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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중앙우체국서도 DMV 업무

주요 식료품점에 이어 LA 등 주요 도시 우체국 5곳에서도 차량등록증 갱신 등 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   캘리포니아주 차량등록국(DMV)은 LA 중앙우체국(7101 S. Central Avenue)과 오클랜드, 파라다이스, 랜초 코도바, 새크라멘토 등 5개 도시 우체국에  ‘키오스크(kiosks)’를 설치했다고 최근 밝혔다. 민원인은 차량등록 갱신 관련 업무를 주 7일 24시간 아무 때나 키오스크로 해결할 수 있다.   가주 DMV 측은 민원인이 키오스크를 활용하면 간단한 클릭 몇 번으로 서류작업을 완료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키오스크 주요 서비스는 ‘차량등록 갱신, 번호판 스티커 발급, 차량등록 기록’ 등이다.     스티브 고든 가주 DMV 국장은 “우리는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다 효율적인 서비스 개선에 나서고 있다”며 “민원인이 DMV를 방문하지 않아도 주요 식료품점과 우체국에서 간단한 서류 업무를 해결하면 시간을 절약하게 된다. 앞으로 키오스크 보급을 더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가주 DMV는 2010년부터 전역에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365개가 주요 지역에 설치됐고 민원인은 신용카드 또는 데빗카드로 수수료를 내면 된다. 지역별 DMV 키오스크는 웹사이트(dmv.ca.gov/kiosks)로 쉽게 찾을 수 있다.   한편 가주 DMV는 웹사이트(www.dmv.ca.gov/portal)로 차량등록 갱신, 면허증 및 신분증 갱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방정부 권고사항인 리얼아이디(Real ID) 신청서도 웹사이트(www.edl.dmv.ca.gov/apply/choose-language)로 접수한다.             김형재 기자사설 기사첨부용 김상진 기자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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