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이민성, 2,250명 급행이민 초청
연방 이민성이 급행이민 추첨을 진행하고 후보자 2,250명에게 초청장을 발송했다. 이민성 관계자는 "지난 17일(수) 급행이민 후보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했다"라며 "이번 추첨을 통해 총 2,250명을 선발해 초청장을 발송했다"고 전했다. 이어 "동점자 처리 규정에 따라 동일한 점수를 가지고 있을 경우 지난해 12월 28일 11시 3분 15초 이전에 서류를 접수한 후보자를 우선 선발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229번째 급행이민 추첨의 기준 점수는 525점으로 이전 기준 점수 533점보다 8점 하락했다. 초청 기준 점수가 소폭 하락했으나 여전히 500점대의 높은 점수를 유지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500점 이상의 초청점수를 유지하려면 나이 점수가 감소되지 않은 30세 미만의 연령에 해외 근무 경력이나 영어 고득점 또는 석박사 학위 등이 있어야 가능하다. 연방 이민성의 자료에 따르면 15일(월) 601점 이상의 점수를 가진 후보자는 538명, 501점이상 600점이하 후보자는 8,221명, 451점이상 500점이하 점수를 보유하고 있는 후보자는 총 6만 2,753명이다. 김원홍 기자연방이민성 급행이민 급행이민 초청 급행이민 후보자 급행이민 추첨