틀 도쿄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김상진 기자낙태시위 대범원 낙태판결 시위 대법원 공공기물 파손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