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밸런타인데이 "꽃풍선 어때요?"
연인, 부부들이 가장 달콤해지는 날인 밸런타인데이(St. Valentine's Day)가 보름여 앞으로 다가왔다. 밸런타인데이는 3세기경 로마가톨릭교회의 사제 발렌티누스가 순교한 날을 축일로 삼았다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 당시 클라우디우스 2세의 금혼령으로 인해 사랑하는 연인과 결혼하지 못하는 로마 병사를 안타깝게 여긴 발렌티누스 신부는 황제 몰래 혼배성사를 집전해 줬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황제는 그를 처형했다. 그 후 496년에 교황 겔라시우스 1세가 발렌티누스의 순교한 날인 2월 14일을 '성 발렌티누스의 축일'로 기념하도록 명했다. 이때부터 젊은이들의 사랑을 결혼으로 이뤄준 발렌티누스를 기리며 2월 14일의 중심에 '사랑'이 있게 됐고 영미에서 그의 이름을 따 '밸런타인데이'로 불리게 됐다. 매년 찾아오는 밸런타인이지만 전 세계가 사랑을 외치는 이날, 연인을 위한 꽃 선물이 빠지면 영 서운하다. 특별히 올해에는 아무리 잘 관리해도 짧게는 며칠, 길어봐야 일주일이면 시들어버리는 생화 대신 '꽃풍선'을 선물해 보면 어떨까. 라운드데이의 밸런타인데이 꽃풍선(Valentine's Day Flower Balloon)은 투명한 PVC 재질의 풍선 안에 고급 실크로 만든 장미 꽃다발(조화)이 들어있다. 디자이너가 제작하는 세련된 감성의 꽃풍선은 바구니 버전(레드, 피치, 핑크 장미꽃)과 부케 버전(레드, 피치) 등으로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귀여운 곰인형이 빨간 장미 다발 가운데 쏙 앉아 있어 더욱 귀여운 테디베어 버전도 준비되어 있으며, 무드를 더해주는 LED 옵션(5달러)도 추가할 수 있다. 꽃풍선 가격은 80~85달러이며 핫딜에서 예약 주문 시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라운드데이는 단순히 풍선 안에 꽃을 넣는 것에 그치지 않고 메시지로 로맨틱함을 배가시켜준다. 투명한 풍선에 'Happy Valentine's Day' 'You'll always be my Valentine' '하나뿐인 그대에게' '영원히 사랑합니다' 등 평소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를 적을 수 있다. 라운드데이 밸런타인데이 꽃풍선은 미주 한인 커뮤니티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핫딜을 통해 주문할 수 있다. 체크아웃 시 원하는 문구와 메시지 색상(블랙, 흰색, 골드), 수령 날짜를 메모란에 작성하면 된다. 꽃풍선 예약 주문(픽업)은 오는 2월 10일(금)에 마감하며, 행콕팍에서 픽업이 가능하다. 배송비 18.99달러를 내면 하와이와 알래스카를 제외한 미국 전역에서 배송을 받을 수도 있다. 지역별 배송기간은 서부 2~3일, 중부 3~4일, 동부 4~5일이며, 배송을 받고자 하는 날짜 기준 일주일 전까지 주문하는 것이 좋다. ▶문의: (213)368-2611 ▶상품 구매 바로가기핫딜 밸런타인데이 꽃풍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