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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포커스 주최, 제4회 콜로라도 한인 골프대회 개최

 콜로라도 한인 최대 언론사인 주간포커스가 주최하는 한인 청소년 문화재단 기금마련을 위한 제4회 콜로라도 한인 골프대회가 지난 8월12일 월요일 오후 12시 파커에 위치한 프라데라 컨트리 클럽(프라이빗, 파 72, 7200 야드)에서 샷건방식으로 열렸다. 선수들은 오전 10시 이전부터 체크인을 위해 골프장으로 하나둘씩 모여들기 시작했다. 체크인과 동시에 나누어준 구디백에는 골프수건, 에너지바, 손세정제, 쥬스파우더, 물, 주간포커스 로고와 스폰서 업체명이 새겨진 볼 마커 그리고 에버그린 실내 골프장 1시간 무료이용권 등 알차고 실용적인 아이템이 담겼다.  또, 비 올 것을 대비해  여성부에 한해 별도로 우산을 나눠주었다. 프라데라 컨트리 클럽은 프라이빗 골프장이어서 그런지 한번도 라운딩을 해보지 못한 선수들이 다수였다. 그래서 참가선수들의 대부분은 11시 이전에 대부분 체크인을 마치고 골프장을 둘러보면서 “보기만 해도 너무 예쁜 골프장” 이라며 연신 즐거워하는 모습이었다. 또, 골프장을 배경으로 한 클럽하우스 패티오에서 점심도 먹고 참가자들끼리 담소를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가 역력했다. 11시 30분경에 모든 선수들은 체크인을 마치고 단체사진을 찍고, 대회 규정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대회는 청명한 하늘 아래12시부터 샷건방식으로 시작되었다. 그러나 2시간 정도 지나자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했고, 급기야 1시간 30분 정도 다량의 비가 내리면서 대회를 중단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급작스러운 날씨 변화로 인해 각팀은 9번째홀 까지만 치고 대회를 마무리했다. 선수들은 대회를 더이상 진행할 수 없게 되자 시간보다 일찍 준비된 저녁식사를 마치고, 경기를 마치지 못한 아쉬움과 열정을 경품추첨 시간으로 대체했다.다만 박종열 옹에 대한 시상은 진행되었다. 김현주 대회장은 올해 93세인 박종열 할아버지를 위해 별로의 트로피를 만들어, 대회 참가년도와 이름을 새겨 정성스럽게 전달했다.       김 대회장은 “오늘 날씨로 인해 가장 안타까운 사람은 바로 박종열 할아버지 일 것이다. 2021년부터 매년 대회에 참가하셨지만 올해 초부터 건강이 다소 안좋아지면서, 올해가 마지막 대회 참가가 될 것 같다고 하셨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 박 할아버지의 건강을 기원하면서 큰 박수로 응원하고 격려하자”고 말했다. 이에 디너 파티홀에 모인 대회 참가 자들은 기립박수로 박종열 할아버지를 맞이하며 가슴 벅찬 장면이 연출되었다. 박찬인 경기위원장은 “예상치 못한 우천으로 인해 경기진행이 어려웠던 관계로 당일 챔피언과 1, 2등, 장타, 근접 등의 모든 시상식은 생략한다. 지금까지 친 타수로 시상을 하려고도 했지만 많은 선수들께서 골프는 나인홀로 챔피언을 정할 수 없다는 의견을 주셨기 때문에 이를 받아들였다” 면서 “레인 체크나 크레딧과 관련해 골프장과 지금 의논 중이다. 어떤 방식이 가장 좋을 것인지 고민해서, 오늘 참석하신 분들의 아쉬움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시상도 그때 다시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주 대회장은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청소년 문화재단을 격려하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면서 “6개월 전에 정해 놓은 날짜였는데,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 날씨는 우리의 권한이 아니기 때문에 참석한 모든 분들께서 오늘의 상황을 이해하실 것이라 믿는다. 트로피 제작비만해도 2천불이 넘었고, 여러 상금과 구디백, 완벽한 조편성, 그린피 부담 등 많은 부분을 주최측에서 준비했다는 것을 알아주시고, 격려해 주신 말씀에 힘을 얻었다” 고 전했다.         이번 대회의 경품은 콜로라도 한인 골프대회 역사상 단연 최대 규모였다. 쿨러 백팩 2개, 듀얼쿨러 1개, 침낭, 2인용 슬리핑 패드, 스쿠터, 캠핑테이블, 화덕 파이어 피트, 쿠킹 조리기구 28종, 골프백, 골프우산, 양산, 골프장갑, 캠핑 랜턴, 스노우보드, 기타, 쿨링팬, 압력밥솥, 미스터김 바베큐 식사권 10매, 신명관 식사권 6매, 서울바베큐 식사권 5매, 강남노래방 이용권 20매, M마트 상품권 15매, 에버그린 실내골프장 1시간(120매)&10시간 무료이용권 2매, 에센티아 워터 10박스, 새로 소주 3박스, SAZERAC 10년산 버번(리테일 가격 $990), 삼성 75인치 등 많은 상품들이 준비되었다. 이날 참가한 여성부 중 김모씨는 “너무 아름다운 골프장이었다. 기회가 되면 다시한번 꼭 와보고 싶다. 주최측에서 좋은 골프장을 스케줄한다고 힘들었을 것 같다. 노력이 보였다. 오랫만에 이렇게 재미있게 놀다가 가는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 일반부에 참석한 김모씨는 “날씨가 아쉽지만, 나인홀 동안 너무 아름다운 골프장이어서 반했다. 밥 맛있게 먹고, 상품도 많이 받았다”고 전했으며, 시니어부 정모씨는 “주간포커스가 주최하는 대회의 규모가 나날이 커져가는 것 같다. 준비도 많이 하신 것 같고, 두번째 참가했는데 참가할 때마다 준비하신 분들의 정성이 느껴져서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주간포커스 측은 현재 골프장과 남은 8홀과 관련, 레인체크 혹은 크레딧 적용 건에 대해 여러 방면으로 논의 중이며, 결과는 신문지면 혹은 개인 카톡으로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김경진 기자골프 주간포커스 콜로라도 한인 대회 참가년도 김현주 대회장

2024-08-16

덴버 중앙일보 김현주 대표, 달라스 지사 창간“언론의 새 지평 열어”

 미주중앙일보(대표 남윤호) 달라스 지사(대표 김현주)가 지난 21일(금) 다시 문을 활짝 열었다. 달라스 지사는 이날 2개 섹션 총 32페이지로 구성된 창간호를 내고 김현주 대표 체제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지사 사무실이 위치한 캐롤튼 소재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창간식에는 미주중앙일보 남윤호 대표를 비롯해 김현주 달라스 지사 대표, 스티브 베빅 캐롤튼 시장, 낸시 클라인 캐롤튼 부시장, 리차드 플레밍 캐롤튼 시의원, 주달라스영사출장소 도광헌 소장, 달라스한인회 김성한 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달라스협의회 오원성 회장, 콜라도주 한인회 박찬인 이사장 등 100여명이 넘는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또한 20여개에 달하는 축하 화환과 화분들이 배달되면서 달라스 중앙일보와 주간포커스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하는 분위기가 역력했다.      남윤호 미주중앙일보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미국에서 매 3주마다 1개의 지역신문사가 문을 닫고 있어 8년에서 10년 후에는 미전역에 1000개 이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어떤 곳에서는 한 신문사가 독점을 하게 되고, 또 다른 곳에서는 아예 아무런 언론 매체가 없기도 해 우려된다”며 “달라스에서 새롭게 중앙일보를 발간하게 된 것은 대단히 반가운 일”이라고 강조했다. 김현주 달라스지사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언론의 역할이 공정하고 정확한 보도에 있다고 전제한 뒤 “저희 달라스 중앙일보는 지역 특색에 맞는 전문화된 기사와 창의적인 컨텐츠를 추가할 계획”이라며 “더불어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같이 발전할 수 있는 언론사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피력했다. 김 대표는 이어 “요즘 누가 신문을 보느냐는 지적도 있다. 하지만 저는 사람들이 신문을 본다고 생각한다”며 “뉴욕타임즈나 워싱턴포트스와 같이 전국 뉴스를 다루는 언론매체는 인터넷과 SNS의 발달로 쇠퇴할 수 있지만 지역 언론매체들은 그렇지 않다”고 피력했다. 김 대표는 “특히 이민사회에 있어서 지역에 특화된 뉴스와 소소한 사람사는 이야기를 전하는 지역 신문의 경우 인터넷을 통해 그 뉴스를 접할 수 없을 때가 많다”며 “앞으로 달라스 중앙일보는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 적응하되, 이민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매체로서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김현주 대표는 “지난 20년간 콜로라도에서 최대 규모의 한인 언론사를 운영해온 경험과 원칙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20년은 달라스에서 더 큰 꿈을 펼치는 데 집중하겠다”며 “잘못된 것은 지적하되, 칭찬에 인색하지 않고, 가끔은 따뜻한 이야기가 가득한 달라스 중앙일보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축사에 나선 스티브 베빅 캐롤튼 시장은 “한인사회는 캐롤튼 시의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중앙일보가 그러한 한인사회를 하나로 묶고, 한인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뉴스를 전하는 매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주달라스영사출장소 도광헌 소장은 축사에서 “달라스 포트워스 지역은 최근 급격한 한인 인구 유입으로 폭발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고, 이에 따른 동포 언론의 책임도 중요해지고 있다”며 “새롭게 발간되는 달라스 중앙일보가 정론직필의 기조를 유지하면서 동포 언론의 책임을 다 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달라스한인회 김성한 회장,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오원성 회장, 콜로라도주 한인회 박찬인 이사장 역시 달라스 중앙일보의 창간을 축하하며 창간식 참석자들의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미주 중앙일보 역사상 처음으로 두개(텍사스, 콜로라도) 주에서 중앙일보 지사 발행인으로 취임하게 되는 김현주 대표는 중앙대학교에서 신문학 석사(미디어 환경변화에 따른 인쇄신문의 대응방안에 관한 연구)를 취득하고, 중앙언론연구소 편집위원, 한국일보 덴버지사 취재부장 등을 거쳐 현재 덴버 주간포커스 대표(2006~현재), 덴버 중앙일보 사장(2019~현재), 콜로라도 한미청소년문화재단 대표(2016~현재)로 활동하고 있다. 중앙일보 달라스 지사 사무실 주소는 1028 Mac Arthur Dr.,Suite 104, Carrollton, TX 75007 이며 전화번호는 469.289.0389, 이메일은 [email protected]이다.                                   토니채 기자중앙일보 달라스 김현주 달라스지사 달라스 중앙일보 미주중앙일보 남윤호

2024-06-25

중앙일보 달라스 지사 창간

미주중앙일보(대표 남윤호) 달라스 지사(대표 김현주)가 문을 활짝 열었다.     달라스 지사는 21일(금) 창간호를 내고 김현주 대표 체제의 새로운 출발을 한인사회에 알렸다.     지사 사무실이 위치한 달라스의 위성도시 캐롤튼(Carrollton)시 소재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창간식에는 남윤호 대표를 비롯해 스티브 베빅 캐롤튼 시장, 도광헌 주달라스 영사출장소 소장, 김성한 달라스한인회장, 오원성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장, 박찬인 콜라도주 한인회 이사, 낸시 클라인 캐롤튼 부시장, 리차드 플레밍 시의원 등 100여명이 넘는 지역인사들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남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달라스 지사의 재창간을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평가했다.   남 대표는 “미국에서 매 3주마다 1개의 지역신문사가 문을 닫고 있어 8년에서 10년 후에는 미전역에 1000개 이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어떤 곳에서는 한 신문사가 독점을 하게 되고, 또 다른 곳에서는 아예 아무런 언론 매체가 없기도 해 우려된다”며 “달라스에서 새롭게 중앙일보를 발간하게 된 것은 대단히 반가운 일”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달라스 중앙일보를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언론, 잘못을 지적하되 칭찬에 인색하지 않은 언론’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달라스 중앙일보는 지역 특색에 맞는 전문화된 기사와 창의적인 컨텐츠를 추가할 계획”이라며 “더불어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같이 발전할 수 있는 언론사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김 대표는 “특히 이민사회에서 지역에 특화된 뉴스와 소소한 사람사는 이야기는 인터넷을 통해 접할 수 없을 때가 많다”며 “달라스 중앙일보는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 적응하며 이민사회 뉴스 매체로서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김현주 대표는 “지난 20년간 콜로라도에서 최대 규모의 한인 언론사를 운영해온 경험과 원칙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20년은 달라스에서 더 큰 꿈을 펼치는 데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축사에 나선 스티브 베빅 캐롤튼 시장은 “한인사회는 캐롤튼 시의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중앙일보가 그러한 한인사회를 하나로 묶고, 한인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뉴스를 전하는 매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달라스한인회 김성한 회장,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오원성 회장, 콜로라도주 한인회 박찬인 이사장 역시 달라스 중앙일보의 창간을 축하하며 창간식 참석자들의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미주중앙일보 역사상 처음으로 두 개(텍사스, 콜로라도) 주에서 발행인으로 취임한 김현주 대표는 중앙대학교에서 신문학 석사를 마치고 중앙언론연구소 편집위원, 한국일보 덴버지사 취재부장 등을 거쳐 현재 덴버 주간포커스 대표, 덴버 중앙일보 사장, 콜로라도 한미청소년문화재단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달라스 지사(1028 Mac Arthur Dr.,Suite 104, Carrollton, TX 75007, 전화 (469)289-0389)는 캐롤튼 한인타운 중심부에 위치해 있다. 토니 채 기자달라스 지사 김현주 달라스지사 소장 달라스한인회 달라스 지사

2024-06-23

[송년기획] 한인 커뮤니티와 함께한 주간포커스 2023

   콜로라도 대표 한인 언론사인 주간포커스는 2023년에도 변함없이 한인사회의 발전과 화합에 기여했다. 차세대 간담회, 한인 골프대회, 동요대회 등을 주최해 한인커뮤니티에 활력을 불어넣었는가 하면, 4년 만에 어린이 동요대회를 재개해 콜로라도 한인 2세들에게 꿈과 희망의 무대를 선사하기도 했다. 한인 커뮤니티와 함께 한 주간포커스의 2023년을 다시한번 되돌아본다.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성금모금 캠페인 벌여 … 유니세프에 7,540달러 전달   지난 2월6일 발생한 튀르키예 시리아 대지진으로 인해 5만 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 발생 첫날에는 수백 명의 희생자를 예상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 피해 규모는 천문학적으로 늘어갔다. 이에 주간포커스 신문사는 지난 2월 16일부터 3월 6일까지 튀르키예 지진 피해 돕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그 결과 덴버 성로렌스 한인성당(주임신부 김정훈 라파엘)에서 성금 4천달러, 콜로라도 한인요식업협회 이종욱 서울바베큐 사장, 대광고등학교 동문회, 마이클 오 외 4명, 가동빌딩, 김지은, 정림횡, 정영철, 윤흥 그리고 익명을 요청한 4명 등이 주간포커스에 성금을 전달했다. 약 3주간 진행된 캠페인에서 모인 성금 총7,540달러를 유니세프 USA로 보냈다. 한편, 캠페인을 주관한 주간포커스 김현주 사장은 “이번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피해돕기 캠페인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했다. 많은 한인들이 지진 피해 돕기에 동참한 것은 참으로 뿌듯한 일이다. 먼 나라의 국민들까지 보살필 수 있는 여유가 한인사회에서 생겼다는 것은 대견한 일이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한인들이 많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알게 되었다. 짧은 기간이지만 관심 가져 준 동포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낙연 대한민국 전 국무총리 방문 … 동포 간담회 및 차세대 리더 간담회 등 주관   주간포커스와 덴버 중앙일보는 이낙연 대한민국 전 국무총리의 방문을 주관해, 이 총리의 덴버 일정을 조율하고, 여러 행사를 주최했다.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덴버를 방문한  이 전 총리는 덴버국제공항에 도착해 김현주 사장 자택에서 디너모임을 갖고, 11일 오전 7시에 지역 인사들과 조찬(더블트리호텔), 9시에는 오로라시 청사에서 마이크 코프만 시장과 간담,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콜로라도 대학교 덴버에서 강연,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콜로라도 한인 교수들과의 간담, 5시부터 7시까지 교민대상 특별강연회(세컨홈), 7시부터 9시까지는 한인 교민들과 신명관에서 저녁식사 시간을 가졌다. 12일에는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소재한 콜로라도 칼리지에서 총장과 면담 후 학생들과의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그리고 당일 오후 7시에는 주간포커스가 선정한 콜로라도 차세대 리더들과의 간담회(사진)를 주간포커스 문화센터에서 가지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3박 4일간의 짧은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 전 총리는 2번의 대학강연과 한인교민 대상 강연회, 저녁 만찬, 차세대 리더들과의 간담 등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다.       ◈제 3회 콜로라도 한인 골프대회 개최 … 한인 청소년 문화재단 기금마련 목적   콜로라도 한인 청소년 문화재단 기금마련을 위한 주간포커스 주최 제3회 콜로라도 한인 골프대회가 지난 8월 21일 오후 12시에 오로라에 소재한 밸리 컨트리 클럽(사설)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대회에는 120명이 전원 참가해 대성황을 이루었다. 지난 2회 때와 마찬가지로 일찌감치 등록이 마감되어 한인 참가자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챔피언에게 주어지는 상금 2천 달러와 각종 상금을 비롯해, 75인치 삼성 TV부터 LG 65인치 TV,  프라이팬 6종 세트, 고급 골프백,  바비큐 그릴, 조니워커 블루, 인스턴트 팟 등 다양하고 푸짐한 상품들이 마련되어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아름다운 컨트리 클럽의 풍경과 클럽하우스에서의 디너 시간은 참가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대회 챔피언은 76타를 친 정동, 최용성씨가 공동 우승했으며, 일반부 1위는 박 제임스, 시니어 1위는 박문성, 여성부 1위는 추제니씨가 각각 차지했다. 주간포커스 주최 한인 골프대회는 전례없이 쟁쟁한 스폰서들, 참가를 원하는 교민들의 참가신청 쇄도, 푸짐한 상품과 고급스러운 식사에 쾌청한 날씨까지 완벽하게 받쳐준 성공적인 대회로 평가됐다.       ◈제 6회 콜로라도 어린이 동요대회 성료 … 4년 만에 재개   주간포커스가 주최하고 콜로라도 한인 청소년 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제6회 콜로라도 한인 어린이 동요대회가 11월 4일 주간포커스 문화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4년 만에 열리면서 참가팀, 부모님, 할아버지, 할머니들도 응원을 하러 오면서 주간포커스 문화센터는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였다. 대상은 연어야연어야를 부른 허주희(6) 양이 차지해 상금 500달러와 트로피를 수상했다. 금상은 섬마을을 부른 정윤슬(9), 은상은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부른 유진(10), 동상은 다섯 가지 예쁜말을 부른 임지민(7), 인기상은 작은 동물원을 부른 전설(5), 독도는 우리땅을 부른 스프링스 통합한국학교 소속 라온팀(9명) 이 차지했다. 한편, 2012년10월 20일에 시작된 동요대회는 한국 동요의 보급과 어린이들의 재능 계발을 위해 기획된 행사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는 유일한 어린이를 위한 행사로 자리 잡았다.       ◈주간포커스ㆍ덴버중앙일보, 목회 칼럼니스트들과 오찬   주간포커스는 136면을 매주 발행하고 있는데, 이 중 목회칼럼은 지난 16년 동안 한 주도 빠진 적 없는 주간포커스의 대표 지정 칼럼이다. 그래서 주간포커스는 이렇게까지 성실히 지면을 채워주신 목회칼럼니스트들과의 모임을 매년 초에 가지고 있다. 올해도 주간포커스와 덴버중앙일보는 목회 칼럼니스트들과 한자리에 모여 신년모임을 가졌다. 1월 20일 오후 12시, 오로라 소재 서울바베큐에서 가진 모임에는 임동섭 에콰도르 선교사, 이동훈 더비전교회 담임, 김교철 세계선교교회 담임, 조완길 홍해선교회 대표, 유지훈 참빛교회 담임, 이두화 풍성한 교회 담임, 김병수 믿음장로교회 담임, 윤우식 더비전교회 담임 겸 덴버교역자회장 등이 참석해 새해 덕담과 함께 앞으로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현주 사장은“두 달에 한 번 정도 쓰는 칼럼이지만, 모두들 매번 고심해서 좋을 글을 내기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특히 마감시간을 항상 지켜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덴버 중앙일보 킴보장학금 수여식 … 총 5명에게 2천달러씩 전달 덴버 중앙일보사(대표 김현주)가 지난 8월 5일 주간포커스 문화센터에서 2023년 킴보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중앙일보 산하 비영리 단체인 해피 빌리지와 중앙일보가 킴보 장학재단의 후원으로 실시하는 2023년 덴버지역 킴보장학생에는 5명이 최종 선발되었다. 올해는 5명 전원이 대학입학 예정자로 선발되었다. 한편, 올해 제36회를 맞는 킴보장학생 선발은 한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장학사업으로는 미국 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중앙일보는 지난 2008년부터 장학생 선발지역을 미 전역으로 확대해 중앙일보의 전 지사를 통해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킴보장학생은 한국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장학사업으로, 2023년에는 미 전역에서 총 215명을 선발해 1인당 2000달러씩, 총 43만달러를 지급했다. 올해 덴버 장학생은 김도윤(Dartmouth College), 제이니 신(Vanderbilt University), 라이언 리(Harvey Mudd College), 박서현(CU Boulder), 정지나(Yale) 등이다.       ◈주간포커스 김현주 사장, 3년 연속으로 한국학교협의회에 2천 달러 후원   주간 포커스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회(회장 유미순)에 2,000달러를 쾌척했다. 지난 9월 9일에 열린 2023 가을학기 교사연수회 자리에서 후원금을 전달한 본지 김현주 사장은 “콜로라도 한인청소년 문화재단의 기금 마련을 위한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잘 마쳤다. 그때 모금한 후원금 중 일부를 콜로라도 한국학교 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올해에도 후원을 결정했다. 특별히 우리 한인 2세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국학교 선생님들에게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고, 아이를 한국학교에 보내고 있는 학부모의 한사람으로서, 이 후원금이 한국학교를 위해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유미순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회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렇게 큰돈을 쾌척해 주신 김현주 사장님과 콜로라도 한인청소년 문화재단 측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는 2000달러가 20,000달러의 가치가 있다고 본다. 그만큼 귀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경진 기자송년기획 주간포커스 커뮤니티 콜로라도 한인요식업협회 주간포커스 김현주 주간포커스 신문사

2023-12-29

주간포커스 김현주 사장, 3년 연속으로

 콜로라도 한인 대표 언론사인 주간 포커스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회(회장 유미순)에 2,000달러를 쾌척했다. 지난 9월 9일에 열린 2023 가을학기 교사연수회 자리에서 후원금을 전달한 본지 김현주 사장은 “주간 포커스는 지난 8월21일에 콜로라도 한인청소년 문화재단의 기금 마련을 위한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잘 마쳤다. 그때 모금한 후원금 중 일부를 콜로라도 한국학교 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작년과 재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후원을 결정했다. 특별히 우리 한인 2세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국학교 선생님들에게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고, 아이를 한국학교에 보내고 있는 학부모의 한사람으로서, 이 후원금이 한국학교를 위해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유미순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회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렇게 큰돈을 쾌척해 주신 김현주 사장님과 콜로라도 한인청소년 문화재단 측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 우리 아이들이 즐겁게 한국어를 공부하고 알찬 한국학교들을 운영하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는 2000달러가 20,000달러의 가치가 있다고 본다. 그만큼 귀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 사장은 “한인 학생들의 한국어 교육에 힘쓰는 우리 콜로라도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지역 협의회의 활동이 청소년 문화재단의 목적과도 부합한다고 판단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고 전했다. 한편, 주간포커스와 콜로라도 한인 청소년 문화재단은 공동주관으로 청소년 문화축제, 교육세미나, 동요대회, 주니어 테니스 대회, 골프대회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는 이낙연 전 대한민국 국무총리와 차세대 리더와의 간담회를 주관했으며, 3회 콜로라도 한인 골프대회를 개최해 한인사회 화합의 장을 모색했으며, 오는 11월 4일에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몇 년 동안 열리지 못했던 콜로라도 어린이 동요대회를 개최해 한인 어린이들의 재능을 발굴할 계획이다.   김경진 기자주간포커스 김현주 콜로라도 한인청소년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김현주 사장님

2023-09-19

주간 포커스 김현주 사장, 2년 연속

 콜로라도 한인 대표 언론사인 주간 포커스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회(회장 유미순)에 2,000달러를 쾌척했다. 지난 8월 27일에 열린 2022 가을학기  교사연수회 자리에서 후원금을 전달한 본지 김현주 사장은 “주간 포커스는 콜로라도 한인청소년 문화재단 후원 목적으로 모금한 기금으로 지난 7월 16일에 제4회 콜로라도 한인&주니어 테니스 대회, 7월 30일에 제8회 콜로라도 한인 청소년 문화축제, 8월 8일에 제2회 콜로라도 한인 골프대회 등 3개 대회를 연달아 개최하면서, 올해는 다른 기관에 후원할 여력이 없었다. 하지만 콜로라도 한국학교 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후원을 결정했다. 특별히 우리 한인 2세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국학교 선생님들에게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고, 나도 아이를 한국학교에 보내고 있는 학부모의 한사람으로서, 이 돈이 한국학교를 위해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유미순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회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렇게 큰 돈을 쾌척해주신 김현주 사장님과 콜로라도 한인청소년 문화재단측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 우리 아이들이 즐겁게 한국어를 공부하고 알찬 한국학교들을 운영하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는 2000달러가 20,000달러의 가치가 있다고 본다. 그만큼 귀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주간 포커스는 작년에 콜로라도 한인청소년 문화재단의 기금마련을 목적으로 개최한 골프대회을 통해 모인 기금 중 일부를 재미한국학교 지역협의회에 후원금을 이날 전달했으며, 연수회에 참가한 교사들은 주간포커스에 감사의 박수로 화답했다. 김 사장은 “한인 학생들의 한국어 교육에 힘쓰는 우리 콜로라도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지역 협의회의 활동이 청소년 문화재단의 목적과도 부합한다고 판단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고 전했다.              이하린 기자포커스 김현주 콜로라도 한인청소년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주간 포커스

202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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